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아시스 형제는 어린 시절 아빠에게 엄청 맞고 자랐다더군요.
노엘이 맞다가 기절하면 아비란 새끼가 발을 잡고 질질 끌어서 도로 한복판에 버리고 왔대요.
그래서 형제 모두 아빠와 의절했는데 오아시스가 크게 성공한 뒤 그 아빠가 연락해오다가 만나주지 않자 언플하고 공연장으로 쳐들어오고 그랬대요.
특히 많이 맞았던 노엘이 그럴 때마다 아주 불안정해지고 그랬다더군요.
그런데 노엘이 언젠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그래도 자신은 어릴 때부터 언제나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그 날 하루가 기대되지 않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오아시스의 노래를 들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낙천적인 기분이 들죠.
박수홍씨 그리고 가족 생각에 우울한 분들과 오아시스 노래 같이 듣고 싶네요.
어둡고 힘든 시간은 지나고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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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오아시스 형제 가족도 막장이라죠
...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22-10-04 16:37:12
IP : 112.161.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4 4:37 PM (112.161.xxx.234)2. 마잭
'22.10.4 4:56 PM (14.32.xxx.215)생각나네요 아빠보면 토하고 기절했다고
그 이쁜 5살애를.. 저렇게 노래춤도 잘하는데 ㅠ3. ......
'22.10.4 5:02 PM (211.49.xxx.97)오아시스 진짜 좋아하는밴드인데 오랫만에 노래들으니 좋네요
4. 참
'22.10.4 5:0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둘이 형제사이가 안좋지만 그래도 형제가 있은덕에 그 나쁜환경에서의 불안함을 서로 풀고 털어내고 성공할수 있었던거같아요.
5. 참
'22.10.4 5:07 PM (222.239.xxx.66)형제사이가 안좋지만 그래도 형제가 있은덕에 그 나쁜환경에서의 불안함을 서로 풀고 털어내고 성공할수 있었던거같아요.
6. 박수홍 기사마다
'22.10.4 5:08 PM (86.167.xxx.39)읽을때 너무 안타깝네요.
꼭 이기고 마음의 평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7. 1111
'22.10.4 5:16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전 뒤늦게 오아시스를 알게 됐는데
노엘은 시크한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어요
저 뮤비 처음 보고 빵터졌어요
내가 알고 있는 지금의 노엘과 달라보여서요
Whatever 참 좋아요8. 으
'22.10.4 5:20 PM (180.65.xxx.224)박수홍 너무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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