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잃고 잊어버리기를 너무 자주하는데..

비비비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22-09-23 15:15:49
아이가 초3인데 유치원생때부터 지금껏 키즈폰, 핸드폰, 가방, 책, 잠바, 신발주머니, 체크카드 등등 너무 자주 잃어버리고 다녀요
안잃어버리는 물품 꼽기가 더쉬울정도..
숙제가 있는지없는지 신경도 안쓰고 다녀요
그래서 선생님들로부터 연락도 자주와요
도서관책 반납도 몇달간 안해서 연락와도 계속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씻는것도 싫어해서 내둬보면 일주일에 한번 씻어요
사탕, 젤리, 아이스크림은 용돈으로 매일 사먹으면서 양치는 우습게 알고다니니 이제 이가 아프대요
얼마전에는 무인 문방구에서 작은 학용품들 훔치다가 걸려서 10배 배상해줬어요
놀랐는지 이건 다시는 안할거같아요
하지만 부모인 제가 또 좌절했구요
어릴때부터 편식도 굉장히 심해서 돈이 여러모로 정말 많이들어가요
고집이 세서 부모말은 안들어요
머리는 좋아서 공부는 잘해요.. 제가 시킨거아니에요
시킨다고 하는 애가 아니거든요
학습만화많이 보구요
그래서 adhd는 꿈에도 생각지못했어요
예민한 엄마라서인지 아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어느정도냐면 끌어안고 어디가서 없어질까도 많이 생각해요
매일매일 영혼이 갉혀요..
아이덕에 부부 싸움도 자주 납니다..  
남이라야 신경을끄지.. 딸아이인데도 저래요
크면 나아지는 자녀 있는가요?

아니면 어디 소아정신클리닉에 손잡고한번 가볼까요
애아빠는 애들이 다 그렇다는 소리만해요
아닐거같거든요
IP : 121.160.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3 3:17 PM (116.38.xxx.45)

    소아정신과에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센터같은 곳부터 가시지 마시구요.

  • 2. ..
    '22.9.23 3:19 PM (223.62.xxx.204)

    조심스럽게 조용한 adhd 아닐런지요.
    학령기 이전이라면 감통치료로 많이 효과보는데 학령기라 ... 등산 자주 데리고 다니세요. 자전거도 좋지만 위험하다면 방방이도 좋습니다.

  • 3. ....
    '22.9.23 3:21 PM (121.183.xxx.56)

    저도 윗분이랑 같은 느낌이에요.
    정신클리닉 가보실 생각하셨으니 검사 꼭 받아보시길...
    산만함과 동시에 adhd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제력이 부족해요.

  • 4. 네 꼭가세요
    '22.9.23 3:27 PM (188.149.xxx.254)

    아직 어린 머리라 말랑해서 잘 될거에요.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여러번 가세요.
    그리고 머리 좋은 애들이 좀 맹하고 요상하고 이상할거에요.

    훔치기. 이거 혹시말입니다.
    애가 아기적에 어디 가게 들어가서 손에 들고 나온거 애가 한거니 공짜로 생겼다고 좋다고 웃어준적 있나요.
    이게 무의식에 쌓여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는 사회적학습으로는 안하다가 약간 머리가 맛탱이 갔을때 도벽이 기어나와요. 엄마가 웃어줬다. 공짜로 가져오는건 행복한거다. 이게 박혀버린상태 이지요.

  • 5. ....
    '22.9.23 3:29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예민한 아이가
    느끼는 건 많은데
    그다지 즐겁지 않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을 수도 있어요.
    일단
    환경을 점검해보세요.

  • 6. 1112
    '22.9.23 3:32 P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Adhd든 아니든 검사는 꼭 하세요
    충동성 높아보여요

  • 7. ㅡㅡㅡㅡ
    '22.9.23 3: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빨리 검사 받아 보시길.

  • 8. 모모
    '22.9.23 5:01 PM (222.239.xxx.56)

    제 지인 아이보다조금더 심하네요
    그아이도 ad인데
    공부는 잘해요
    아이큐가 130 인가그렇대요
    병원가보세요

  • 9. 저도 병원 추천
    '22.9.23 5:13 PM (58.236.xxx.40)

    저희 아이가 어렸을 때 원글님 아이와 거의 비숫했어요,
    키우기 힘들었는데 그 아이가 지금 ABA행동치료사로 일하고 있어요.
    본인이 다시 유년기로 돌아간다면 병원 가서 약을 먹고 치료 받았더라면 자기 인생이 좀 더 편했을거라고
    그런 말을 하네요. 우리 아이 키울때는 adhd라는 것도 전혀 모르던 시절이었거든요.
    학업,친구관계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병원 가보세요.

  • 10. 가보세
    '22.9.23 9:02 PM (58.77.xxx.220)

    지능이 높은 아이의 경우 ad의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656 윤석열 해명은 뻔하겠죠 9 ㅇㅇ 2022/09/24 3,044
1383655 부모님 모시고 통영을 가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12 00 2022/09/24 2,592
1383654 혹시 프랑스어? 3 2022/09/24 1,602
1383653 쌈마이웨이 보신 분~ 14 /// 2022/09/24 3,192
1383652 48초 중에 통역빼면 12초 말 했겠네요. 1400억원 짜리 4 12초뻐끔 2022/09/23 1,665
1383651 요즘 라면 뭐드세요? 29 .... 2022/09/23 6,388
1383650 뮨파라는 사람들 그럴줄 알았어요 7 자칭 2022/09/23 1,287
1383649 힐링하세요!!! 문프 외교 11 국뽕 2022/09/23 2,594
1383648 25평 거실 130x130 식탁 괜찮을까요? 9 .. 2022/09/23 1,537
1383647 나뚜루 아이스크림 2 ㅇㅇ 2022/09/23 1,746
1383646 이젠 추운거 맞죠? 5 ㅇㅇ 2022/09/23 3,141
1383645 이재명 우산 VS 이낙연 우산 22 뾰뵤봉 2022/09/23 4,856
1383644 결혼식 참석 4 ..... 2022/09/23 1,713
1383643 노래찾아주세요.방금 나혼산 7 천정명 2022/09/23 3,228
1383642 천원짜리 변호사.. 11 .... 2022/09/23 7,512
1383641 박지원 "바이든+날리면=발리면? 쪽팔려..김은혜, 자꾸.. 6 시원하네요 2022/09/23 4,933
1383640 강남 파킨슨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그래 2022/09/23 1,422
1383639 월성 2호기 저장수조에도 균열 방사능 오염수 샜나 1 글가져옵니다.. 2022/09/23 426
1383638 도사를 바꿔야 해요 2 2022/09/23 1,508
1383637 권성동 "尹, 본인 지지율에 굉장한 관심..낮은 지지율.. 17 뭐이런 2022/09/23 5,480
1383636 편의점에서 상처에 바르는 연고도 판매하나요? 2 후시 2022/09/23 993
1383635 차트를 달리는 남자 8 ... 2022/09/23 2,730
1383634 119 잘 아시는. 분이요 4 후기 입니다.. 2022/09/23 1,524
1383633 개딸들 실체는 뭔가요? 36 ..... 2022/09/23 3,036
1383632 25원 .., 클릭 19 ㅇㅇ 2022/09/23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