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가 저를 업무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별로 맘에 안들어해서 뽑히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3주뒤에 합격전화와서 의아하더라구요
합격하고 학기 시작하기 전에 강사들 앞에서
시강했는데 마음에 또 안들었는지 2분만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업무적응하기 위해 1-2시간
야근도 하고 40분 일찍 출근했는데요
저번주에 아이들에게 발표 잘하면 주는 포인트에 대한
학부모 컴플레인이 들어오면서 상사가 엄청 저에게
분노를 표시하셨어요 (제가 과도하게 많이 준다구요)
다른 학부모분은 제가 레벨에 대해서 잘못 안내해서
그 학원강사 뭐하는 사람이냐고 말씀하셨구요 (업무숙지가
잘 안되어 있다)
그 이후부터 항상 잘하는지 못하는지 감시가 심하구요
퇴원생이 1명 발생하면서 저를 또 안좋게 보시더라구요
다른 선생님들도 2명 정도 퇴원생이 있는 저만 유독
안좋게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틀전에 절 따로 불러서 1.질문을 자기한테 잘안한다.
2.다른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최근에 한가하게
지내는 느낌이다 3.컴퓨터 스킬을 높여라 4.회의시간에
멍한 느낌이고 그래서 업무적으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fail 될수도 있다 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제일 현명할까요?
수습기간은 2개월 남았구요
1개월 되서야 업무가 조금 익숙한 느낌인데
참 안타까워요...
1. 말은
'22.10.1 1:58 PM (217.149.xxx.4) - 삭제된댓글똑바로
상사가 업무적으로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님이 능력이 떨어지는거죠.
상사 핑게대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업무 숙지하고 노력하세요.2. 말은 똑바로
'22.10.1 1:59 PM (217.149.xxx.4)상사가 업무적으로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님이 능력이 떨어지는거죠.
상사 핑계대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업무 숙지하고 노력하세요3. ...
'22.10.1 2:0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1, 2, 3, 4 를 객관적으로 체크 해 보세요.
4. 능력을
'22.10.1 2:14 PM (123.199.xxx.114)향상시키세요
일잘하면 다 좋아합니다.
잘되면 차리시면 되니 자기개발도 틈틈히 해놓으세요.
잘하면 자신감도 생깁니다.5. ㅇㅇ
'22.10.1 2:22 PM (118.221.xxx.227)상사가 원글님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아요
6. ...
'22.10.1 2:27 PM (106.101.xxx.240)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해봤을 때 업무적으로 부족하다 생각드시나요?
저도 강사일 처음 시작했는데.. 전 상사도 아니고 기존 강사가 저를 업무적으로 못 잡아먹어서 GRGR이네요.7. ....
'22.10.1 2:43 PM (125.178.xxx.184)원글님이 일을 제대로 못하는거 같긴 하지만 본문만 보면 원장이 가스라이팅중이네요.
결국 본인 학원인데, 직원한테 질알해봐야 뭔 의미가 잇어요?
수습기간 동안 원장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말고 내 수업 준비 아이들 케어에만 집중하세요. 학원 그곳만 있는거 아니거든요.
원장말에 휘둘리지 말라는 의미에요.8. ..
'22.10.1 2:49 PM (125.178.xxx.184)자르면 자르는가 보다 하고 내가 자발적으로 퇴사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다만 수습 2개월동안 강사로서의 쌓아간다는 생각만 하세요9. 아뇨
'22.10.1 3:20 PM (125.142.xxx.167)님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문제가 아니고, 가스라이팅도 아니고.
다만 업무적으로 못마땅한 거잖아요.
그 학원과 안 맞다...
그 학원과 안 맞으면 수습으로 끝나실 듯하니 좀더 노력하라는 얘기죠10. ㅜㅜ
'22.10.1 3:51 PM (39.7.xxx.55)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있으세요? 그거 따세요..
제가 상사 입장인데 사람 해고도 힘들고 새로 가르치기는 더 힘들어요 엔간하면 그냥 있던 사람 쓰고 싶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