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받고 더 갑질해대는 사람 심리가 뭘까요?
저 배든민턴 시작했다니까 그거 불륜의 온상 아니냐. 아들 좀 통통한편인데 계속 왜이렇게 뚱뚱하냐 운동좀 해라 놀리고 조롱하고.
자기아이 방학때 학원 서울로 보낼건데 우리집 거기서 머냐. 등등등
시어머니도 오후 2시 친정 갈 시간됬는데 아들~ 한숨 자고가야되. 과일먹고가. 그러면서 붙잡고. ( 물론 바로 나왔습니다. 친정까지 4시간 걸려서요. ) 최근에 좀 조심하고 안그러다가 유독 이번에 그러네요. 시모가 아들 피곤하다는 핑계로 10년 친정 못가게 하다가 간지 5년 되었고 저한테 좀 미안한 마음은 있겠지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저러는거 보고 정말 인간에 대해 환멸 느껴집니다.
추석이후로 계속 화나고 도대체 왜저러는지 양심이 있나 싶어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데 남편때문에 손절도 안되네요.
1. 그집도
'22.9.21 12:24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박수홍씨 친엄마같은 사람이 있네요.
2. …
'22.9.21 12:25 PM (61.255.xxx.96)방귀 뀐 놈이 성낸다죠..
앞으로든 돈 절대 주지 말기를 바랍니다3. ㅇㅇ
'22.9.21 12:25 PM (106.101.xxx.222)작은 며느리가 반대해서 호구한테 올 돈이
반만왔다생각해서 진상들 빡쳤나보네요.
팔짱끼고 있는 남편도 모지리고요.
동생돈 받는주제에 애학원은 서울로 보내요?4. 남편이
'22.9.21 12:27 PM (123.199.xxx.114)모지리죠 뭐
5. ㅇㅇ
'22.9.21 12:44 PM (175.194.xxx.217)남편이 돈 잘벌고 원글님한테 잘해주나봐요.
그걸 다 참고 친정도 못가게 하면 안가고 가게하면 가고
그러시는 거 보니6. ᆢ
'22.9.21 12:50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우리남편같은 모지리가 거기있네요
지난 토요일 시누딸 결혼식에 500을 축의금내고왔네요
물어봐도 알아서 낸다고하더니 100도 아니고 500을ᆢ
시어머니가 500미리 줘서 할수없이 500냈대요
친정조카 들 다 50으로 통일했는데 열배를 주고와도
당당하네요
삼일째 말안하고있네요
진짜 꼴도보기싫네요
우리보다 더 부자고 유산도 10억이상 받을예정이고 ᆢ
500짜리가방도 고민않고 사는 시누인데 ᆢ
진짜 살인충동나네요
얼마나 아쉬운 소리를 해대서 뜯어가는지 진짜 미친년
미친놈같아요7. 호구
'22.9.21 1:18 PM (210.100.xxx.74)울 부부도 호구인증이라 유구무언이네요.
시숙이 나르시시스트라 개소리 작열인데 시가 재산 거의 다 갖고가고 그집 조카에 들어간 우리돈만 3000에, 이사한다고 또 돈준 남편은 지 형수한테 짜증내는 전화받고,시숙한테 이유모를 전화차단 당하고 등신입니다.
시부모들이 떠받드니 지들이 상전인줄 아나봄.8. 뭐
'22.9.21 3:16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남편이 호구죠 뭐...
저흰 시댁상 치뤘는데 평소에 세상에서 사람 가장 좋은 척하고 세상사람 다 아는 척하는 시동생이 엘지 다는데도 겨우 부조 400만원 들어왔어요. 무슨 대리점 하는 것도 아니고 본산데 ㅠㅠ
결국 남편부조 들어온 걸루 장례비랑 다 치르고 끝내고 지들은 그돈 고스란히 다 가져갔어요.
근데 장례식장에 시동생 손님 밖에 안 왔는데 버글거리면서 온게 겨우 3만원 5만원 부조 했더라구요. 남편 손님들은 코로나라고 다들 대표로 와서 봉투 여러개 넣고 가길래 설마 했는데...아휴
지들은 분양받아 넓은 집에 편하게 살면서 결국 빚인 부조를 뭐하러 우리가 이번에 많이 받았다고 돈을 다 써야하는지.
결국 남편이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