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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못하면 대학못간다는 얘기

대입이요 조회수 : 5,746
작성일 : 2022-09-21 11:00:12
우리때는(98학번)
그냥 수능에서 언어영역 수리영역 뭐 있으면 다 합쳐서 점수내고 대학갔잖아요
그래서 수학 못해도 언어랑 영어랑 뭐 그런걸 대박 잘하면 웬만한 대학 갔었던거같은데
요즘 들리는 얘기로는 수학못하면 못간다...그러잖아요
문과여도 그런건가요?? 예전처럼 다른과목잘해도 안되나요??
몰라서 물어요
IP : 59.15.xxx.5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1 11:05 AM (125.181.xxx.187)

    정시 기준 영어는 절대 평가로 영향력이 좀 낮아졌고 좋은 학교는 수학 반영비율이 높아요. 수시는 단위수때문에 주요과목 하나를 아주 못하면 다른걸로 커버가 안되구요. 학교를 좀 낮추면 수학을 안보는 학교도 있고 반영비율이 낮은 곳도 있구요.

  • 2.
    '22.9.21 11:05 AM (116.122.xxx.232)

    문과 기준 4등급이면 완전 수포자 수준인데
    서성한 간 애 알아요.
    다른과목은 잘 했고 처저 맞혀 논술로 갔어요.

  • 3. 논술은
    '22.9.21 11:06 AM (125.181.xxx.187)

    가능하겠네요.

  • 4. 영어
    '22.9.21 11:07 AM (210.96.xxx.10)

    예전처럼 모두가 1점이 아니고
    과목별 반영비율이라는게있어요
    게다가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국어 수학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고요

    또한 문과 주요 대학들의 사탐 반영 비율은 낮은편이에요
    이모든 조합을 합치면 수학도 웬만하지 않으면 좋은 대학을 못간다는거죠
    그래도 국어를 넘사벽으로 잘하면 (백분 99..5 이상)
    수학 커버하는 애도 보긴 봤어요

  • 5. 아뇨
    '22.9.21 11:08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문이과 수학이 그닥 다르지 않고
    수학점수 잘 받은 이과 애들이 문과도 많이 써요.
    일단 붙고 보자 복전하자 편입하자

  • 6. 아하
    '22.9.21 11:10 AM (59.15.xxx.53)

    상위권대학일수록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군요

    국어다맞고 수학10개틀린애랑
    수학다맞고 국어10개틀린애랑은 완전 다르다는거죠??

  • 7. 아뇨
    '22.9.21 11:10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문이과 수학이 그닥 다르지 않고
    수학점수 잘 받은 이과 애들이 문과도 많이 써요.
    일단 붙고 보자 복전하자 편입하자
    이과 애들이 국어도 잘하고
    우리 지역 같은 경우 상위권 95%는 이과에 있고
    하위권 95%는 문과에 있어요.

  • 8. ㄹㄹ
    '22.9.21 11:12 AM (1.217.xxx.3)

    예전엔 영어가 60점. 수학이 75점, 국어가 55점..(문과는 수학이랑 국어가 반대) 이런식으로 비중조정이 있었죠. 이렇게 따지면 이과가 수학못하고, 문과가 국어못하면 좋은 대학 못가는건데....
    글구 내신도 단위수가 다르잖아요. 이과가 수학못하면 좋은대학 못가죠..
    요즘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그 상대적으로 수학 비중이 올라가긴 했지만..

  • 9. 근데
    '22.9.21 11:13 AM (59.15.xxx.53)

    문과는 확통을 선택하고 이과는 미적을 선택한다 하던데

    미적을 선택한 아이가 문과를 쓰면 손해아니에요? 미적이 더 어렵고 점수받기가 어려울거같은데...

  • 10. ㄹㄹ
    '22.9.21 11:13 AM (1.217.xxx.3)

    학력고사는 이랬지만 수능은 달랐나요?

