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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하는 친구가 가까이 있으면 위험한가요?

..... 조회수 : 8,688
작성일 : 2022-10-02 01:29:29
왜 그런건가요?
이유도 알고 싶어요.
IP : 27.119.xxx.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 1:36 AM (222.236.xxx.19)

    이건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볼 필요조차 없는 질문인것 같은데요 ... 그럼 원글님은 원글님일에 질투하는 사람들이 좋나요.??? 사람관계 담백하게 살고 싶지 누가 나를 질투하거나 내가 싫어하는걸 통쾌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누가좋아하겠어요.

  • 2. ...
    '22.10.2 1:37 AM (221.151.xxx.109)

    결국엔 내가 잘 안되길 바라기 때문이죠

  • 3. ..
    '22.10.2 1:39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누가 나 망했으면 안 됐으면 하고 바라는 게 에너지 전달 됩니다
    그래서 일이 꼬일 수 있는 거구요
    모임에서 만난 8살 어린애가 시샘해서 저 위하는 척 하면서 죽었음 하는 늬앙스의 멘트를 듣고 너무 놀라서 작년에 끊어낸 적이 있어요
    쏘시오패스(오은영샘도 말한 적 있음) 곳곳에 진짜 많은 거 아시나요?
    사람을 볼 줄 모르면 옆에 안 두는 게 낫구요
    저는 잘난 척 안 하는데 사주인지 누구든 그렇게 시기를 하고 누르려 해서 사람을 가까이에 두지 않아요

  • 4. ..
    '22.10.2 1:40 AM (223.62.xxx.210)

    누가 나 망했으면 안 됐으면 하고 바라는 게 에너지 전달 됩니다
    그래서 일이 꼬일 수 있는 거구요
    모임에서 만난 8살 어린애가 시샘해서 저 위하는 척 하면서 죽었음 하는 늬앙스의 멘트를 하는 걸 듣고 너무 놀라서 작년에 끊어낸 적이 있어요
    가족도 듣고 소름끼친다 했구요
    쏘시오패스(오은영샘도 말한 적 있음) 곳곳에 많은 거 아시나요?
    사람을 볼 줄 모르면 옆에 안 두는 게 낫구요
    저는 잘난 척 안 하는데 사주인지 누구든 그렇게 시기를 하고 누르려 해서 사람을 가까이에 두지 않아요

  • 5. 미나리
    '22.10.2 1:44 AM (175.126.xxx.83)

    날 깍아내리는데 좋을게 없죠

  • 6. ㅇㅇ
    '22.10.2 1:44 AM (119.198.xxx.1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46921&page=1&searchType=sear...
    ㄴ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인간들 다 거기서 거기라 티를 내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뿐 서로 질투하고 열폭 비교하고 그러긴 하는데요
    문제는 그 인간이 사패 소패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나와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있겠죠

  • 7. ....
    '22.10.2 1:46 AM (222.236.xxx.19)

    윗님 이야기는 소름 끼치네요.ㅠㅠㅠ 그리고 질투에서도 더 나가면 가끔 그런 사건들 뉴스에 나오잖아요
    친구 질투해서 그집안을 아예 몰살 시킨 사건들도 가끔 있는것 같구요..ㅠㅠ 원글님도 그런 사건들 뉴스에서도 본적 있지 않나요.??? 간혹 그런 사건들 뉴스에서 본 기억은 나네요.

  • 8. 이뻐
    '22.10.2 1:47 AM (211.251.xxx.199)

    시기.질트하는 사람들은요 남이 잘되는걸 싫어해요 다른사람이.행복하면 배가 아픈거에요
    그래서 꼭 뭔가 훼방을 놓지요
    간이 큰놈은 행동으로 소심한 인간은 말로 가스라이팅을

  • 9. ㅇㅇ
    '22.10.2 1:52 AM (119.198.xxx.18)

    근데 말이죠
    인간들 마음이 겉으로 다 드러나보인다면 유지되는 인간관계는 그 어떤 것도 없을 거예요
    다들 그냥 한쪽 눈 슬쩍 감고 자기에게 어떤식으로든 이익이 있으니 관계를 유지하고 사는거예요
    원글님도 그 질투많은 상대방과 관계 지속하고 있는 이유란게 있을 거구요
    나에게 득이 아닌 해가 되는거면 진작 정리했겠죠
    인간이 그렇게 이타적인 존재가 아니거든요

  • 10.
    '22.10.2 1:53 AM (219.240.xxx.24)

    시기 질투하거나 나를 존중하지않거나
    문제가 되는게 내 기를 상하게 하기때문입니다.
    기가 항상 건강하게 생생해야 일이 잘 풀리는데
    내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쳐내는 게 맞더라구요.

