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쟁이 남편 두신분들, 만드신 분들...그렇다면 남성복의 기본템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2-10-09 12:11:55
50대 남편. 젊을 때 꽤나 제가 신경써준 편이라서 
옷도 많은 편이었고 예쁘게 잘입고 다닌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늘 거기서 거기인 스타일을 못벗어나는 것 같고 
늙어가니 내 몸도 귀찮아서 남편 신경을 잘 못써주세요. 

50대 남편에게 꼭 필요한 기본템, 브랜드는 뭐가 있을지도 
멋진 남편 두신님들, 혹은 본인이 남편 스타일 멋지게 만들어주신 분들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218.158.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9 12:13 PM (218.158.xxx.101)

    아, 지금 남편옷,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40퍼센트 할인해서 100만원 조금 안되는 체크패턴의 실크캐시미어 혼방 자켓을 보고있던 중이거든요. 저걸 사줄까 싶은데 너무 올드한가? 가격이 넘 비싼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이것저것 궁금해졌습니다.

  • 2. 아내
    '22.10.9 12:24 PM (1.237.xxx.175)

    국산 브랜드들은 볼 때는 좋아보여도 입으면 영락없는 한국 아저씨 삘이 나요^^ 체형만 괜찮으면 외국 브랜드가 좋은거 같아요.
    명품 브랜드 말고 중간 정도 하는 젊은 남성들 대상 브랜드로요.
    아울렛에 이런 브랜드들이 있는거 같아요.

  • 3. 반대로 체형이
    '22.10.9 12:46 PM (118.235.xxx.228)

    한국인이면 흑..갤럭ㅅ 가요, 저희 집은.

    이게 입어봐야 알아요. 입어보고 그 사람에게 맞는 걸 찾으세요.

    그리고..수선 필수입니다. 상의 티셔츠까지도요..에휴

  • 4. 맞아요
    '22.10.9 1:06 PM (1.235.xxx.154)

    체형이 키작고 살집이 좀 있으면 기성복이 잘안맞아요
    소위 말하는 모델핏 나려면 키라도 커야해요

  • 5. ㅇㅇ
    '22.10.9 1:26 PM (218.158.xxx.101)

    저희 남편 체형은 보통키는 넘고 살집도 어느정도 있는 편.
    왜소한 체형은 아니예요.
    특정체형을 두고 하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아래 여성들 기본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그렇다면 남자에게도 기본템이라는게 있나 그런걸로 갖춰줘볼까 해서 써본 글이에요.

  • 6. 한국인 남자
    '22.10.9 2:43 PM (1.232.xxx.29)

    보통 체격에 가장 잘 나온 핏은 갤럭시에요. 좀 젊으면 거기 젊은 사람용 브랜드 이름 생각 안 나는데 있어요.
    50년 이상 우리나라 남자들 체형에 맞게 발전해온 브랜드라
    거기만큼 우리 나라 남자 몸에 잘 맞게 나온 브랜드를 본 적이 없어요.
    체형이 185에 배 안 나온 서양인 체형이면 또 다른 얘기겠죠.

  • 7. 남편
    '22.10.9 2:55 PM (64.156.xxx.194)

    남편 옷은 남편이 사라고 하세요.
    왜 남편 옷까지 사다줘야 하나요?
    본인이 스타일에 관심없으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 가준엔 좀 이상해요.
    선물로 주는 옷이면 괜챦지만.

  • 8. 캠브리지
    '22.10.9 10:09 PM (41.73.xxx.71)

    무난해요
    우리나라 옷이 낫죠
    체형이 우리나라 남자 대상인데
    외국 브랜드는 대부분 팔에서 티남 다 줄여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389 골프 5번우드 7 dd 2022/11/21 1,348
1412388 레고랜드 1 노랑이11 2022/11/21 442
1412387 굥명신 니들이 문제야 7 ㅂㅈㄷㄱ 2022/11/21 544
1412386 살고싶지않지만 1년째 복통문의 8 배아파 2022/11/21 1,826
1412385 유튜브 고양이 채널 악플 10 .. 2022/11/21 1,563
1412384 종부세 왜 올랐죠? 6 아흑 2022/11/21 2,014
1412383 과한업무 뭐라하나요 로딩 ?로드? 3 직딩 2022/11/21 3,341
1412382 친한지인 아들 고3인데 이번 주에 연학하지 말까요 할까요 10 똥이 2022/11/21 1,928
1412381 이놈의 나라는 정치할 생각은 없고 사람 잡아 조지는 데만 신경쓰.. 7 ㅇㅇ 2022/11/21 641
1412380 참치김밥을 싸야되는데... 10 ... 2022/11/21 1,734
1412379 중3 딸아이 3 중딩맘 2022/11/21 1,176
1412378 안보여요 당최 1 우짜나 2022/11/21 709
1412377 고3 딸 눈코 해줄려고해요 병원추천 6 .. 2022/11/21 1,466
1412376 김행, “대통령 브리핑하실 땐 예의범절 가르쳐 내보내” 23 00 2022/11/21 3,392
1412375 아침운동 실내자전거 30분 탔더니 오전에 심장두근두근느껴지는 증.. 13 두근두근 2022/11/21 3,796
1412374 이춘재 살인 누명 18억배상 5 이뻐 2022/11/21 1,227
1412373 이케아 온라인몰 구매할 수 없는 이유? 3 ㅇㅇ 2022/11/21 2,370
1412372 육아에 협조 안하면서 은근 디스하는 남편 9 ** 2022/11/21 1,465
1412371 고3들 학교 안가나요 7 ㄷㄷ 2022/11/21 1,627
1412370 트위터도 팔로수 많으면 수익이 있나요? 1 트위터 2022/11/21 619
1412369 요즘 아이들 막장인 이유 (교사의 눈) 18 MB 2022/11/21 6,055
1412368 조선시대에 택현이 꽤 있었네요. 12 -- 2022/11/21 2,799
1412367 백화점 10만원 상품권 뭐 살까요? 8 서지 2022/11/21 1,327
1412366 용산이전한게 소통때문이라면서요? 15 .... 2022/11/21 1,424
1412365 생수로 밥, 국 하시나요? 12 수돗물 2022/11/21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