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지아니구요 귀가 간지럽고 툭툭 소리가나요

ㅇㅇ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22-10-05 21:52:18
최근에 귓속이 벌레가있나싶게 간지럽고 귓바퀴도 간지러워요 정신적문제일까요?
반대쪽귀로 핸드폰 통화하면 그반대편에서 툭툭 소리가 나요
심장소린 아니고 고막이 움직이는것 같은?
오늘 병원가니 근육이 움직여서 소리가난대요
특정한소리에 반사로 근육이움직인다는데
신경안정제 준다는거 겁나서 근육이완제만 받아왔어요
왜이럴까요? 최근에 신경쓰이는 스트레스겪었고 생각보다 잘마무리되고 해결되서 다행이다싶은데 그 이유일까요?
귀가 너무간지러워 계속긁어요 피부요
IP : 59.25.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지
    '22.10.5 10:00 PM (61.254.xxx.4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길래
    가뜩이나 아픈 곳 투성인데 귀까지 신경쓰게
    만든다고 걱정걱정하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귀지래요......
    샤워하고 꼭 면봉으로 귀를 파듯이 닦아주는데
    그거 하다가 귀지가 안으로 들어가서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나는거래요.
    바로 기계로 빨아들여서 귀지 제거하니까 소리
    안 났어요.
    의사쌤이 귀 파지 말라고...그냥 냅두라고 하셨어요.

  • 2. ...
    '22.10.6 2:51 A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의사가 한마디로 말하면 고막에 쥐가 난거라고 표현하더군요.
    저는 4~5일 그러다가 병원 갔었는데
    그 중간에 어깨나 머리를 주무르면 완화되더라고요.
    고막근육이 긴장해서 미리 반응하는 거라던데
    조용한 곳보다 오히려 시끄러운 곳에 가면 의식이 덜되더군요.
    그런거 보면 근육문제 맞고
    병원에서 근육이완제만 처방 받아서 먹었더니
    3일만인가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후로 몇개월 지났는데 재발되진 않았구요.
    의사가 너무 의식하지 말고 지내다보면 없어진다고도 했고
    근육이완제로 안되면 고막에 보톡스를 놓는 방법도 있다고 했었어요.

  • 3. ...
    '22.10.6 2:55 AM (175.193.xxx.179)

    제가 그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의사가 한마디로 말하면 고막에 쥐가 난거라고 표현하더군요.
    저는 4~5일 그러다가 병원 갔었는데
    그 중간에 어깨나 머리를 주무르면 완화되더라고요.
    고막근육이 긴장해서 미리 반응하는 거라던데
    조용한 곳보다 오히려 시끄러운 곳에 가면 의식이 덜되더군요.
    그런거 보면 근육문제 맞고
    병원에서 근육이완제만 처방 받아서 먹었더니
    3일만인가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후로 몇개월 지났는데 재발되진 않았구요.

    저희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아서 그 소리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니까
    의사가 그거때문은 아니라고 특별한 원인은 없는 거라고 했는데
    올해 제가 유난히 여기저기 신경쓸 일이 많긴 했어요.

    너무 의식하지 말고 지내다보면 없어진다고도 했고
    근육이완제로 안되면 고막에 보톡스를 놓는 방법도 있다고 했었어요.

  • 4. 00
    '22.10.6 1:01 PM (221.168.xxx.57)

    댓글 감사드려요. 맞는거 같습니다.
    고막근육이 떨리는게 확실한거 같아요. 고막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맞았거든요.
    평소는 괜찮은데 전화받을때만 반대쪽 귀에서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514 낮잠 자면서 남편한테 쓱 안겼더니 28 ... 2022/11/12 32,532
1409513 주변에 사람이 많은 사람 특징 27 ㅇㅇ 2022/11/12 9,762
1409512 아니 뭔 태풍이 온 것 같아요 6 ..... 2022/11/12 4,516
1409511 그릇을 충동구매했네요 7 ㅇㅇ 2022/11/12 3,627
1409510 피자 먹고 싶은데 2 ... 2022/11/12 1,354
1409509 윗층 개가 한시간째 짖고있는데 2 오예쓰 2022/11/12 1,432
1409508 트윈 윈침대 슈퍼싱글 침대 잘 아시는분 3 침대 2022/11/12 747
1409507 후각이 마비되었나봐요;;; 1 ^^ 2022/11/12 1,246
1409506 "KAIST도 평범한 일반대 전락할 것"…과학.. 10 나라 망치기.. 2022/11/12 4,975
1409505 삼남매가 용감하게 질문이요. 9 삼남 2022/11/12 2,672
1409504 1일2팩 하면 어떨까요 8 ㅇㅇ 2022/11/12 2,759
1409503 진짜 물가...ㄷㄷㄷ 31 ㅇㅇ 2022/11/12 20,315
1409502 전업주부 용돈 글 보구요.... 6 저 밑에 2022/11/12 5,165
1409501 누룽지 생기지 않는 냄비밥은 8 냄비밥 2022/11/12 1,565
1409500 성추행 관련 문의 10 Sj 2022/11/12 2,632
1409499 돼지감자 장아찌 어떻게 만드나요? 6 요리 2022/11/12 819
1409498 운동이 재미있어졌어요 ㅎㅎ 4 2022/11/12 2,543
1409497 제가본영상중에서 제일 무서운영상이에요 (귀신주의) 19 진짜 2022/11/12 7,072
1409496 바둑하는 애들은 학교 안가나요? 7 ㅡㅡ 2022/11/12 2,016
1409495 발열 조끼 구입 팁 알고 싶습니다. 발열 조끼 2022/11/12 578
1409494 옆집 분.. 무심한 척 못된 것 같아요 94 옆집 2022/11/12 29,363
1409493 오늘 집회 가신분들 감사드려요 날씨도 안좋은데 12 점점 2022/11/12 1,758
1409492 북핵문제를 왜 한미가 협의하지 한미일이 협의하나 2 외교력 진짜.. 2022/11/12 612
1409491 유튭 연동 해 운동 하려고 티브이 살까요? 3 운동 2022/11/12 628
1409490 밥먹고싶어요 7 …. 2022/11/12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