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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외교 대참사 간단 분석 (feat: 욕설, 이재명)

나라꼴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2-09-24 14:57:39
이새끼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즐겨 사용하는 추임새(?) 같은 단어이므로 저도 자유롭게 사용하겠습니다.
윤석열 이새끼가 이번에 어매이징한 외교 대참사를 벌이고 돌아왔는데요.
욕설, 그것도 미의회와 바이든에 대한 욕설은 대참사 수준의 외교 대실패의 대미를 장식한 것일뿐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일단 김은혜 홍보수석이 바이든과 인사를 방금 나눈 상황에서 욕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하였는데요.
윤석열 이새끼 정도의 품성이면 그정도면 많이 참은 것입니다.
병풍처럼 바이든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간신히 악수까지 하는데는 성공했고 이제 말하려 하는데
바이든은 바로 노룩 악수 하면서 자리를 벗어났구요.
아이와 사진까지 찍으면서 딴 짓하다가 다시 고개를 든 상황에 병풍처럼 대기중인
윤석열 이새끼와 박진 외교장관 그리고 통역에게 포위되어 어쩔수 없이 48초간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너무나 굴욕적이고 너무나 열이 받고 스스로 생각해볼때도 너무 쪽팔려서
주변을 잠시 둘러보고 카메라 돌아가고 있는 거 확인한후
상남자 코스프레로 미의회 이새끼들이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하냐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바이든에게 당한 굴욕에 분노를 참지못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분노했다면 그자리에서 바이든에게 정식으로 항의했어야죠.
그럴 깜냥은 1도 없기 때문에 그러지는 못하고 스스로 너무 쪽팔려서 기자들에게 쎈 척하기 위해 한 말입니다.
기자들이 이런 상황을 기자수첩이나 휴지통 같은 취재후기에서 간단히 다뤄주기를 바랬겠죠.
어매이징한 놈입니다. 개념이 전혀 없어요.

아무튼 바이든은 왜 이렇게 윤석열을 홀대하였을까?
다들 아시겠지만 바이든은 지금 중간선거가 코앞에 와 있습니다.
윤석열에게 인플레감축법안 수정등으로 윤석열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여력이 없어요.
정상회담에서 그런 선물을 해줄수 없으면 피하는게 외교적인 행위입니다.
빈손으로 만나서 한국에게 모욕을 주는 것보다는 회담을 피하는게 서로 좋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또한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번 미국 서열 2위에 해당하는 하원의장 펠로시 방문시 윤석열 이새끼가 패싱했어요.
부통령은 형식상 서열 2위 이지만 대통령이 살아있으면 아무런 실권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펠로시가 미국 서열 2위인게 맞습니다. (형식상으로는 3위이구요)

그런데 펠로시를 전화면담 정도로 홀대한 윤석열 이새끼가 중국의 서열 3위인 리잔수는 환대했어요.
이건 미국 입장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모욕적인 외교행위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무엇보다 만일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이 윤석열 이새끼의 정상회담을 받아주면
펠로시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펠로시는 문자 그대로 미국 민주당의 가장 영향력있는 실권자이자 지도자이고
스스로 생각할때 오바마나 바이든을 만든 킹메이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바이든이 말하면 펠로시가 듣는 수준이 아니라 펠로시가 바이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준이라는 말입니다.

단순한 추측일 뿐이지만 저는 이번 미의회가 통과시킨 인플레 감축법에서
한국을 이렇게 노골적으로 불이익을 줄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봅니다.
미중간 갈등에서 현명하게 플레이하였으면 오히려 선물을 듬뿍 받을 수 있었을 상황이에요.
저는 이번에 이런식으로 법안이 통과된데에는 펠로시의 앙심이 작용했었다고 봅니다.
펠로시는 모욕을 당하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에요.
지난번 트럼프 의회 연설시 펠로시가 의장으로 악수를 청했는데 트럼프가 외면하고 그냥 연설을 시작한 적이 있었죠.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트럼프가 연설을 마치고 퇴장할때 펠로시가 바로 그 트럼프 연설문을 쫙쫙 찢어서 던졌습니다.
엄청난 사건이었고 트럼프는 개망신을 당한 셈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펠로시 입니다.
지난번 펠로시 방한시 당한 모욕에 대해서 펠로시가 즉각적인 보복을 한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20년이상 진행될 미중간 패권 갈등에서 한국같은 돔맹의 존재는 매우 소중합니다.
더우기 2차전지 서플라이 라인의 거의 대부분을 중국이 장악한 상황에서
그마나 의미있는 수준으로 생산 기술과 캐파를 보유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한국의 도움이 없이는 미국 입장에서도 탈중국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런 2가지 이유로 바이든은 한미정상회담을 받아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바이든은 한국을 제외하고는 다른 나라들과는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결코 바이든의 일정이 팍팍해서 한미정상회담을 못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외교부 차관이 이번 영국과 미국의 방문을 반대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이세끼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최종 판단하는 새끼가 아닙니다.
천공의 말을 듣고 김건희가 결정하면 실행을 해야 하는 단순한 새끼일 뿐이니까요.

