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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못갈까봐 넘 무서웠어요

조회수 : 8,640
작성일 : 2022-10-01 13:40:44
결국 못갔는데
이걸 알았다면
더 잘살았을텐데..
돈도 열심히 모으고
누가 소개시켜주려나 기대하지않고
친구 시집갈때 슬퍼하지않고
(본능적 불안함)
더 담담히 기쁘게 받아들였을텐데 아쉬워요
IP : 220.79.xxx.1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 1:41 PM (49.142.xxx.184)

    인격수양좀 하셔야겠네요

  • 2. 무플방지
    '22.10.1 1:43 PM (119.64.xxx.101)

    친구 결혼할때 마냥 기쁘던가요?
    내 처지를 비관해서 슬플수도 있죠.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지금부터 나를 위해서 살면 됩니다.
    결혼하고 늘어나는건 식구가 아닌 왠수들뿐..남편포함이죠.

  • 3. 첫댓글
    '22.10.1 1:45 PM (175.223.xxx.216)

    왜 저래요? 이글에 무슨 인격수양 소리까지 나오는지

  • 4. ㅎㅎ
    '22.10.1 1:46 PM (121.160.xxx.7) - 삭제된댓글

    근데요

    시집간 사람들 다 행복하지 않아요

    지지고 볶고

    행복한척

  • 5. dlf
    '22.10.1 1:47 PM (180.69.xxx.74)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죠
    내 사정에 맞게 살면 되요

  • 6. ...
    '22.10.1 1:48 PM (222.236.xxx.19)

    저는 결혼을 할지 안할지 저또한 몰랐지만 돈 부분 만큼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제자신이 당당해지고 싶어서
    악착같이 모았던것 같아요....결혼한다고 해도 돈 부분만큼은 진짜 중요한거니까요.그래서 집도 사놓고
    준비는 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친구들 하나둘 결혼할때 저도 원글님 같이 불안한 감정 느끼기도 했던것 같구요 .원글님 같은 감정 충분히 느낄수도 있죠..

  • 7. 인생
    '22.10.1 1:48 PM (211.209.xxx.7)

    좋은것도 없고 나쁜것도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 지금 맘껏 행복해지세요^^ 화이팅~

  • 8. 맞아요
    '22.10.1 1:51 PM (220.79.xxx.118)

    지금 이순간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

  • 9. ㅎㅎ
    '22.10.1 1:54 PM (182.225.xxx.69)

    결혼 별거 없어요 .꼴통 시댁 걸리면 홧병나요.여기 있어요.

  • 10. 왜?
    '22.10.1 2:0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불안했을까요..

  • 11. ㅇㅇㄹ
    '22.10.1 2:02 PM (220.79.xxx.118)

    시집꼭가야겠다고 사랑받고싶고 일도그만하고싶고
    =>허황된 욕심이었어요

  • 12.
    '22.10.1 2:02 PM (223.38.xxx.254)

    몇살이신데요??
    만혼도 흔한 시대이니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해도 안 해도 후회는 하니까

  • 13. 원글의 문제
    '22.10.1 2:07 PM (221.139.xxx.89)

    사랑 받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라고 했는데

    결혼이 아니라 취집을 하려고 했으니 못 한거죠.
    결혼하면 일을 더 많이 해야합니다.
    집안 일, 바깥이, 육아 등등

  • 14. 세상은 넓고
    '22.10.1 2:16 PM (223.62.xxx.231)

    별사람 다 있구나
    아니면 세대 차이인가
    친구 시집갈때 기쁘면서 아쉬웠다도 아니고 슬퍼했다니
    어찌 그리 자신감 없고 속이 좁으신가요

  • 15. ....
    '22.10.1 2:1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보니까 그부분은 문제가 있네요 ..사랑받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 이건 취집이 하고 싶었던거잖아요... 결혼이 아니라...

  • 16. ...
    '22.10.1 2:21 PM (222.236.xxx.19)

    원글님 댓글을 보니까 그부분은 문제가 있네요 ..사랑받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 이건 취집이 하고 싶었던거잖아요... 결혼이 아니라... 저랑 다른건 전 일이나 돈 부분만큼은 그건 결혼하거나 제가 끝까지 혼자 살더라도 내 하나 정도는 얼마든지 책임질수있는 정도는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살았던것같거든요
    그냥 비혼으로 살 자신이 없어서 내가 혼자 살다가 결혼을 못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만 들었지..

