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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로)영수의 들킨 진심

.... 조회수 : 7,327
작성일 : 2022-10-06 00:46:53
보는 눈은 현숙이었는데 짜장면을 몇번 먹고나니 현타와서 어떨게든 짜장면 탈출로
정숙을 잡았고, 꽤나 그럴듯한 멘트로
 1%만 해주면 된다고, 네 존재 자체가 그 1%라는 대사까지는 좋았는데....
감동해서 설레이며 데이트 나간 정숙의 눈동자가 너무 공허하네요.
정숙이 세보여도 은근 마음은 여리고 여자여자한것 같은데~~

잘난 척하는 여자, 다른 사람 무시하는 여자는 딱 질색이라는 말. 왜 한거죠?
그거 상철이 데이트직후 변심했을때 했던  멘트 아니었나요?
있는 그대로 봐준다면서??
그래서 감동했는데
내앞에서 잘난척 하지마 상철과 똑 같은 말을 하네요.그게  영식의 진심 아닐까요?
그렇게 존재자체가 예쁘고 좋은 여자앞에서 할 말이 네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이냐 관심조차 없었어....
IP : 1.237.xxx.1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아저씨
    '22.10.6 12:4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짜장면먹고 돌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식적이고 이상함 ㅎㅎㅎㅎ
    영식이와 또 다른 종류의 가식

    그러고 보면 상철이 솔직한건지도 ㅎ

  • 2. ..
    '22.10.6 12:50 AM (115.140.xxx.145)

    윗님 댓글이 제 맘
    짜장면 먹고 현타와서 가식 떠는것
    차라리 대놓고 삐지는 상철은 시간낭비나 안하게 하죠. 저 영수는 남의 시간까지 뺐음

  • 3. ㅇㅇ
    '22.10.6 12:55 AM (183.100.xxx.78)

    정숙 표정보면 이성으로서 끌림을 전혀 못느끼는 것 같아요.

  • 4. 에효 아재요.
    '22.10.6 1:07 AM (124.5.xxx.96)

    장트라볼타
    똥밍아웃

  • 5.
    '22.10.6 1:10 AM (106.102.xxx.251)

    영수쟈는


    가식이 넘보여

    현숙이 맘에들지만


    만만한 정숙 찔러보는거

  • 6.
    '22.10.6 1:1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정말 정숙의 공허한 표정ㅜ
    영수는 전혀 맘도 없으면서 혼자있기싫으니 정숙한테 붙어서는.
    글고 무슨 40대가 할아버지같아요. 말하는것도 외모도
    마주하기도 싫을외모 ㅜ

  • 7. 파리cook
    '22.10.6 1:25 AM (211.226.xxx.130)

    말 번지르르하게 밷으면 일단 거르세요
    영수늘 몇번 봤다고 존재만으로 1프로야..
    영식은 뭐 자기가 최고고 자기여자한테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 이라 하는데 ㅋㅋ 그럼 전부인은 최선을 다했던 영식이조차 힘들었던걸까?

  • 8. ....
    '22.10.6 2:08 AM (110.13.xxx.200)

    맞아요. 무슨 20대 만남도 아니고 1%니 99%니 말만 번드르르..
    무엇보다 정숙이 전혀 남자로써 느낌이 없어보이는 눈빛이 확실히... 안되겠다 싶기도..
    거기서 또 장얘기는 또 왤케 길게 하는지...
    그때 정숙의 공허한 표정... ㅎ

  • 9.
    '22.10.6 2:38 AM (61.254.xxx.115)

    말만 그럴싸하지 정숙 돈이랑 요리잘하는거 보고 넘어간거 난 알겠던데 생각보다 순수한건지 정숙은 또.입발림에 감동받아 울고 ..울일은 아니지싶은데 하여간 첫데이트가서 계속 장얘기 하는건 매너없는거임.밥맛 떨어지게.게다가 남자로 절대 안보임.할배로 보임

  • 10. soso
    '22.10.6 3:18 AM (1.232.xxx.65)