    웃긴게 쳐내면서 본인이 하는 그대로
    무시하고 은근히 밟아주면
    난리치더군요.

  • 11. .....
    '22.10.2 2:04 AM (27.119.xxx.4)

    질투하는게 사람의 정상(?)인 모습인줄
    알았어요.
    대학교때 등 주위 친구들이 질투하는 애들이
    많았는데요.
    그걸 친구로서 이해, 포용하는 마음을 못 가지는게 진정한 친구가 아닌가해서
    억지로 이해하려하고 했거든요. 힘들었어요.
    제가 구지 그러지않아도 된다는 거였는건가요?
    (공부도 안하고 있는데)시험 되겠네? 그러고요, 아버지 직업좋다고 질투하고요.

    질투하는 사람이 있으면 결국 나 자신이 안좋게 영향을 받는건가요?

  • 12. 시기, 질투
    '22.10.2 2:17 AM (211.206.xxx.180)

    많고 표출하는 유형들이 있음.
    원초적 감정제어를 못하는 건데, 질투 대상자가 잘 되길 빌겠어요?
    오히려 이상한 루머나 만들겠죠.
    심술보 가득하고 교묘하게 이상한 말하는 사람은 그냥 멀리하길.

  • 13. ...
    '22.10.2 2:20 AM (222.236.xxx.19)

    시기 질투가 누구나조금씩은 있겠죠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못나보이니까 속으로는 그런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겉으로는 표시를 덜 내겠죠 .근데 겉으로도 그 당사자가 알정도로 표시가 날정도면..ㅠㅠㅠ
    그냥 원글님이 그런 사람들을 걍 피하는게 좋고 당연히 원글님한테도 안좋은 영향이 있죠
    사람 누구나 평탄한 인간관계속에서 살고 싶을테니까요 날 싫어하거나 루머 만들어대고 하는 인간들 사이에서 살 필요는 없잖아요

  • 14. .....
    '22.10.2 2:56 AM (94.6.xxx.70)

    남을 헐뜯고 곤경에 빠지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면 기분이 나빠지고 일을 만들어 곤경에 빠뜨리죠.

    정말 무서운 사람들 이죠

  • 15. ...
    '22.10.2 3:10 AM (112.161.xxx.234)

    친구에게 의도적으로 잘못된 조언을 할 확율이 높죠.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은 그렇더군요.
    그 정도는 아니라도 질투심 많은 사람들은 친구를 깎아내려서 자존감 깎아먹어요.

  • 16. 뒷담화
    '22.10.2 3:12 AM (41.73.xxx.71)

    누구에게 나오겠어요?
    사이코 질투녀 동창에게 살인 당한 여자도 있었잖아요
    나를 해하려는 사람이 좋을리 있나요 ?
    적당한 질투와 거리면 몰라도 가까우면 내가 다치죠 뭣에든

  • 17.
    '22.10.2 3:16 AM (119.67.xxx.170)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말로 깎아내리고 사람들한테 안좋게 이야기하고 안되기를 바라니까 안좋죠. 좋은 자리나 좋은 혜택 권리를 뺏으려들고 못하게하고 손해보게 만들며 재미있어하고 해꼬지 하니까요. 천벌 받을것들. 친구라면 별로 안좋은거 진로나 직업을 한번 해보라고 할수도 있죠. 대학동기가 제약영업 좋다고 했었는데 자기 질투 안날거 말한거 같더라고요. 공기업 붙었다고 하니 축하한다가 아니라 언제 알았냐고 하던데 얼마나 속이 뒤틀렸을지.

  • 18. 굳이
    '22.10.2 3:23 AM (217.149.xxx.4)

    굳이


    질투가 맞을까요?

    굳이

  • 19.
    '22.10.2 3:36 AM (182.221.xxx.147)

    내 자식을 살해하고
    내 남편을 유혹하고
    나를 죽이려 드는,
    ㄱ ㅡ당연한이치를 모르다니.
    ㅎㅎㅎ
    주변 살인사건의 태반이 주변인에 의한 계획살인~!
    질투 시기심에 눈이 멀면 ... 끔찍~!

