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치과 신경치료 임플란트 엄청 아프죠?ㅠ

..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22-09-23 14:40:05


40대초구 20년도 더 전에 치과가서 충치신경치료 해봤구(중딩때 양쪽 아래어금니 2개 신경치료했고 당시 너무 아파서 신경치료중에 눈충혈되고 눈물이 저절로 나던 기억이..또르륵..ㅠㅠ) 그후 나머지 충치들은 아말감으로 씌우고 또 20년이 지났어요.



최근 욱신거리고 아파서 가보니 아말감한곳들 다 썩었어서 금으로 본떠서 치료완성단계이구요.



근데 하나가 깊이 썩어서 거의 신경직전까지라 이건 본뜨고 못한다고 일단 충치파내고 임시로 막고 지켜보자시는데ㅠ 한번 신경치료하면 못되돌린다고..ㅠㅠ 씹어서 아픔신경치료라시는데 씹을때마다 욱신거리고 아픈데ㅠ 신경치료를 또 해야할 각인데..



요즘 신경치료 엄청 아픈가요? ㅠㅠ 아주 오래전 옛기억은 너무 끔찍해서 상상도 하기 싫은데..



혹시 임플란트는 더 아픈가요? 임플란트하신분들 본인치아랑 많이 차이나나요? ㅠ



최근에 신경치료 임플란트 해 보신분 계실까요? ㅠ
IP : 210.97.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치료 ㅜㅜ
    '22.9.23 2:55 PM (121.162.xxx.237)

    임플란트 신경치료 다했어요 ㅠㅠ
    임플란트는 뭐 그럭저럭 했는데
    이번 신경치료할때 마취주사가 그렇게 아프더라구요ㅠ
    세번 다 마취주사 ㅠㅠ 임플란트 할때도 마취가 힘들어도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 의사가 잘못논건지 ㅜㅜ
    마취하다가 저 울은거 있죠 흑흑 흐느끼면서 ㅠㅠ'
    아 진짜 아프고도 쪽팔리고도 ㅜㅜ

  • 2. ..
    '22.9.23 2:59 PM (210.97.xxx.59)

    너무 무서워서요 저 중학교때 신경치료하고 세상 너무 아파서 치아뼈인지에도 계속 마취주사꼽구ㅠㅠ 이걸 또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떨려서 ㅠ

  • 3. ..
    '22.9.23 3:00 PM (210.97.xxx.59)

    거의 26년전인데도 얼마나 아팠는지 기억해요. 요즘은 마취약도 좋아져서 혹시 덜 아픈가해서요ㅠ

  • 4. 안아파요.
    '22.9.23 3:18 PM (124.53.xxx.169)

    마취 주사 맞을때만 따끔할뿐..
    치과도 의사 손기술에 따라 천차만별

  • 5. 안아파요.
    '22.9.23 3:21 PM (124.53.xxx.169)

    저 임플란트도 많고 신경치료도 많은데
    대학병원과 거기서 제꺼 해주셨던 선생님이
    개인병원 차려 나와서 저도 나중에 문제 생긴건
    거기서 임플란트와 신경치료 했는데
    잠만 솔솔 자다 온거 같아요.

  • 6. 현재 치료중
    '22.9.23 3:33 PM (211.251.xxx.113)

    신경치료,잇몸치료,임플란트 하고 있는 중인데,

    다 마취하고 해서 그리 아프진 않아요. 마취주사 좀 따끔하고 그 후엔 그럭저럭 견딜만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신경치료 트라우마로 치과 미루고 미루다 최근에 가기 시작했는데, 걱정했던 것처럼

    힘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스켈링이 더 힘들었어요.

  • 7. ..
    '22.9.23 3:43 PM (220.94.xxx.8)

    마취를 세게하면 괜찮더라구요.
    신경치료는 치아나 잇몸이 지금 아픈상태이기때문에 주사도 더 아픈 느낌이지만 일단 마취된 상태에서는 할만해요.
    너무 겁내지마시고 꼼꼼하게 잘하는 치과가서 치료받으세요.