  • 11. 아뇨
    '22.9.21 11:14 AM (118.235.xxx.89)

    문이과 수학이 그닥 다르지 않고
    수학점수 잘 받은 이과 애들이 문과도 많이 써요.
    일단 붙고 보자 복전하자 편입하자
    고등에 과탐 안한 순수 문과는 공대 복전도 어렵잖아요.
    이과 애들이 국어도 잘하고
    우리 지역 같은 경우 상위권 95%는 이과에 있고
    하위권 95%는 문과에 있어요.
    문과 출신은 취업이 안되니까 최상위권대도 엄청 고심하는 분위기죠.

  • 12. 아뇨
    '22.9.21 11:20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공통이 25문제고 선택이 8문제
    배점이 공통(수1, 2)이 배점이 76점
    미적, 기하, 확통 선택이 24점이라서
    확통 선택하는 애들 중에 공통이 엉망이라서
    수학 1등급 중 이과(미적, 기하선택자) 약 93%
    문과(확통 선택자) 약7%예요.

  • 13. 아뇨
    '22.9.21 11:20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공통이 25문제고 선택이 8문제
    배점이 공통(수1, 2)이 배점이 76점
    미적, 기하, 확통 선택이 24점이라서
    확통 선택하는 애들은 이미 공통이 엉망이라서
    수학 1등급 중 이과(미적, 기하선택자) 약 93%
    문과(확통 선택자) 약7%예요.

  • 14. 아뇨
    '22.9.21 11:21 AM (118.235.xxx.89)

    공통이 25문제고 선택이 8문제
    배점이 공통(수1, 2)이 배점이 76점
    미적, 기하, 확통 선택이 24점이라서
    확통 선택하는 애들은 이미 공통이 엉망이라서
    수학 1등급 중 이과(미적, 기하선택자) 약 93%
    문과(확통 선택자) 약7%예요.
    이과 좋은 과 공대나 의약계열은 확통선택자 지원도 안 받아줘요.

  • 15. 예전이나
    '22.9.21 11:22 AM (211.224.xxx.56)

    지금이나 수학 잘하는 사람이 소수고 수학이 공부한다고 해서 극복하기 힘든 과목이라 원래 최상위권과 중상층 아이들 구분돼는게 저 수학으로죠. 다 잘하는데 수학만 안돼는 머리들이 꽤 많죠.

  • 16. 아웅아웅
    '22.9.21 11:22 AM (59.15.xxx.53)

    확통 선택하는 애들은 이미 공통이 엉망이라서

    ------그렇다면 수학잘하는애가 전략적으로 확통을 선택하면 더 좋은거 아니에요?

  • 17. 아뇨
    '22.9.21 11:24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공대나 의치한약수 다 버리라고요?
    재수할 때 그러는 애들도 있기는 합니다. 서울대 가려고

  • 18. 아뇨
    '22.9.21 11:25 AM (118.235.xxx.89)

    공대나 의치한약수 다 버리라고요?
    재수할 때 그러는 애들도 있기는 합니다.
    문과라도 서울대 가려고
    근데 최상위권이 그짓을 왜 하겠어요?

  • 19.
    '22.9.21 11:25 AM (223.52.xxx.148)

    97학번 극악한 수학 이후로 98은 완전 물수능이었죠
    님이 97로 가야했다면 상위권 기준 수학이 총점에 영향있었을 겁니다

  • 20. 구글
    '22.9.21 11:28 AM (220.72.xxx.229)

    97이전엔 수학이 워낙 어려워서 그다지 수학의 영향력이 없었다면
    98년도 이후 수학이 쉬워지면서 나머지 과목만으로 커버치려던 학생들은 수학점수때문에 차이가 많이 벌어졌죠

  • 21. 그게
    '22.9.21 11:28 AM (115.164.xxx.52)

    수학잘하는 아이는 성향상 물리쪽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확통보다는 기벡을 선택하죠.
    공순이우리애 공부하던거 보니 그렇더라구요.
    확통은 문제 읽는거 자체가 짜증난다고

  • 22. 아유
    '22.9.21 11:32 A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옛날과 달리 과가 우선입니다. 취업과 직결이라서요.
    시골에 있는 지방대학 전문직학과 가보세요.
    서울. 수도권 출신 애들 바글바글...강남 애들 제일 많아요.