  • 20. ...
    '22.10.2 7:05 AM (221.140.xxx.68)

    시기 질투하는 사람~

  • 21. 넵!!!
    '22.10.2 7:11 AM (121.162.xxx.174)

    설마가 사람 잡는다

    부러움과 질투는 다릅니다
    사람이 다 그래 하는 분들은 자기가 그래서고
    부러움이 질투가 되면
    내 마음이든 남의 마음이든 조심하셔야 합니다

  • 22. 노노노
    '22.10.2 7:29 AM (1.177.xxx.111)

    시기 질투는 모든 악의 근원.
    그런 사람은 멀리 하시는게 답.

  • 23. ...
    '22.10.2 7:34 AM (124.53.xxx.243)

    누구나 질투는 조금씩 있어요 어린아이도 있구요
    보통 거기서 끝나는데 심한 사람은 이간질 부터
    곤경에 빠지게 만들기도 하죠

  • 24. ..
    '22.10.2 7:34 AM (39.115.xxx.148)

    나를 향한 질투심이 밑밥에 깔려있으면 매사에 상대 언행이 은연중에 불쾌함을 준다는 느낌 본인이 느끼지 않나요 친하다는 착각속에 끊임없이 불쾌감이 치고 올라와요 결국 본인 정신건강을 헤쳐요
    부러움과 질투는 다릅니다 222 심술보

  • 25. 왜긴요
    '22.10.2 7:39 AM (106.102.xxx.124)

    당신이 잘살고 행복해지는 게 싫은 사람이니까요

  • 26. ...
    '22.10.2 8:14 AM (58.234.xxx.222)

    어떻게든 훼방을 놓아요.
    티 나게, 혹은 티 안나게.

  • 27. ...
    '22.10.2 8:45 AM (58.148.xxx.236)

    나를 존중하지 않거나
    기를 상하게 함

  • 28. .....
    '22.10.2 9:02 AM (175.117.xxx.126)

    20살 어릴 때는 질투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성인이니 스스로 억제하려고 노력하고
    좋은 일 축하해주고 슬픈 일은 같이 슬퍼하려고 노력해야죠.
    그래도 은연중에 드러나는 질투야 다 느껴지긴 하겠지만요.
    30이면 스스로 질투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야하고
    40이면 질투를 넘어서야 한다고 봅니다.

    40에 그게 안 되는 사람이면 슬슬 멀어져야 할 듯요...

  • 29. ㅇㅇ
    '22.10.2 9:37 AM (39.7.xxx.51)

    없는 말 만들어내고
    무시하고
    비꼬아서 말하고
    소외시켜요

    기분나쁘게 해서 일이 안 풀리게 합니다. 좋으세요?

  • 30. 구글
    '22.10.2 9:41 AM (220.72.xxx.229)

    내가 안 되길 바라는 사람이니까요

  • 31. 경험
    '22.10.2 10:13 AM (106.101.xxx.17)

    내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기면 축하해주는게 아니고
    얼굴빛 변하기
    내 남편을 같이 공유하려고 하기.
    사사건건 내집 일에 관여하기

    저도 손절했어요

  • 32.
    '22.10.2 10:52 AM (106.101.xxx.11)

    의도적으로 잘못된 조언 222222
    이게 젤 흔해요 이성 잃었을때 불안할때
    옆에서 자꾸 얘기하면 영향 받거든요

    그 외에도 나랑 친할수록 방해할 방법은 많아요
    공동 지인에 챙피주기 등등

  • 33. 에고
    '22.10.2 11:58 A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질투예요
    누구나 질투 있죠
    근데 대부분 질투하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데
    그 질투에 눈멀어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겪어봤는데
    소름이었어요
    원래 질투많은데 거기다
    교활하니 물불 안가리던데요
    진짜 벌받을 듯

  • 34. 흠..
    '22.10.2 2:41 PM (219.240.xxx.34)

    본인을 무시하는 맘이 전제로 무의식적으로 깔려있으니 질투라는 감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지 까짓게 나 보다 나은게 뭐있다고 저리 잘 되고 있나?' 인정 조차 하려 하지 않더군요
    보편적으로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이면 그냥 흘려보내는게 답인것같애요
    괜히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수록 질투심에 눈멀어 무슨 해코지를 할지 몰라 입닫고 구경모드로 대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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