  • 8. ///
    '22.9.23 4:01 PM (211.250.xxx.66)

    요즘은 마취주사만 조금 아프고 나머진 안아파요
    저 이번에 임플란트 3개했는데 첫날만 아프고 괜찮았어요

  • 9.
    '22.9.23 4:11 PM (211.36.xxx.239)

    임풀란트는 아직이고 신경치료 했는데 저는 원글님과 조금 다르게 20년전쯤 오른쪽 아래 사랑니 빼다가 죽다 살아나서 이빨이 다 빠져고 치과 쪽으로는 침도 안 뱉겠다고 생각했는데 애들때문에 가게 되고 그러다보니 저도 수소문 하다가 마취주사조차 안 아픈 치과를 찾아 열심히 다녔습니다
    맨처음 주사 꽂을때만 사람이 꽂고 주사약 넣는거 부터는 기계가 해서 아픈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신경치료하면서 한번도 아프다 한적 없고 이러다 자는거 아닐까....하고 살짝 입벌리고 졸었던적 있습니다

  • 10. ..
    '22.9.23 5:10 PM (221.159.xxx.134)

    하나도 안아파요.걱정 마세요!
    올해 임플란트 2개 했어요~
    신경치료 중2딸도 하나도 안아프다고 약도 안먹었어요.
    저도 약 한두번 먹고 안먹어서 집에 그대로 있어요.

  • 11. ..
    '22.9.23 6:17 PM (210.97.xxx.59)

    아!! 답글들 너무 감사해요. 저절로 눈물 주륵주륵 나서 간호사분이 닦아주면서 했던 20여년전이 기억나서ㅠㅠ 마음의 준비(?) 단단히 각오하고 받아야지했다가 경험담들 들려주셔서 조금 편해졌어요.

  • 12. ..
    '22.9.23 9:03 PM (59.15.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적 했던 신경치료 트라우마로 치과못가고 있는데 ㅠ
    위에 임님 꼼꼼하게 잘하시고 안아픈 병원 어딜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772 나이 많이 어린 사람들과 식사 계산 어떻게 하나요 45 2022/09/26 4,688
1394771 강아지가 나와도 뽑아준다는 TK 26 2022/09/26 1,808
1394770 남편이 너무 싫거나 안맞는분 많으신가요? 31 ㄷㄷ 2022/09/26 6,070
1394769 이름을 바꾸면 정말 인생이 바꾸나요? 16 .... 2022/09/26 4,093
1394768 폐암 아빠 8 11 2022/09/26 3,546
1394767 호주에서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8 여행자 2022/09/26 1,133
1394766 작은 아씨들 추측 (스포) 4 싱가폴 슬링.. 2022/09/26 4,033
1394765 옷을 사야하는데.. 8 ... 2022/09/26 2,901
1394764 기분나쁠 수있는 얘기를 바로 반박하지 못하는 성격 6 ㅇㅇ 2022/09/26 2,362
1394763 가양역 실종 25세 남성 추정 시신…"강화도서 하반신만.. 12 무서워요 2022/09/26 7,839
1394762 친정엄마가 지금 많이 편찮으세요. 9 입원중 2022/09/26 4,056
1394761 자기 수준의 지도자를 뽑는다 37 ㄱㄴ 2022/09/26 2,266
1394760 고양이는 왜 자꾸.. 9 고양이 2022/09/26 2,242
1394759 이기적인 사람 옆에는 항상 8 이기적 2022/09/26 4,456
1394758 장기출장 마치고 귀국하는 김건희 여사 13 누구니 2022/09/26 6,672
1394757 캐나다에서 개콘촬영 jpg 28 에휴 2022/09/26 25,214
1394756 어제 오후에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는데 11 통증 2022/09/26 2,761
1394755 치매와 치매 치료약 25 ... 2022/09/26 5,462
1394754 캐나다 토론토 윤석열 규탄집회 17 가져옵니다 2022/09/26 4,350
1394753 고양이 천연간식 7 냥글 2022/09/26 1,342
1394752 어찌 저래요 ㄱ ㅁ ㅅ 9 엄훠 2022/09/26 7,581
1394751 오드리 햅번은 정말 세기의 미인이네요 8 00 2022/09/26 6,291
1394750 이제 기분이 우울해져서 ... 2022/09/26 1,284
1394749 지역에 사는 시민인데 촛불 8 .. 2022/09/26 2,779
1394748 콧속이 며칠째 너무 아픈데요.. 6 ㅠㅠ 2022/09/26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