  • 23. 아유
    '22.9.21 11:33 AM (118.235.xxx.191)

    옛날과 달리 과가 우선입니다. 취업과 직결이라서요.
    시골에 있는 지방대학 전문직학과 가보세요.
    서울. 수도권 출신 애들 바글바글...강남 애들 제일 많아요.
    문괴가 학부에 졸업하면 전문직되는 학과가 있나요?

  • 24. ~~~
    '22.9.21 11:34 AM (106.244.xxx.141)

    수학 반영 비율이 학교마다 과마다 달라요. 그러다 보니 수학을 못 하면 가고 싶은 과에 못 갈 수 잇죠.
    문이과 통합이라 예전 문과 수학 3등급이 요새 4, 5등급이라고 하더라고요.

  • 25.
    '22.9.21 11:34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수학잘하는애가 전략적으로 확통을 선택하면 더 좋은거 아니에요?

    --------------의치한 비롯 상위권 대학들 이과 대부분은 미적, 기하 중 하나는 필수선택입니다.

  • 26.
    '22.9.21 11:41 AM (210.96.xxx.10)

    그렇다면 수학잘하는애가 전략적으로 확통을 선택하면 더 좋은거 아니에요?

    --------------의치한 비롯 상위권 대학들 이과 대부분은 미적, 기하 중 필수선택입니다. 확통 선택하면 지원을 못해요

  • 27. 암만
    '22.9.21 11:48 AM (124.5.xxx.96)

    유초등맘인가요? 나중에 제대로 날 잡고 공부하세요.
    너무 기초적 질문을 써놔서 답하기도 힘들어요

    남들도 유튜브 보고 인터넷보고 시간투자해 공부해서 아는 거예요.

  • 28. ....
    '22.9.21 11:52 AM (59.15.xxx.53)

    입시왕도 보고 많이 봤는데 속시원하게 얘길 안해줘서요...
    그냥 수학 중요하다고만 하지 왜 중요한지 얘길해주는데가 없어요...ㅠ.ㅠ

  • 29. ,,,
    '22.9.21 11:59 AM (118.235.xxx.94)

    수학이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건 일제시대 때도 그랬어요 가장 시간이 많이 들고 공부 양이 많고 어려워서 해도 안 되는 애들 또는 하다가 포기 한 애들이 수두룩 하니까요
    그래도 예전엔 수학 못 해도 다른 과목 만점 받으면 뽑아주는 중위권 대학 홍대? 성신? 이런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이제 없고 문이과 통합이라 수학 못 해 문과 간 문과 애들은 등급 받기 더더욱 힘들고 그런거죠

  • 30. 아무래도
    '22.9.21 12:16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수>국>과탐>영어
    최상위권은 그렇더군요.

  • 31. 아무래도
    '22.9.21 12:17 PM (124.5.xxx.96)

    정시에서
    수>국>과탐>영어
    최상위권은 그렇더군요.
    영어는 중등까지 빡세지 않아도 적절히 해놓으면
    수능 1등급 가능이요. 학군지는 심하면 한반에 12명씩 1등급

  • 32. ...
    '22.9.21 12:25 PM (61.99.xxx.199)

    수능이 시작된 이래로 수학 비중이 적었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서울 안의 이름있는 대학 가려면 수학점수로 갈렸죠 우리때에도...하위권 학생까지 포함시킨 질문이라면 그때보다 지금이 수학 없이도 전략짜서 잘 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 33. 원래
    '22.9.21 12:36 PM (58.120.xxx.107)

    영어, 수학이 입시를 좌우 했는데
    영어 시험을 무력화 시키니 수학이 좌지우지하게 된 거고요.
    그걸 막으려고 국어 시험이 기형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게 되었지요

  • 34.
    '22.9.21 12:41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전 원글이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요.