더구나 대통령실은 윤석열 이새끼 출국하기 전에 이미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100% 사기이고 100% 거짓말입니다.
지금 욕설도 문제이지만 이렇게 명백한 거짓말에 대한 책임이 욕설 논란이 너무 커져서 전부 묻혀버렸어요.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한일 정상회담도 열린다고 했고 일본정부가 공식 부인하였는데도 철회하지 않았고
결국 굴욕적으로 일본 수상이 있는 일본 정부가 소유한 장소로 가서 간담회를 구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약식회담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이것 역시 100% 거짓말입니다.
약식이건 정식이건 국가 정상간 회담인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상대 진영에게 찾아가면 안되고
중립적인 위치를 선정해서 회담장소를 정해야 하며
또한 양국 국기가 회담 테이블에 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윤석열 이새끼가 하도 졸라대니 기시다가 그럼 찾아오라고 해서 잠시 만났을 뿐이고
윤석열 이새끼 혼자서 주절대기만 하였고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고 하고
기시다는 단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형식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이런 굴욕은 다시 있을 수 없는 외교상의 대참사입니다.
만일 이렇게 된데에 외교부의 실력이 문제였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쳐야할 대참사입니다.
한국 외교가 이렇게 무능력하지 않아요.
윤석열 이새끼가 이렇게라도 해서 이번 미국 방문의 외교성과를 포장하기 위해
기시다와 회담을 하는 모양새가 중요했기 때문에 이런 참사가 벌어진 것입니다.
48초 바이든 만난것도 미국측이 계속 거부하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바이든의 중간선거 전략상 중요한 글로벌펀드 어쩌구에 잠시 참석해서 48초 만나게 된 것.
48초 만나서 환담을 나누었다는 미친새끼가 바로 윤석열 이새끼 입니다. 참담합니다.

영국 조문 외교 대참사도 다들 아시겠지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처음에 늦게 출발해서 런던 교통문제로 조문을 못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영국 왕실이 아무리 까탈스러워도 조문을 하러 온 사람을 못하게 할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일반인이야 10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지만 국가정상급들은 심지어 부탄 같은 나라도 전부 조문했어요.
한국만 왕따를 시킬리 없고 윤석열 혐오스러워서 영국 왕실이 그랬을 리도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조문을 안한 것입니다.
안한 이유는 변희재 말에 따르면 천공이 죽은 사람 시신 보면서 하는 조문은 안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조문하겠다고 발표해놓고 취소할수 없으니 영국으로 떠났는데 떠나기 전전날 이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조문을 회피한 것입니다.
영국 왕실과 정부 입장에서는 모욕적으로 느낄만한 외교적 대참사입니다.
아마도 서양식 장례식에서 관에 누운 시신을 보면서 하는게 조문이라는 것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된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신임총리인 트러스의 정상회담 신청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여왕 조문도 안하고 총리 면담도 안하고 도대체 런던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뭔짓을 하였는지
이거 박근혜 탄핵 재판시 세월호 참사 당일 분단위로 대통령의 동정 밝혔던 것처럼
윤석열 이새끼가 런던 체류하면서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분단위로 밝히라고 요구해야 할 사안입니다.
영국 정부와 왕실 입장에서는 모욕을 당한 것이며 그 이유가 시체를 보기를 꺼리는 주술적 이유였다는 것이 알려지면 진짜 개망신스러운 일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스스로 욕설 논란이 있어서 그런지 윤석열 이새끼가 한 짓을 다보고도 강력한 비판을 자제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당 권성동은 욕로남불이라고 비판을 하더군요.
윤석열 이새끼의 욕설과 이재명의 욕설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일단 이재명이 욕을 한게 아니라 그런 욕을 어떻게 어머니에게 할 수 있냐고 인용한 것일 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에 올리기 힘든 심한 욕설을 한 책임은 있겠지만
그것은 사적인 관계에서 사적인 일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불과한 것입니다.
윤석열 이새끼의 욕설이 사적인 것이라고 쉴드를 치는데 미대통령과의 공식 일정을 마친후 기자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태에서 방금 마친 일정에 대한 소회를 욕설로 표현한 것이 어떻게 사적인 일입니까?

