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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리남 쫄려요

수리남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22-09-23 13:18:38
다 괜찮겠지 하며 보는데 쫄려요…
그런데 얼마전에 티비에서 추자연이 마약쟁이로 나와서 어떤 남자 한테 맞으며 
애인있는 곳을 불라며 맞는 장면을 순간 봤나봐요. ㅠ
수리남 보는데 
하정우도 코카인 중독되고  와이프도 결국 중독되는 구나…
하며 무의식의 흐름으로 보다가 지금 4보다가 이게 아닌가벼
깨닫고 허탈해서….혼자 큭큭 대다가….

중간중간 전화로 아이들 공부 해야 된다,.
이걸로 먹고 살만큼 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좋은 아빠네요. 
생사 오가는 상황에서 아이들 생각이 끔찍해요.
그럼 전 다시 쫄리러~~~~ 
IP : 58.127.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3 1:25 PM (1.241.xxx.220)

    전.. 전화 좀 조용히 하라고!!! 저러다 걸림 어떻게!!!
    도청 조사는 한거야?? 저렇게 다 뚫린 공간에서!!! 너 사진찍는거 다 보겠다!!! 이런 맘으로 쫄렸어요..... 저만 이런거 아니더라구요.ㅋㅋㅋ

  • 2. 마자요
    '22.9.23 1:25 PM (58.127.xxx.56)

    전화 오ㅔㄹ케 크게~ 하는지…

  • 3.
    '22.9.23 1:56 PM (118.45.xxx.180)

    얼마나 쫄린지
    우울한 갱년기 다 날아갔어요

  • 4. 수리남
    '22.9.23 1:58 PM (223.62.xxx.68)

    그 나라에 살다온 친구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수리남 진짜 ~~

  • 5. 누가
    '22.9.23 1:58 PM (223.62.xxx.110)

    누가 댓글로 그러셨어요
    작게 전화통화하면 우리가 스스로 볼륨 키울거 뻔하니
    우리 수고 덜어주는거라며 ㅋㅋㅋ

  • 6. ...
    '22.9.23 2:10 PM (112.154.xxx.59)

    전 쫄린게 아니라 보다 졸았는데....

  • 7. ...
    '22.9.23 2:33 PM (1.234.xxx.22)

    끝까지 보긴 했는데 재미 없어서 겨우 봤네요
    이거 보려고 끊었던 넷플 다시 등록했는데 ㅠ

  • 8. 다 가진 줄리는
    '22.9.23 3:26 PM (14.33.xxx.39)

    이젠 누굴 후리남? ㅋㅋ


    전 양자물리학, 오징어게임, 수리남의 박해수 좋아합니다^^

  • 9. ㅋㅋ
    '22.9.23 6:42 PM (1.237.xxx.58)

    그래서 사전정보없이 보는게 재미있어요. 쫄리는 곳에서 애들 공부챙기는게 묘한 대비였죠
    밋밋하게 나오기에는 추자현 이미지가 좀 강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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