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못갈까봐 넘 무서웠어요
이걸 알았다면
더 잘살았을텐데..
돈도 열심히 모으고
누가 소개시켜주려나 기대하지않고
친구 시집갈때 슬퍼하지않고
(본능적 불안함)
더 담담히 기쁘게 받아들였을텐데 아쉬워요
1. ..
'22.10.1 1:41 PM (49.142.xxx.184)인격수양좀 하셔야겠네요
2. 무플방지
'22.10.1 1:43 PM (119.64.xxx.101)친구 결혼할때 마냥 기쁘던가요?
내 처지를 비관해서 슬플수도 있죠.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지금부터 나를 위해서 살면 됩니다.
결혼하고 늘어나는건 식구가 아닌 왠수들뿐..남편포함이죠.3. 첫댓글
'22.10.1 1:45 PM (175.223.xxx.216)왜 저래요? 이글에 무슨 인격수양 소리까지 나오는지
4. ㅎㅎ
'22.10.1 1:46 PM (121.160.xxx.7) - 삭제된댓글근데요
시집간 사람들 다 행복하지 않아요
지지고 볶고
행복한척5. dlf
'22.10.1 1:47 PM (180.69.xxx.74)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죠
내 사정에 맞게 살면 되요6. ...
'22.10.1 1:48 PM (222.236.xxx.19)저는 결혼을 할지 안할지 저또한 몰랐지만 돈 부분 만큼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제자신이 당당해지고 싶어서
악착같이 모았던것 같아요....결혼한다고 해도 돈 부분만큼은 진짜 중요한거니까요.그래서 집도 사놓고
준비는 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친구들 하나둘 결혼할때 저도 원글님 같이 불안한 감정 느끼기도 했던것 같구요 .원글님 같은 감정 충분히 느낄수도 있죠..7. 인생
'22.10.1 1:48 PM (211.209.xxx.7)좋은것도 없고 나쁜것도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 지금 맘껏 행복해지세요^^ 화이팅~
8. 맞아요
'22.10.1 1:51 PM (220.79.xxx.118)지금 이순간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
9. ㅎㅎ
'22.10.1 1:54 PM (182.225.xxx.69)결혼 별거 없어요 .꼴통 시댁 걸리면 홧병나요.여기 있어요.
10. 왜?
'22.10.1 2:0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그렇게 불안했을까요..
11. ㅇㅇㄹ
'22.10.1 2:02 PM (220.79.xxx.118)시집꼭가야겠다고 사랑받고싶고 일도그만하고싶고
=>허황된 욕심이었어요12. ᆢ
'22.10.1 2:02 PM (223.38.xxx.254)몇살이신데요??
만혼도 흔한 시대이니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해도 안 해도 후회는 하니까13. 원글의 문제
'22.10.1 2:07 PM (221.139.xxx.89)사랑 받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라고 했는데
결혼이 아니라 취집을 하려고 했으니 못 한거죠.
결혼하면 일을 더 많이 해야합니다.
집안 일, 바깥이, 육아 등등14. 세상은 넓고
'22.10.1 2:16 PM (223.62.xxx.231)별사람 다 있구나
아니면 세대 차이인가
친구 시집갈때 기쁘면서 아쉬웠다도 아니고 슬퍼했다니
어찌 그리 자신감 없고 속이 좁으신가요15. ....
'22.10.1 2:1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을 보니까 그부분은 문제가 있네요 ..사랑받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 이건 취집이 하고 싶었던거잖아요... 결혼이 아니라...
16. ...
'22.10.1 2:21 PM (222.236.xxx.19)원글님 댓글을 보니까 그부분은 문제가 있네요 ..사랑받고 싶고 일도 그만하고 싶고.?? 이건 취집이 하고 싶었던거잖아요... 결혼이 아니라... 저랑 다른건 전 일이나 돈 부분만큼은 그건 결혼하거나 제가 끝까지 혼자 살더라도 내 하나 정도는 얼마든지 책임질수있는 정도는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살았던것같거든요
그냥 비혼으로 살 자신이 없어서 내가 혼자 살다가 결혼을 못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만 들었지..17. ㅇㅇ
'22.10.1 2:22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전 이혼했어요. 아이들 데리고.
