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데 ..꿈에선 항상 젊었을때 제 모습이 나와요 ..그때의 친구들도 다 그 모습 그대로 ..너무 생생하게..
깨고나면 내가 40대 후반 이라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고? 이게 말이 돼 ? 이게 꿈 아니야 ? 이런 생각이 드는데 ..
기분 참 그래요 ..청춘이 왜 그리 짧았던건지요 ..
40대 후반인데 ..꿈에선 항상 젊었을때 제 모습이 나와요 ..그때의 친구들도 다 그 모습 그대로 ..너무 생생하게..
깨고나면 내가 40대 후반 이라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고? 이게 말이 돼 ? 이게 꿈 아니야 ? 이런 생각이 드는데 ..
기분 참 그래요 ..청춘이 왜 그리 짧았던건지요 ..
꿈속의 나는 항상 그냥 나인거같아요.
내가 인식하는 스스로의 나는 항상 그냥 젊은이라 ㅎㅎ
꿈속의 나는 애도 없고, 남편도 없고 그렇네요..
어머 저도 늘 궁금했어요.
노인들이나 나이든 사람들은 꿈 속에 본인은 몇살때 모습일까하고요.
저도 나이 먹고 알게됐는데 20대 모습 혹은 어린시절 모습이더라구요..꿈 속의 부모님도 3.40대 젊은시절 모습이고..
그러다 좀 슬픈 꿈 꾸면 엄마 아빠 연세드시고 아프실때 모습.
그러다 나이 더 들어서 5,60대 되면
3,40대 모습이 나올것 같아요. 꿈에.
그나이에는 3,40대도 젊고 그시절 쌓여온 기억들이 많으니까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혜자가 자신이 20대로 알고 있었죠 ㅠ
영정사진의 모습이 본인이 인지하는 자신의 모습일까,
늘 궁금해요.
보통 스물 대여섯 어딘가에 자아가 멈춘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마음이 늙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저는 꿈에서 세번 똑같은장소에 20대의 제가 자전거를 타고 동내를 다니면서 아는사람들하고 인사하고 다니는 꿈을 꿨는데요 그곳이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인데 지금도 선명하게 그려지고요 또 신기한건 제가 백인이고 장소는 서양인것같아요
저도요ㅠㅠ
꿈에선 20대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