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분 첫 생일날 어떻게 보내셨어요?

...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22-10-05 08:14:52
아무것도 아닌날 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첫생일이라서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203.142.xxx.2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22.10.5 8:16 AM (49.161.xxx.218)

    다같이 모여서 납골당가서 상차려놓고 절했어요.
    첫생신이 다행히 주말이었어요

  • 2. 제사상처럼
    '22.10.5 8:1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차리고 평소 좋아하시는 음식 3가지 정도 더해서 올렸어요.

  • 3. ㅜㅜ
    '22.10.5 8:21 AM (39.124.xxx.166)

    그냥 조화사가서 꽂아드리고
    그앞에 가서 맛있는거 사먹었어요

    생일이라고 상차리고
    어버이날이라고 상차리고
    돌아가신 날이라고 상차리고
    ㅜㅜ... 자꾸 그러면 일만 많아지고
    부모님도 그런걸 원하지 않을것 같아요

  • 4. ...
    '22.10.5 8:25 AM (39.116.xxx.150)

    시아버님 첫 생일에 형제들 다 모여서 미역국 끓이고 음식 몇가지 해서 먹고,
    산소가서 과일이랑 케익 놓고 절했어요.

  • 5. 아무것도
    '22.10.5 8:27 AM (39.7.xxx.130)

    안했어요. 친정 쪽이죠? 시가쪽아면 돌아가신분 생신상 운운하면 난리나던데

  • 6. ....
    '22.10.5 8:29 AM (112.220.xxx.98)

    돌아가신후 첫생신상은 차리는거라고 해서
    저희도 제사상처럼 차렸어요
    마지막으로 생신 챙겨드리는거라...

  • 7. ..
    '22.10.5 8:47 AM (58.79.xxx.33)

    제사든 생신이든 상은 안 차려도 되구요. 모신곳에 가서 케익이나 사가서 불 붙이고 오세요.

  • 8. ..
    '22.10.5 8:49 AM (58.79.xxx.33)

    그리고 첫생신상 차리는 법 원래부터 없었어요. 왜 없는 법 자꾸 만드는 거죠? 있는 거는 구닥다리라고 난리치면서?

  • 9. 제사랑
    '22.10.5 8:49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똑같이 지내는 집도 있고,
    각자 형편껏 하면 되겠지요

  • 10. ...
    '22.10.5 8:50 AM (123.99.xxx.77)

    친정 아버지 돌아가신 후 첫 생신에
    딸들이 음식해서 제사 지냈습니다.
    다음 생신부터는 안했구요.

  • 11. ....
    '22.10.5 8:52 AM (222.99.xxx.169)

    작년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올 첫생신때 제사처럼 생신상 차려드리긴 했어요. 어머님이 하고싶어하셔서...
    그런데 꼭 누가 어떻게 해라 하는거 아니면 그냥 모신 곳가서 인사만 하고 올것 같아요. 생각하면서 가족이 케익 하나 사먹거나... 제사도 아니고 의미도없는 생신상을 왜 차리는지 이해는 안가요.

  • 12. 담주 첫 생일
    '22.10.5 8:54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마지막 생일이라 생일제사하려구요 내년부터는 기제사.
    슬프네요

  • 13. ....
    '22.10.5 9:06 AM (211.225.xxx.144)

    시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는데
    첫생신상 안챙겼고 제사만 지냅니다
    솔직히 첫생신상은 82에서 처음 들어봅니다

  • 14.
    '22.10.5 9:08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분의 첫생일은 또 뭔가요…
    돌아가시면 챙겨야되는 날이 이틀 더 많아지네요…

  • 15. 원글
    '22.10.5 9:09 AM (203.142.xxx.241)

    친정엄마인데, 그냥 넘어가기가 그래서요. 납골당은 갔다올거에요... 돌아가시기 10년전부터는 엄마 생일날 늘 제가 미역국 끓여다 드렸거든요.. 아무것도 안하자니 서운해서요.. 그냥 미역국만 끓여서 엄마생각하며 먹어야겠네요..

  • 16. 돌아가신분?
    '22.10.5 9:19 AM (112.152.xxx.66)

    생신은 살아계실때 의미있는거 아닌가요?
    돌아가셨는데 생신 챙긴다는소리 여기서 듣네요
    며느리에게 차리라는 소리는 안하셨으면 ㅠ

  • 17. 첫생신
    '22.10.5 9:47 AM (121.174.xxx.78)

    저도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일주일후가 생신이셨어요
    돌아가시고 첫생신은 챙기는거라고 아빠가 말씀하셔서
    엄마 생신상을 제사상처럼 차렸어요
    중환자실에서 아무것도 못드시고 돌아가신터라
    많이 드시고 가시라고..울면서 차린기억이ㅜㅜ

  • 18. 추운가을
    '22.10.5 9:59 AM (121.66.xxx.99)

    49재때 스님께서 돌아가시고 첫생신은 집에서든 납골당에서든 간단하게 케이크하나 사서
    차려드리라고 하셨었어요

  • 19. 생신 아님
    '22.10.5 10:00 AM (118.221.xxx.123)

    돌아가신 분은 생신이 아니라 제사를 지내는 거죠.
    어머님이 그리우시면 그냥 묘소 찾아가서 뵙고 오세요.