100% 사적인 사건은 이재명의 사건이었고 이것은 공인에 대한 비판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며
100% 공적인 사건은 윤석열 이새끼가 미의회를 이새끼라고 부르면서 발언한 것입니다.
이런 외교적 대참사의 후폭풍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두고 두고 국익에 엄청난 피해로 닥쳐올 것입니다.
이것은 탄핵 사안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시시껄렁하게 욕설 어쩌구하면서 개별 의원들이 비판하는 수준의 대응으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국정조사, 특검, 외교장관, 국무총리 해임결의, 그리고 대통령 탄핵에 들어가야할 중대 사안입니다.
일단 윤석열 이새끼가 5박 7일간 영국과 미국을 방문하면서 했던 일정을 분단위로 제출하라고 대통령실에 요구하면서 국정조사에 정식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재명이 당대표하면 윤석열과 김건희의 이 엄청난 의혹들을 공격할 줄 알았더니만
민생을 챙기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쑈쑈쑈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엄청 실망을 하였습니다.
이따위로 하면 이재명이 지금 누리고 있는 인기도 곧 안개와 같이 사라지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저는 지금 이재명 당대표 취임후 행적에 대해 너무 실망을 많이 해서 이제 기대를 거의 거두고 지지마저 거두고 있는 사람이니 개딸이니 뭐니 그런 모욕적 평가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이새끼를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협치를 하겠다는 그런 쫄보 정치인을 지지할 생각은 1도 없음을 밝힙니다.


IP : 166.104.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4 3:05 PM (117.110.xxx.24)

    정말 확인하고 싶네요.

    훌륭한 분석

  • 2. ㅂㅁ
    '22.9.24 3:06 PM (211.198.xxx.179)

    잘 정리된 글 좋네요

  • 3. 00
    '22.9.24 3:06 PM (123.100.xxx.135)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 제친구는 저런줄 알고도 저놈 찍었어요 ... 윤석열은 꼭두각시고 밑에 사람이 다한다고 하면서 ,,, 윤석열 대신 한덕수를 일못한다고 욕하더군요 ... 당장 발등에 불떨어지는건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겠죠 .. 빨리 끌어내려야죠 더 망하기전에

  • 4. 원글님 팩트체크
    '22.9.24 3:07 PM (211.36.xxx.109)

    동의합니다
    어떻게 저런 새키를 찍어
    대한민국의 근심거리를 만든건지
    나라가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 5. 공감합니다
    '22.9.24 3:15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언어로 먹고산다는 성을간다는 손에 장을 지진다는
    그 독일에 산다는 사람이랑 완전 수준이 다르시네요~

  • 6. 그렇다면
    '22.9.24 3:23 PM (223.39.xxx.145)

    이 상황에서 이재명이 입꾹닫은 나름 전략적인 계산
    나를 괴롭하지 말아주세요?

  • 7. 민주당
    '22.9.24 3:25 PM (166.104.xxx.33)

    민주당은 지금 작금의 사태에 대해 윤석열의 문제를 비판하고 평가하는 수준으로 머무르면 안됩니다.
    국가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참사였다는 정도의 무덤덤한 평가는
    민주당 의원들 니들이 아니더라도 우리 국민 아무다 다 할 수 있고 전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요? 대참사가 발생했으니 뭐 어쩌라고? 민생에 올인하겠다? 놀고들 있네요.
    지금 당장 이번 해외 순방 대참사 사태를 맞은 지금 윤석열에게 계속 대통령 자리를 맡겨두어도 되는지 철야 의원총회라도 해서 대책을 만들어야지 이따위 평가나하고 비판하는 수준에 머무른다면 국민적 분노가 민주당에게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박 낙엽파 민주당 의원놈들 때문에 0.7%라는 차이로 정권을 빼앗겼는데 대선 참패에 대한 반성은 커녕 민생을 위해 협치를 하시겠다? 많이들 해보세요. 저는 너희같은 놈들이 챙겨주는 민생 받아먹을 생각 1도 없습니다. 윤석열 끌어내리는게 민생인데 지금 당신이 말하는 민생은 안드로메다 행성의 민생입니까? 접시물에 코들막고 다들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8. .....
    '22.9.24 3:35 PM (222.110.xxx.101)

    와아 짝짝짝!! 속시원한 분석입니다.
    어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잘 해주셨는지!!

  • 9. 공감
    '22.9.24 3:36 PM (1.177.xxx.111)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1000000000000
    원글님 같은 분이 정치를 해야 하는건데...오호 통재라.....

  • 10. 와우~~
    '22.9.24 3:44 PM (98.51.xxx.57)

    대단한 분석 구구절절 맞는말 입니다 ????????????

  • 11.
    '22.9.24 4:34 PM (122.36.xxx.160)

    이재명도 몸을 사리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자기가 무사하진 않을텐데, 민주당내에 지지 기반이 약해서쎄게 밀어부치질 못하는건지 갑갑해요.
    망할 국짐당과 윤에게 두리둥실 묻어서 가려하면 제일 피해는 민주당이 입을 텐데 답답해요.