결혼 안한거보다는 제경우가 최악이네요. 아이들에게 못할짓 시킨거요.18. ᆢ
'22.10.1 2: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간혹 글올리는 모쏠아재 소개시켜 드리고싶네요
잘 어울릴듯19. …
'22.10.1 2:33 PM (58.233.xxx.32)첫댓글 ㅁㅊ
20. ㅠ
'22.10.1 2:45 PM (220.94.xxx.134)해도 뭐 그냥 그래요. 원글맘 알듯 하네요.ㅠ
21. ㄲㄲㄲ
'22.10.1 2:54 PM (39.7.xxx.172)취집을꼭 해야겠다는건
아녔어요
그러면 좋겠다정도고22. ㄲㄲㄲ
'22.10.1 3:09 PM (39.7.xxx.245)당시엔 놀친구도없어지고 멀어지고 그런것도 있었던거같애요
23. 글쓴님
'22.10.1 3:12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님은 결혼해야할 타입같아요
일 욕심 없고 자존심도 약한 타입
남편이 돈 벌어오면 옛날 스타일로 순종적으로 잘 살았을듯요
요즘 노총각도 많은데 마지막으로 노력해보세요
소개받을 곳이 없다면
결정사 만혼 프로그램이나 재혼 프로그램이라도
등록해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24. ㅇㅇ
'22.10.1 3:23 PM (39.7.xxx.76)그때 왜그랬을까싶은거에요
그냥 아까워요
두려움에 떨었던날들25. solo
'22.10.1 3:24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요즘은 끼리끼리, 반반이 대세
이번 돌싱편 보니, 두번 다녀온 사람에 비해선
한번 다녀 온게 엄청 스팩이잖아요.
님은 처음인데 포기하지 말고 용기내고 노력해보세요.26. 못했다면
'22.10.1 3:57 PM (124.53.xxx.169)눈이 너어~~~~무 높거나
매력이 없거나 둘 중 하나 같은데요.27. 못했다면
'22.10.1 4:00 PM (124.53.xxx.169)주변에 둘만 알콩달콩 사이 좋으면 성가스러울거 하나도 없을거 같은 괜찮은 노총각도 많드만...
28. …
'22.10.1 4:16 PM (175.198.xxx.100)무슨 글이 올라와도 첫댓글에 원글 비난부터 하는 사람은 뭔지 ㅉㅉ
좋은 글 못 올라오게 작업하는 알바나 사이코 같아요29. 괜차나
'22.10.1 4:20 PM (112.167.xxx.92)첫댓은 뭐임 왜 인격수양이 나오나 어이없어 그까짓꺼 결혼이 뭐라고
기혼들도 나름이에요 생계에 치이고 줄줄 낳은 자식때문 양가 늙은노인네덜 때문 울고불고들 하는 기혼들이 생각 보다 많아요 별 걱정근심없는 행복하다는 기혼은 소수니 님은 님인생을 오롯히 살면 되요30. l..
'22.10.1 4:22 PM (223.38.xxx.19)인기있는 여자일수록
남자가 아쉽지 않아서 결혼을 안해요
일찍한 애들 보면 얼굴이 다 박색31. 9949
'22.10.1 5:24 PM (175.126.xxx.93)무슨 인격수양까지 ...결혼한게 유일한 인생의 자랑이신가...
님 저런 수준떨어지는 댓글 맘쓰지 마시고 님이 재밌고 행복한 순간 찾으며 사세요32. 네
'22.10.1 5:39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결혼 못하거나 안하거나
잘먹고잘살면 되는건데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