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근데 중년 넘어가면서 약과가 종종 생각나네요
그리고 유과도 좋아졌고요
아니 뭐 이런 할머니스러운게 맛있게 느껴지는거지?
하고 있어요ㅎㅎ
약과 넘 맛있어요!
외출할땐 미니약과 몇개 챙겨나갑니다
약과 좋아하시나요?
1. ..
'22.10.29 4:27 PM (222.236.xxx.19)과자도 안좋아하는 분이 약과나 유과는... 너무 입맛이 그렇게까지 변할수가 있나요 제입에는 정말 달아요..ㅠㅠ
약과는요. 유과는 그냥 명절에 집에 들어오면 먹고 평소에는 찾아서 먹는 간식은 아니구요2. 네
'22.10.29 4:28 PM (106.102.xxx.134)약과 양갱 호빵 좋아해요
근데 안먹어요 ㅠ 시작함 많이 먹어서요ㅠ
먹고싶네요3. 네
'22.10.29 4:30 PM (124.49.xxx.209)약과를 매우 좋아하지만 사지않아요
눈으로만 봐도 고칼로리라 ㅜㅠ
단거 안좋아하는데 가끔 글케 미친듯이 단게 땅기긴하지만 대충 참아요4. …
'22.10.29 4:31 PM (61.83.xxx.150)당뇨 올까봐 줄이고 안먹기로 했어요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되어요ㅠ5. 너~무 좋아합니다
'22.10.29 4:35 PM (42.22.xxx.7)그래서 안 삽니다ㅠ
생길 때만 먹습니다6. 원글
'22.10.29 4:37 PM (39.7.xxx.86)약과가 무서운거였군요 ㅋㅋ
저는 약과가 넘 먹고픈데 지금 없어서
비슷한 곶감으로 대신하고 있어요
이것도 넘 맛있네요 ㅎㅎㅎ7. ㅎ
'22.10.29 4:43 PM (220.94.xxx.134)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먹는걸 유행한다던데 약과
8. ...
'22.10.29 4:44 PM (112.155.xxx.195)느끼해서ㅠㅠ
9. 제대로
'22.10.29 4:55 PM (14.32.xxx.215)만든건 정말 맛있어요
요새 약과 유행이라서 꽤 여러집에서 사봤는데
정말 기본도 안된 집들도 많더라구요10. ...
'22.10.29 4:55 PM (1.237.xxx.156)쫀득하면서 달착한 약과 넘 맛있죠...
안그래도 담주 제사에 쓸 약과 만들려던참이네요~
몇천원이면 약과한줄 사는데 매번 또 이러고있어요ㅡ,.ㅡ11. ...
'22.10.29 5:00 PM (110.9.xxx.132)저희 당숙모는 약과 만들어서 팔 정도로 장인이고 저희 할머니도 가서 도와주시고 약과장인이어서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요
당숙모는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아프셔서 그 맛을 충족시킬 수가 없네요 ㅠㅠ 사먹는 약과도 물론 맛있지만요12. 당뇨
'22.10.29 5:00 PM (58.123.xxx.140)저도 좋아하는데 50%이상이 물엿이라,,,,그냥 참지요 당뇨걱정이라
13. ..
'22.10.29 5:39 PM (223.38.xxx.232)저는 어릴 때부터 약과나 유과를 먹으면 속이 부대끼고 느글느글해서 안먹어요.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곳에서 사온 건데도요...
타래과는 괜찮았구요.
쌀뻥튀기에 땅콩을 넣고 쌀엿 약간으로 버무려 뭉친 강정은 매우 좋아해요.14. ..
'22.10.29 5:47 PM (112.159.xxx.188)오히려 어릴때 제사 끝나고 먹으면 맛있었는데 요즘은 맛난게 넘 많은지 별로더라구요
15. 저
'22.10.29 6:18 PM (180.228.xxx.218)약과킬러예요. 미니약과 항상 집안 어딘가에 짱박혀있구요.
광고는 아니고 제가 약과처럼 도넛처럼 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과자를 먹었는데 약과 좋아하시면 완전 좋아하실거예요. 도넛모양인데 약과 같은 ㅎㅎㅎ. 애들 먹는 요새 과자는 손이 안가고 자꾸 옛날 스러운 과자만 먹어서 울애들이 엄마 노인네 같다고 하는데 약과를 끊지 못하네요.16. 저도
'22.10.29 7:33 PM (182.210.xxx.178)어릴 때부터 약과 좋아해서
일부러 사지는 않구요.
고칼로리이니 어쩌다 생기면 맛있게 먹어요.17. 한살림
'22.10.29 9:03 PM (210.103.xxx.156)한살림약과ㅜ안달고 맛있어요 비싼 호원당 그 과자들(이름을 까먹었네요) 과 비교될 정도로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