  • 12. 병풍
    '22.9.24 4:36 PM (166.104.xxx.33)

    그리고 바이든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었으면 그렇게 병풍처럼 기다렸다가 눈이 마주쳐아 말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미스터 프레지던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몇분만 시간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정식으로 요청하는게 훨씬 더 당당하고 품위있는 모습입니다.
    어차피 공식 행사는 끝났고 주변사람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윤석열 이 병신같은 새끼가 비굴한 웃음을 띄우면서 바이든과 말할 기회를 포착해내어 48초간 충분한 환담을 하였다는 기상천외한 보도자료를 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꼭지가 돌아버릴 정도로 부끄럽고 화가 났습니다. 아마 우리 국민들 모두 비슷한 심정이셨을 것 같습니다. 참담합니다. 민주당 놈들이 참담하다고 평가해주지 않아도 우리끼지 알아서 참담하게 느끼고 있으니까 니들은 제발 니들이 가진 헌법적 권한을 총동원해서 저 윤석열 새끼 좀 자리에서 끌어내려와 주기 바랍니다.

    윤석열 이새끼를 수수방관하면서 비판만 하고 평가나 하고 자빠진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민주당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꼭 경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니들은 대선에 패배해도 마땅한 정당이었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이라도 제발 정신을 차려주세요.

  • 13. 병풍
    '22.9.24 4:38 PM (166.104.xxx.33)

    윤석열 이새끼의 웃음이 정말 역겨운 이유는 바로 그렇게 비굴한 웃음을 띄우며
    반갑게 악수하고 즐겁게 말을 나누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을 마친후
    바로 뒤돌아서서 이새끼들 쪽팔려서 어쩌나 하는 본심을 말하는데
    그것도 부끄러운것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정말 역겹습니다 그 비열한 웃음만이라도 빼앗아 버릴 수 있다면... ㅠㅠ

  • 14. 가을좋아12
    '22.9.24 4:42 PM (119.70.xxx.142)

    원글에 박수~!!!
    다다 공감합니다.

  • 15. 이재명
    '22.9.24 4:44 PM (166.104.xxx.33)

    이재명이 몸을 사리는 이유는 두가지 정도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1) 윤석열 이새키와 뭔가 빅딜을 하려고 대기를 타면서 살아날 길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2) 그동안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의기소침해졌기 때문에 이제는 정쟁 따위 천박한 싸움은 안하고 민생만 챙기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서 윤석열 그새끼가 스스로 자멸할때 낼름 주워먹을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사람으로서 진정을 다해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면 안됩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그저 하라고 하고 누명을 씌워 잡아가두려고 하면 구속될 각오를 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결연히 임해야 합니다. 필사즉생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꼭 명심해서 이 터질 것 같은 국민의 심정을 대변해서 국민의 사랑을 다시 찾은 큰 정치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적은 D- 입니다.

  • 16. ..
    '22.9.24 5:08 PM (125.187.xxx.52)

    공감합니다. 대선 전 어떤 외신에서 이재명의 단점은 중앙정치를 안해봐서 외교나 어떤 큰 그림에 약할 수 있다 이거였거든요. 지방자치는 디테일이 중요하지만 중앙정치와 외교는 아니잖아요. 디테일만큼이나 큰그림이 중요하니까.

    민주당 이재정의원이 민주당 내부에서 외교를 어떻게 할 생각처럼 말하는 걸 인터뷰로 들었습니다. 이재정의원이랑 다른민주당 의원이 미국 의회 찾아가서 ira법안에서 왜한국이 빠졌냐 물으니까 한 의원이 ??????이러면서 이거 그냥 넘어갈 거 아니다 나 진짜 몰랐다고 같이 배석한 보좌진에게 자세히 물은 거 보고 놀랐대요. 우리나라정부 외교부에서 그때까지 미국의회에게 접근을 안 하고 민주당 의원끼리 미국까지 쫓아간 게 처음이었다고.

  • 17. 원글
    '22.9.24 5:25 PM (14.52.xxx.37)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또 기승전결 이재명이네 ㅋㅋㅋㅋㅋ

  • 18. .,.
    '22.9.24 5:34 PM (121.133.xxx.235)

    정확한 분석이네요
    앞으로 민주당이 원글처럼 강력하게 나가야 하는데 어영부영 지나갈 것 같아요
    우리나라 앞날이 걱정입니다 ㅠ

  • 19. 완전 공감
    '22.9.24 7:55 PM (182.210.xxx.178)

    정확한 분석이신거 같아요.
    민주당이 꼭 그렇게 해주길 바라봅니다!
    속이 타서 죽겠어요 ㅠㅠ

  • 20. 이재명 대표
    '22.9.24 10:43 PM (211.36.xxx.109)

    힘차게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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