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에게 남편을 지칭할 때 뭐라 하시나요?
제 지인중엔 몇있는데 우리 서방도 웃기고 신랑도 이상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1. ..
'22.9.23 4:01 PM (93.23.xxx.145) - 삭제된댓글누구 아빠는, 그이가, 남편이,
40대초반입니다2. ㅁㅇㅇ
'22.9.23 4:02 PM (110.70.xxx.224)네 예민하세요
3. 오십대
'22.9.23 4:03 PM (61.74.xxx.111)남편이라고 합니다
4. ㅇㅇ
'22.9.23 4:03 PM (121.190.xxx.178)보통은 그냥 "남편이" 라고 하구요
아이친구엄마 만나면 "누구아빠가"로
남편친구 만나면 "누구씨가"
이렇게 해요5. dlf
'22.9.23 4:03 PM (180.69.xxx.74)&&아빠요
6. ...
'22.9.23 4:05 PM (222.236.xxx.19)남편 누구아빠 뭐 이런 식으로 많이 쓰지 않나요
7. ..
'22.9.23 4:06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신랑도 웃기고 자기 남편 엄청 높여 부르는 애칭을
다른 사람 앞에서 쓰는것도 바보 같아요.8. 00
'22.9.23 4:06 PM (211.114.xxx.126)그 인간은~~`
9. 50초반
'22.9.23 4:08 PM (121.155.xxx.30)남편이라 불러요
10. 50
'22.9.23 4:12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투덜이는....
11. ...
'22.9.23 4:13 PM (223.62.xxx.167)저도 누구아빠요.
12. 구글
'22.9.23 4:14 PM (223.38.xxx.169)남편이라고 해요
13. 50
'22.9.23 4:15 PM (211.114.xxx.19)신랑 극협이예요
그럼 넌 신부냐 하고싶어요
전 남편이 이렇게 지칭해요14. ㅇㅇ
'22.9.23 4:18 PM (112.161.xxx.183)결혼한지 거의 삼십년 된 아줌마들이 신랑 어쩌고 하면 전 거슬리던데 위에 제가 예민하다는 분 있네요 ~~^^제가 좀 까칠한건지 전 좀 거슬리네요 저도 남편이 ~~~또는 ㅁ아빠 이렇게 말해요
15. …
'22.9.23 4:26 PM (210.217.xxx.68)전 남편이라고 하는데요
제 주위 거의다 신랑이라고 해요.
심지어 메인방송사 아나운서 친구까지도 신랑이라고 칭합니다.
저도 신랑이라고 하면 거슬리는데 그냥 남편을 가리키는 하나의 단어가 된거 같아요.16. ㅇㅇ
'22.9.23 4:42 PM (110.12.xxx.167)저는 남편이라고 하지만 신랑이라고 한다고 경기일으킬거 까진
없다고 봐요
신랑이 신랑 신부의 새신랑의 의미도 있지만
신랑 각시의 남편의 의미도 있으니까요
전 오히려 서방 서방님이 거슬려요
원래 서방 서방님은 하인이 상전 높혀 부르는 말이었고
아내가 남편을 높혀부르는 존칭이죠
요새 누가 남편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나요17. ㅇㅇ
'22.9.23 4:55 PM (222.114.xxx.15)저도 서방 소리 듣기싫어요
18. ㅎㅎ
'22.9.23 5:20 PM (220.71.xxx.33)위의 '그 인간에'에 푸하핫 터졌어요...ㅎㅎㅎ
19. 친아빠
'22.9.24 3:33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우리 애들아빠
또는 우리 그니가...
내 남편
울셤니 아들
그때그때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