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동호회 사람들과 제주도 자전거 라이딩가고
고3이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독서실
대딩은 기숙사에 있는데 축제기간이라 이번주는 집에 안온대요
아침8시에 둘째 나간후 집안일 싹해놓고 날씨 좋아 걷기 좀 하고 집에서 딩굴딩굴..
근데 무료하고 심심하고 그러네요
운전도 잘못해 고속도로도 못달리고 ㅠㅠ
그냥 딩굴딩굴 하고 있을것 같아요 연휴내내
아이들 어릴때 연휴때면 늘 여행가고 나들이 다니고 그랬는데
집앞 어린아이들 데리고 외출하는 가족들 부럽네요
어릴때 여행 진짜 많이 다녔는데 그때로 하루만이라도 돌아가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연휴는 혼자네요
연휴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2-10-01 18:38:43
IP : 39.12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2.10.1 6:42 PM (118.235.xxx.75)역시 다양해요
저도 딱 원글님 비슷한 나이인데
너무너무 혼자 있으니 좋습니다
애들 어릴때 여기저기 놀러 다니던거 하루라도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ㅜㅜ
남편한데도 항상 말합니다 많이 늙어서도 혼자 즐길수 있는 취미를 꼭 가지라고 서로에게
들러붙지 않게 ㅎㄹ2. 전
'22.10.1 6:50 PM (39.122.xxx.3)밖에 나가는거 너무 좋아해요
늘 남편이랑 연휴때면 같이 다녔거든요3. 저도
'22.10.1 6: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남편은 취미로 나갔고
큰아이 시험으로 종일 스카
작은아이는 자주 안나오는 기숙학교라...
혼자있네요. 저는 집순이라 정말 좋아요.4. ㅎㅎ
'22.10.1 7:1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주말은 항상 남편이랑 놀아요.
평일엔 만날 친구가 전혀없고 오전 알바만 왔다갔다가 다니는게다에, 애하나라 시간많고 혼자 노는거 많아서 지겹고 별로에요.5. dlf
'22.10.1 7:18 PM (180.69.xxx.74)남편은 친구네 농막에 캠핑가고
딸 강아지랑 삼겹살에 맥주 마실까 해요6. ㅇㅇ
'22.10.1 9:50 PM (58.224.xxx.157)원글님 부럽네요. 저는 연휴가 뭣이고 없고 시집 와있습니다. 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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