    아침에 화장실 두번 다녀왔는데
    또 가야될것 같다.
    그러니까
    아침에 떵을 두번이나 쌌는데 지금 또 똥마려워.
    이거잖아요? 아.ㅜㅜ.
    밥먹기 직전에 뭐하는건지
    똥싸러가서 한참 있다가오고.
    무슨 팔십대 할배랑 데이트하는줄.
    당장 똥마려운거 참을수도 없고 화장실 가는건 어쩔수 없지만
    아침에 두번 똥쌌단 말은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정숙이 화장실 두번갔다고 얘기하니까 쎄해지던데.
    영수할배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름

    얘기중에도 자긴 바람끼 없다면서
    예쁜애들은 날 안봐. 다 소용없어.
    이러는데 정숙한테 넘넘 예쁘다고 난리친게 얼마전인데.ㅎㅎ
    예쁜애들이 자길 안보고 소용없다고 말하는지
    예쁜애들은 가능성 제로니까 그나마 찔러볼만한 정숙한테
    매달리는걸 이렇게 티를 내네.ㅎ

  • 11. ..
    '22.10.6 3:27 AM (118.32.xxx.104)

    화장실 갔다와서 고기굽는데 거기서도 똥냄새나는 느낌

  • 12. 자기
    '22.10.6 4:39 AM (221.142.xxx.166)

    이야기만하고 상대방 안물안궁. 진짜 연애의 기본이 없음

  • 13. ...
    '22.10.6 7:18 AM (218.156.xxx.164)

    어머니가 애 키워주다 돌아 가시고 나니 자기 대신 애 보고
    살림해 줄 여자 찾는 아저씨.
    정숙에게 관심 1도 없었으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아서
    대시 할 생각도 못했다고 할 때 어이 없었어요.
    누가 봐도 어린 현숙에겐 대 놓고 관심 표하더니.

  • 14. 거기서
    '22.10.6 7:37 A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제일 개새끼임

  • 15. 통찰력
    '22.10.6 7:53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갑입니다 그러네요 예쁘다고 그렇게 입발린 소리 하더니 예쁜 여잔 나 안 본다.. 예쁜 거 소용없다..

  • 16. ㅇㅇ
    '22.10.6 7:55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당사자야 다 드러나야 아는거고 시청자는 바로 알죠
    짜장면 먹고 현타온거

    인터뷰 때도 정숙님 뭐가 좋아요? 물으니

    진짜 좋으면
    그냥 좋다 이뻐서 좋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보통인데

    1,2초 있다가
    활달유쾌 하고 그치만 그 이면엔 여자여자 한게 있더라 내가 한살더 많으니 오빠로서 챙겨주고 싶다 데이트하며 더 알아가고 싶다

    아니 정숙이 뭐가 좋냐니까 쓸데없이 소리 줄줄;;;;;

    티 많이 났어요 안좋아 하는데 들러붙는티

  • 17. ㅠㅠ
    '22.10.6 8:18 AM (59.10.xxx.133)

    검도했다며 배가 조롱박처럼 나오고 옷도 진짜 아저씨 할아버지 처럼 입고 헤어스타일 목소리 표정.. 그냥 이제는 스타일만 봐도 사람이 대충 보이네요 요즘 여자들이 질색하는 타입인 거ㅠ

  • 18. 재미도없고
    '22.10.6 9:16 AM (39.113.xxx.186)

    센스도 없고 말투...외모 ... 목소리...전체적으로

    정숙님 밖에서 찾아요
    영수 상철 둘다 아니에요

  • 19. ....
    '22.10.6 9:39 AM (110.13.xxx.200)

    저는 말할때 그 압모양이 왤케 맙상으로 보이는지
    말에 센스가 없어서 그런가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 20. 애들엄마들
    '22.10.6 9:47 AM (124.56.xxx.204)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ㅋ 어제 똥 얘기하는데 헉ㅜㅜ 정숙이는 사랑을 영수는 현실을 생각하는듯요. 한마디로 동상이몽 ~

  • 21.
    '22.10.6 7:50 PM (61.254.xxx.115)

    삐뚤어진 입도 싫고 검도했다면서 전혀 운동한 몸도 아니고 ㅠ

  • 22. 너무너무
    '22.10.10 3:40 PM (182.216.xxx.114)

    센스 없이 보여서....
    남자로 안보일듯 해요.
    가족이 어떻게??? 결혼을???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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