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치과 신경치료 임플란트 엄청 아프죠?ㅠ
40대초구 20년도 더 전에 치과가서 충치신경치료 해봤구(중딩때 양쪽 아래어금니 2개 신경치료했고 당시 너무 아파서 신경치료중에 눈충혈되고 눈물이 저절로 나던 기억이..또르륵..ㅠㅠ) 그후 나머지 충치들은 아말감으로 씌우고 또 20년이 지났어요.
최근 욱신거리고 아파서 가보니 아말감한곳들 다 썩었어서 금으로 본떠서 치료완성단계이구요.
근데 하나가 깊이 썩어서 거의 신경직전까지라 이건 본뜨고 못한다고 일단 충치파내고 임시로 막고 지켜보자시는데ㅠ 한번 신경치료하면 못되돌린다고..ㅠㅠ 씹어서 아픔신경치료라시는데 씹을때마다 욱신거리고 아픈데ㅠ 신경치료를 또 해야할 각인데..
요즘 신경치료 엄청 아픈가요? ㅠㅠ 아주 오래전 옛기억은 너무 끔찍해서 상상도 하기 싫은데..
혹시 임플란트는 더 아픈가요? 임플란트하신분들 본인치아랑 많이 차이나나요? ㅠ
최근에 신경치료 임플란트 해 보신분 계실까요? ㅠ
1. 신경치료 ㅜㅜ
'22.9.23 2:55 PM (121.162.xxx.237)임플란트 신경치료 다했어요 ㅠㅠ
임플란트는 뭐 그럭저럭 했는데
이번 신경치료할때 마취주사가 그렇게 아프더라구요ㅠ
세번 다 마취주사 ㅠㅠ 임플란트 할때도 마취가 힘들어도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 의사가 잘못논건지 ㅜㅜ
마취하다가 저 울은거 있죠 흑흑 흐느끼면서 ㅠㅠ'
아 진짜 아프고도 쪽팔리고도 ㅜㅜ2. ..
'22.9.23 2:59 PM (210.97.xxx.59)너무 무서워서요 저 중학교때 신경치료하고 세상 너무 아파서 치아뼈인지에도 계속 마취주사꼽구ㅠㅠ 이걸 또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떨려서 ㅠ
3. ..
'22.9.23 3:00 PM (210.97.xxx.59)거의 26년전인데도 얼마나 아팠는지 기억해요. 요즘은 마취약도 좋아져서 혹시 덜 아픈가해서요ㅠ
4. 안아파요.
'22.9.23 3:18 PM (124.53.xxx.169)마취 주사 맞을때만 따끔할뿐..
치과도 의사 손기술에 따라 천차만별5. 안아파요.
'22.9.23 3:21 PM (124.53.xxx.169)저 임플란트도 많고 신경치료도 많은데
대학병원과 거기서 제꺼 해주셨던 선생님이
개인병원 차려 나와서 저도 나중에 문제 생긴건
거기서 임플란트와 신경치료 했는데
잠만 솔솔 자다 온거 같아요.6. 현재 치료중
'22.9.23 3:33 PM (211.251.xxx.113)신경치료,잇몸치료,임플란트 하고 있는 중인데,
다 마취하고 해서 그리 아프진 않아요. 마취주사 좀 따끔하고 그 후엔 그럭저럭 견딜만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신경치료 트라우마로 치과 미루고 미루다 최근에 가기 시작했는데, 걱정했던 것처럼
힘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스켈링이 더 힘들었어요.7. ..
'22.9.23 3:43 PM (220.94.xxx.8)마취를 세게하면 괜찮더라구요.
신경치료는 치아나 잇몸이 지금 아픈상태이기때문에 주사도 더 아픈 느낌이지만 일단 마취된 상태에서는 할만해요.
너무 겁내지마시고 꼼꼼하게 잘하는 치과가서 치료받으세요.8. ///
'22.9.23 4:01 PM (211.250.xxx.66)요즘은 마취주사만 조금 아프고 나머진 안아파요
저 이번에 임플란트 3개했는데 첫날만 아프고 괜찮았어요9. 임
'22.9.23 4:11 PM (211.36.xxx.239)임풀란트는 아직이고 신경치료 했는데 저는 원글님과 조금 다르게 20년전쯤 오른쪽 아래 사랑니 빼다가 죽다 살아나서 이빨이 다 빠져고 치과 쪽으로는 침도 안 뱉겠다고 생각했는데 애들때문에 가게 되고 그러다보니 저도 수소문 하다가 마취주사조차 안 아픈 치과를 찾아 열심히 다녔습니다
맨처음 주사 꽂을때만 사람이 꽂고 주사약 넣는거 부터는 기계가 해서 아픈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신경치료하면서 한번도 아프다 한적 없고 이러다 자는거 아닐까....하고 살짝 입벌리고 졸었던적 있습니다10. ..
'22.9.23 5:10 PM (221.159.xxx.134)하나도 안아파요.걱정 마세요!
올해 임플란트 2개 했어요~
신경치료 중2딸도 하나도 안아프다고 약도 안먹었어요.
저도 약 한두번 먹고 안먹어서 집에 그대로 있어요.11. ..
'22.9.23 6:17 PM (210.97.xxx.59)아!! 답글들 너무 감사해요. 저절로 눈물 주륵주륵 나서 간호사분이 닦아주면서 했던 20여년전이 기억나서ㅠㅠ 마음의 준비(?) 단단히 각오하고 받아야지했다가 경험담들 들려주셔서 조금 편해졌어요.
12. ..
'22.9.23 9:03 PM (59.15.xxx.115) - 삭제된댓글저도 어릴적 했던 신경치료 트라우마로 치과못가고 있는데 ㅠ
위에 임님 꼼꼼하게 잘하시고 안아픈 병원 어딜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