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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했나요

콩알콩알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2-09-23 17:59:56
오후3시 전화통화

남편: “방금 상담하느라 전화 못 받았어”
아내: “웅 어쩌구저쩌구~~그거 어떻게 할꺼야?”
남편: “(목소리 떨림, 원래 조금만 흥분해도 잘 떨림)웅 그거 이렇게저렇게 하면될것같아”
아내: “오빠 목소리가 왜 떨려? 싸웠어?”
남편: “청소했어”
아내: “방금 상담했다며?”

남편이 자기 의심한다며 ㅈㄹㅈㄹ 난리

남편, 아내 어떠한 잘못이 있을까요? 진지합니다 ㅠ
IP : 61.254.xxx.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3 6: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 전적이 있어요?

  • 2. ....
    '22.9.23 6:02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아내가 잘못이죠.
    너무 캐묻는 느낌.
    너 거짓말이지? 상담했다며? 청소는 뭔말? 왜 떨림?
    일일이 다 캐묻는 느낌.
    상담끝나고 청소해서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죠.
    남의 목소리, 숨소리까지 캐치해서 왜 그러냐 물으면 상당히 불쾌하죠

  • 3. 콩알콩알
    '22.9.23 6:02 PM (61.254.xxx.53)

    전적 있어요 ㅜ

  • 4.
    '22.9.23 6:04 PM (118.37.xxx.38)

    숨소리가..,ㅠㅠ
    전적이 있으면 달리 들리겠죠.
    남편은 왜 ㅈㄹㅈㄹ할까요?

  • 5. 콩알콩알
    '22.9.23 6:05 PM (61.254.xxx.53)

    캐묻는 느낌이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6. 전적있고
    '22.9.23 6:06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말도 다른데

    나 의심하는 거냐며 ㅈㄹㅈㄹ하는데서 뭔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 7. 콩알콩알
    '22.9.23 6:07 PM (61.254.xxx.53)

    의심해서 묻는다고 ㅈㄹㅈㄹ이요ㅜ 늘 그랬어요 그리고 일 저지르고..
    그리고 의처증도 있어서 저는 친구도 못 만나게해요

  • 8. ㅇㅇ
    '22.9.23 6:08 PM (125.185.xxx.179)

    보통사람은 의심하냐는 말도 잘 안쓰는데 전적이 있다니 제발저리는거 같네요

  • 9. ㅇㅇ
    '22.9.23 6:08 PM (121.190.xxx.178)

    전적이 있으니 아내는 캐묻고
    전적이 있으니 남편은 지발 저려 성내고 그런거네요
    그냥 살기로 했으면 조금씩 덮어두고 살아야요

  • 10. 콩알콩알
    '22.9.23 6:10 PM (61.254.xxx.53) - 삭제된댓글

    하.. 너무 답답했는데 답글 너무 감사해요

  • 11. 콩알콩알
    '22.9.23 6:18 PM (61.254.xxx.53)

    행복해지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덮어두고 살기. 캐묻지 않기부터 해야겠네요.

  • 12. 전적이
    '22.9.23 6:19 PM (211.245.xxx.178)

    있으니 아내는 캐묻는거고. ..
    전적이 있으니 ㅈㄹㅈㄹ하는거고...
    이건 남편이 저지른 원죄에 따른거니 남편이 감수해야지요..

  • 13. oo
    '22.9.23 6:25 PM (124.50.xxx.85)

    참...결혼이 뭔가 싶네요.
    덮고 살기로 했으면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해도 덮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
    경제적 불이익이나 타인의 시선, 아이들의 상처등을 생각해서
    당사자는 사는 것 같지도 않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야하고.
    지나고 보면 찰나의 시간을 사는 삶을...

  • 14. dlf
    '22.9.23 6:25 PM (180.69.xxx.74)

    ㅈㄹ하는건 찔리는거에요

  • 15. 콩알콩알
    '22.9.23 6:26 PM (61.254.xxx.53)

    네가 저지른 잘못 평생 용서 못하고 고통받고 살게해줄꺼라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저의 마음이 삶이 너무 불행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바꿔서 나를위해서 다용서해주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또한 잘 안되네요ㅜ 남편이 잘 하려고 애 쓰는것도 보여서 진심으로 다 잊고 싶은데 제가 꽁한 성격인가봐요 행복하게 티없이 밝게 웃는 모습으로 되돌아가고싶은데 안되요 어떡하죠

  • 16. 아니
    '22.9.23 7:00 PM (121.133.xxx.137)

    이게 무슨 캐묻는거예요
    말이 앞뒤가 다르면
    당연히 묻죠
    붕어아이큐도 아니고
    몇초전에 상담했담서 금방 청소했다는데
    안 물어요 그럼?
    상당히 이상하네요
    거기다 지랄했다는거보니 켕기는게 있음

  • 17. ㅁㅁㅁ
    '22.9.23 7:27 PM (1.211.xxx.132)

    상담은 원글 전화 못 받았을 때,
    목소리가 떨림 건 전화하면서일 수도 있어요.
    저도 조금 움직이면서 전화하면 상대방이 왜 이렇게 헉헉대냐고 물을 때 있는데
    둘다 거짓말이 아닐 수 있는데 의심받으면 버럭힐 만해요.

    오늘일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
    원글님이 과거 상처가 잘 아물도록 조치가 필요하겠네요.

  • 18. ..
    '22.9.23 7:30 PM (125.188.xxx.110)

    아까는 상담하느라 전화 못받았는데, 청소하다가 생각나서 전화했나보죠.
    일일이 구구절절 설명해야만 넘어간다면 전적이 있건없건 화날것 같긴해요.
    회사에서 상담 청소 기타등등 바쁜데 기껏 콜백했더니 따지고드는 느낌이요.

  • 19. 콩알콩알
    '22.9.23 8:19 PM (61.254.xxx.53)

    의심, 따지고 드는 느낌이 있군요
    일단 저도 믿기로 했으면 이런것부터 고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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