  • 17. ㅇㅇ
    '22.10.1 2:22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전 이혼했어요. 아이들 데리고.
    결혼 안한거보다는 제경우가 최악이네요. 아이들에게 못할짓 시킨거요.

  • 18.
    '22.10.1 2: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간혹 글올리는 모쏠아재 소개시켜 드리고싶네요
    잘 어울릴듯

  • 19.
    '22.10.1 2:33 PM (58.233.xxx.32)

    첫댓글 ㅁㅊ

  • 20.
    '22.10.1 2:45 PM (220.94.xxx.134)

    해도 뭐 그냥 그래요. 원글맘 알듯 하네요.ㅠ

  • 21. ㄲㄲㄲ
    '22.10.1 2:54 PM (39.7.xxx.172)

    취집을꼭 해야겠다는건
    아녔어요
    그러면 좋겠다정도고

  • 22. ㄲㄲㄲ
    '22.10.1 3:09 PM (39.7.xxx.245)

    당시엔 놀친구도없어지고 멀어지고 그런것도 있었던거같애요

  • 23. 글쓴님
    '22.10.1 3:12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님은 결혼해야할 타입같아요
    일 욕심 없고 자존심도 약한 타입
    남편이 돈 벌어오면 옛날 스타일로 순종적으로 잘 살았을듯요
    요즘 노총각도 많은데 마지막으로 노력해보세요
    소개받을 곳이 없다면
    결정사 만혼 프로그램이나 재혼 프로그램이라도
    등록해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24. ㅇㅇ
    '22.10.1 3:23 PM (39.7.xxx.76)

    그때 왜그랬을까싶은거에요
    그냥 아까워요
    두려움에 떨었던날들

  • 25. solo
    '22.10.1 3:24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요즘은 끼리끼리, 반반이 대세
    이번 돌싱편 보니, 두번 다녀온 사람에 비해선
    한번 다녀 온게 엄청 스팩이잖아요.
    님은 처음인데 포기하지 말고 용기내고 노력해보세요.

  • 26. 못했다면
    '22.10.1 3:57 PM (124.53.xxx.169)

    눈이 너어~~~~무 높거나
    매력이 없거나 둘 중 하나 같은데요.

  • 27. 못했다면
    '22.10.1 4:00 PM (124.53.xxx.169)

    주변에 둘만 알콩달콩 사이 좋으면 성가스러울거 하나도 없을거 같은 괜찮은 노총각도 많드만...

  • 28.
    '22.10.1 4:16 PM (175.198.xxx.100)

    무슨 글이 올라와도 첫댓글에 원글 비난부터 하는 사람은 뭔지 ㅉㅉ
    좋은 글 못 올라오게 작업하는 알바나 사이코 같아요

  • 29. 괜차나
    '22.10.1 4:20 PM (112.167.xxx.92)

    첫댓은 뭐임 왜 인격수양이 나오나 어이없어 그까짓꺼 결혼이 뭐라고

    기혼들도 나름이에요 생계에 치이고 줄줄 낳은 자식때문 양가 늙은노인네덜 때문 울고불고들 하는 기혼들이 생각 보다 많아요 별 걱정근심없는 행복하다는 기혼은 소수니 님은 님인생을 오롯히 살면 되요

  • 30. l..
    '22.10.1 4:22 PM (223.38.xxx.19)

    인기있는 여자일수록
    남자가 아쉽지 않아서 결혼을 안해요
    일찍한 애들 보면 얼굴이 다 박색

  • 31. 9949
    '22.10.1 5:24 PM (175.126.xxx.93)

    무슨 인격수양까지 ...결혼한게 유일한 인생의 자랑이신가...
    님 저런 수준떨어지는 댓글 맘쓰지 마시고 님이 재밌고 행복한 순간 찾으며 사세요

  • 32.
    '22.10.1 5:39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결혼 못하거나 안하거나
    잘먹고잘살면 되는건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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