  • 20. dlf
    '22.10.5 10:00 AM (180.69.xxx.74)

    산소가거나 밥국 정도 차리거나
    간단히 추모하면 되죠

  • 21. ...
    '22.10.5 10:0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안해도 되는거 알았지만 마음이 뭐든 해드리고 싶었어요.
    간단하게 제사음식해서 산소가서 절하고 왔어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다음해부터는 돌아가신 날을 지내는게 되니 마지막이죠.

  • 22. 마음
    '22.10.5 10:10 AM (220.73.xxx.158)

    돌아가시면 제사를 지내는데 생신까지 챙길 필요가 있나요?
    제사 없애자고 난리면서 이런 저런 이유를 달아
    누군가가 시작을 하면 또 안하는 사람만 불효자식 되는거죠
    본인 부모님 마음으로만 추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3.
    '22.10.5 10:10 AM (125.178.xxx.81)

    돌아가신분 첫생신이 아니라.. 마지막 생신이라고 알고 있어요
    미역국과 좋아하시던 음식들로 차렸어요. 평소와 달랐던건
    과일과 술.. 포가 올랐었구요
    슬프지만.. 마지막 케이크도..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 24. @@
    '22.10.5 10:11 AM (14.56.xxx.81)

    스님마다 다르네요
    저희 49재때 스님말씀은 망자는 이승과 인연이 끊어진 사람이라 생일 그런거 챙기는거 아니라고 하시던데

  • 25. 돌아가신분께
    '22.10.5 10:2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미역국은 아닌 것 같아요

    갑자기 돌아가신분의 생일을 지나칠 수 없어서,
    일가 친척들이 모여서 제사음식을 차려서 돌아가신 첫 생일날에 마지막으로 제사 형식으로 지냈어요

  • 26. 상식적으로
    '22.10.5 10:50 AM (175.223.xxx.135)

    이미 죽었는데 태어난 날이 무슨의미가 있나요?

  • 27. ...
    '22.10.5 11:02 AM (1.234.xxx.22)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3개월 뒤 생신이었는데 집에 모여서 같이 저녁먹었어요 .시어머니 우울하실것 같기도 하고해서...
    그후로 안합니다

  • 28. ㅇㅅㅇ
    '22.10.5 11:33 AM (121.161.xxx.79)

    저흰 추도예배했어요
    저는 멀어서 참석못했고 엄마가 간단히 차려서 아침드시며 추도예배보셨어요

  • 29. ...
    '22.10.5 11:38 AM (1.251.xxx.175)

    아무것도 안 했어요.
    돌아가신 분을 왜 생신을 챙길까요...이상해요.

  • 30. 그러게요
    '22.10.5 11:47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산 사람이 자기 마음 편하자고 하는 것이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될 거 같아요
    우리집은 아빠 돌아가시고 생신 같은 건 안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974 그거 뭐라고 하나요? 브런치 카페같은데 가면 5 뭘까 2022/11/08 1,953
1407973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잘하라고 하시면서 14 ㅇㅇ 2022/11/08 3,742
1407972 진짜 석열은 남탓만 오지게 하네요 26 00 2022/11/08 1,557
1407971 니트원피스가 몸에 너무 달라붙어요. 16 2022/11/08 3,651
1407970 수술 꿰멘자국에 흉터연고 바르고있는데요 끈적임이ㅠ 5 흉터 2022/11/08 1,265
1407969 이테원 사망자 명단 공개안한다고 난리친 이유가 69 .... 2022/11/08 15,716
1407968 눈맞춤이 힘들다는 고1 아이 6 지금 2022/11/08 1,805
1407967 뉴 다이슨 에어랩 사신다면 어느색상? 6 ... 2022/11/08 1,987
1407966 동상이몽 이현이남편? 16 ..... 2022/11/08 6,438
1407965 유튜버 PD 월급이 1억5천... 8 허니베리 2022/11/08 4,918
1407964 아들이 주말부부일때 아프면요 52 아들 주말부.. 2022/11/08 5,239
1407963 재형저축 2 ㅅㅇ 2022/11/08 1,090
1407962 경찰은 4시간동안 뭘했나요? 38 과실치사? 2022/11/08 1,534
1407961 이태원참사 수사상황을 2 일반인 2022/11/08 520
1407960 검찰, 진성준 의원 '금품 당원 모집' 의혹 건설업자 구속영장 29 민주당폭망 2022/11/08 960
1407959 한동훈은 윤석열에게 딸랑딸랑 알랑방귀 잘꿔 7 ... 2022/11/08 862
1407958 환승연애 뒷북.. 3 야호 2022/11/08 1,539
1407957 앞으로 공무원은 일하지 말고 6 ... 2022/11/08 1,993
1407956 아침부터 총출동이네요 22 이뻐 2022/11/08 2,114
1407955 맘카페에서 산 대봉감 말린 곶감 먹고 두드러기 났어요 ㅠㅠ 25 ..... 2022/11/08 3,347
1407954 나 남자 얼굴 밝히는 사람이네? 3 ..... 2022/11/08 1,823
1407953 온브레인이라고 효과가 아이 2022/11/08 189
1407952 19금인거같지만 아니에요 7 19금 2022/11/08 3,988
1407951 덜덜 떨던 손 눈에 선한데…” 용산소방서장 입건에 공분 htt.. 22 옘병 2022/11/08 3,092
1407950 신천지 이만희가 예수라는건가요 14 궁금 2022/11/0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