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직장동료)
그 사건에 대해서 여기서도 썼는데 질투 아니냐고들 하더라고요
그 여직원이 남자 밝히고 남자도 그사람을 좋아하고
일도 이기적으로 하는데 나름 성과도 좋고
그렇긴 했어요
질투는 진짜 아닌거 같은데
또 그런거라하니까 햇깔려요
질투했던 다른 여직원 생각해보니
인간성좋고 감정절제 잘하고 일도잘하고 편해보이는 사람
그사람은 정말 부럽더라고요
근데 저사람은 얄밉고 꼴비기싫었던거지
닮고싶은 마음이 1도 없어요
아무튼…미워하느라 결국 제가 다친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움을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ㅈㄷ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22-09-22 11:27:51
IP : 220.79.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9.22 11:52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님 미움이 내 몸에 병을 만들어요 진짜로요
한번 아파보니 누구 미워하는 맘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구요..2. 맞아요
'22.9.22 12:00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제발 저의 감정들이 제 삶을 사는데…
방해가 안됐으면 좋겠어요3. ..
'22.9.22 2:0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제 경험 한 바로는
질투 아니면 인간 혐호 일 수도 있어요
벗어나는 방법은
이게 쉬운데 어려웠어요
철저히 무관심 해지는 거요
관심을 끊어 내 버리는 거죠
최대한 거리 두고 안볼 수 있으면 안보는
건데 의식적으로 다른 곳에 집중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내 삶과 완전히 무관한 돌맹이
같은 타인이 되어 가죠4. 저는
'22.9.22 4:37 PM (123.199.xxx.114)누구 미워지면 그시간에 나를 위해서 뭐하는게 가장 좋을까부터 생각해요.
제일 쓸모없는 감정이 남 미워 하는 감정이에요
그시간에 잘살아도 아까운 내시간
내감정
그러던가 말든가
나는 내인생이 아까워서 더 즐겁고 유쾌하게 맛있는거 먹으며 자기 개발하는데 써요.
잠을 자도 피부가 좋아지는 그시간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5. 질투가 아니라면
'22.9.22 4:50 PM (203.142.xxx.241)투시일지도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다른 이에게서 발견하면
그사람을 증오하게 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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