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비숑이 이제 나이도 들어가니 산책이라도 열심히 시켜주려하는데 아침엔 동네한바퀴돌면되는데 오후 산책은 좀 좋은곳에 가고싶은데 마음과 달리 딱히 갈만한곳은 한정적이네요 드라이브하고 산책도하고 그런적도많은데 요즘은 뜸한편이네요
오늘은 가까운어린이대공원에 갈까했는데 일요일이라 사람들도많을테고 막상 차몰고가려니 귀차니즘이발동 ㅎ헬스를 하고오니 멍하게 침대에 누워있어요 맘같아선 샨공기좋은곳걷고싶은데 내일가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매일 강아지 산책장소 고민되네요 ㅎ
ㅇㅇ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22-10-02 17:00:18
IP : 58.231.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2.10.2 5:02 PM (118.235.xxx.8)어린이대공원은 반려견 놀이터 외에 반려견 금지 아닌가요
2. 어린이대공원말고
'22.10.2 5:12 PM (112.161.xxx.79)가까운 동네 공원 없나요?
우리 강아지 (둘입니다)의 경우엔 매일 다니는 집 뒤에 있는산이나 동네 공원도 익숙해선지 좋아하는데 간혹 다른 분위기엘 가면 기겁해서 뛰쳐 나옵니다. 특히나 사람 많은 호수공원이나 뻥 뚫린 공원을 아주 싫어해요. 집 뒤에 있는 산의 둘레길 (양쪽이 숲처럼 돼있고 한두사람 걸어다닐 정도의 오솔길을 걷고 그 둘레길 끝에 나타나는 넓은 잔디광장에서 날뛰는걸 는데 이건 애들의 취향인것 같은데...암튼 단 10분만이라도 흙길 밟고 풀냄새,나무껍질 냄새 맡게 해주시기만 해도 강아지는 행복할거예요.3. dlf
'22.10.2 5:58 PM (180.69.xxx.74)근처 작은 공원이 나아요
4. 난
'22.10.2 8:30 PM (119.196.xxx.139)저희 댕댕이도 매일 가는 동네 공원만 가니까
싫어하는 느낌...
자꾸 다른 쪽으로 방향을 트는데 갈 데 가 없네요.
저희 댕댕이도 새로운 곳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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