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때문에 농구선수들 옆에 앉아 가까이 봤는데
실제로 보니 보통 건장한 남자와 비교도 안되어요
일단 키가 크고 흉통이 두꺼워요
늘운동을 해서 어깨도 떡 벌어지고
얼굴에서 건강함이 뚝뚝
욕하지 마세요 ㅠㅠ 그리고 허벅지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걍 잔뜩 화가 나 있어
1. 아
'22.9.28 10:48 AM (118.235.xxx.173)근데 위압감도 장난 아니에요.
같은 라인에 프로 여자 배구 선수 사는데 존재감이 땋2. ..
'22.9.28 10:51 A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삼성 체육관 옆에 살았는데 넘 멋진 선수들이 동네 식당도 오고 진짜 눈이 다 시원해요
3. ..
'22.9.28 10:52 A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뭔지 알아요.
그거 진짜 가까이서 봐야 원글님 느낌 느낄수 있어요.
그냥 키 엄청 크고 체격 좋은 사람과는 완전 달라요.
골격이 진짜 진격의 거인들이에요.
고등 배구 대표팀 아이들 가까이서 오래 봤어요.4. 맞아요
'22.9.28 10:5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실제로 보면
그들은 천상계
우리는 호빗처럼
느껴지더라고요5. ..
'22.9.28 10:54 AM (112.155.xxx.195)윗님 맞아요 제가 운동하는 센타 키크고 체격좋은 헬스장 코치님들
저리 가라더라구요6. 전
'22.9.28 10:55 AM (14.138.xxx.159)예전에 배구선수 최천식 봤는데, 그냥 통나무 한개가 걸어오더만요.
170이상 여자모델들도 실제 보면 그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에요.7. ㄹㄹ
'22.9.28 11:08 AM (110.15.xxx.18)동네 횡단보도랑 음식점에서 이승준선수 (확실치 않음 이동준 선수 일수도 있음. 둘이 너무 헷갈려서 구분 잘 못함) 종종 봤는데 같은 종족이라 할 수 없는 피지컬 이더라구요. 아바타 보면 저런 느낌이겠거니 했네요.
8. ....
'22.9.28 11:11 AM (210.223.xxx.65)막줄 공감해요 ㅎㅎㅎ
온 몸 근육이 화가 나서 불뚝불뚝9. 쌉 이해
'22.9.28 11:14 AM (175.195.xxx.148)운동 문외한인 저도 축구장 처음 갔다가 선수들 직관하고 놀랬어요 정말 일반인과 확 다름ᆢ 심지어는 따라 뛰어 다니는 심판들(?)도 경기전에 몸 푸는데ᆢ정말 일반적이지 않더라구요
10. ㅊ
'22.9.28 11:31 AM (39.7.xxx.101)다른 분야로 모델도 천상계더라고요. 송경아 실제로 보고 공기가 서 있는 느낌. 말랐다 느낌이 아니라 뼈가 없음
11. 현주엽도
'22.9.28 2:48 PM (39.7.xxx.136)그냥 늘씬하고
기골이 장대할뿐 뚱뚱과는 거리가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