    제가 95학번 200점 수능 세대인데요.
    국수영탐탐 200이었어요 과목별 40점배점.
    국어 영어 다 맞고. 80점.
    사탐 거의 다 맞고 과학 반타작이라 치면 60점 여기까지가 140점이에요.
    그러면 그 당시 배치표 기준 (요즘 대학교 여대순위 바뀌고 그런거 고려안 하고 지방국립대 있고 뭐 다 고려 안하고)
    건대 공대쯤 갈 수 있었어요.
    여기서 수학 반은 맞는다 160점. 이러면요. 믿기 어렵겠지만 특차로는 안 되어도 내신에 대학별본고사 보면 진짜 놀랍게도 지방대 의대도 가능한 점수가 됩니다.
    당시 대학별고사봐서 170 받고 한양대의대를 갔거든요.

    그래서 생각보다 이과애들 중에도 국영사탐점수로 적당히 괜찮은 대학 간 애들이 있어요.
    서울대가 형형히 살아있던 시절이고 지방의대가 지금같지 않던 시절이라.
    수학 영향력이 적죠.

    그런데 요즘은 애들이 탐탐을 안 보고 탐 하나만봅니다.
    그나마 과목도 자기 유리한 거 2개 선택이에요.
    쉽지 않고 문제 꼬아내서 만만치 않지만 절대 공부량이 줄었죠.
    그리고 과목당 50점 만점이고 등급간 점수차가 2점 정도에요. (문과쪽 질문인듯하니 문과 사탐기준)
    영향력이 적어요.
    영어 1등급이 95점 이상이고 외고애들이 1등급을쓸어가던 시절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며 영향력이 확 줄었어요.


    ---일단 여기서 달라진거에요. 보는 과목수가 줄어 수학의 점수영향력이 1/5에서 이미 1/4로 늘어났어요. 그런데 영어는 또 절대평가에요 그럼 영향력이 더 늘어나죠?
    탐구과목은 변별력이 떨어지니 더더욱 수학의 영향력이 늘어나죠. 1/3정도로.
    남는 건 국수에요.
    수학을 못 하는 애들이 절대적으로 문과를 오는 시절이라 (님, 그리고 저의 시절에는 문과 공부하고 싶은 수학잘하는 애들도 갔지만)
    한동안 가형 나형으로 나뉘어서 어쩌고 하는 수학 통합 시절까지 갈 것도 없이 저위의 설명만으로도 현재 수학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인지 이해하셨길 바라요.

    더해서 최상위는 국어로 갈려요. 수학도 범위를 줄여놓고 킬러 난이도를 줄여서 판별은 국어에 맡기는 추세라.

    여튼 결론. 과목이 줄고 절대평가로 수학의 영향력이 더더욱 커졌다.

    예전에도 수학이 중요했다-누가 모르나요 알죠. 그런데 이분의 궁금함은 이쪽인듯.

  • 35. 맞아요.
    '22.9.21 12:41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영어 어렵다 그러는데 상대평가때 비하면 비할 바도 못되고 90점만 넘으면 만점처리니 제일 대충하는 것 같아요.
    영유부터 10년 짬밥이면 어느 정도 나오니까요. 초등에 영어 너무 애쓸 이유는 없고 주 2회 적당히 학원 다녀도 수능1등급은 나오더라고요.

  • 36.
    '22.9.21 12:45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영어 어렵다 그러는데 상대평가때 비하면 비할 바도 못되고 90점만 넘으면 만점처리니 제일 대충하는 것 같아요.
    영유부터 10년 짬밥이면 어느 정도 나오니까요. 초등에 영어 너무 애쓸 이유는 없고 주 2회 적당히 학원 다녀도 수능1등급은 나오더라고요.
    근데 수학은 킬러가 줄고 준킬러가 느니까 잘하는 수학최상위권애들 입장에서는 쉬워지는데 국어가 점점 어려워져요. 대4 첫째랑 고3 둘째 바교하니 하늘과 땅 차이

  • 37.
    '22.9.21 12:46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영어 어렵다 그러는데 상대평가때 비하면 비할 바도 못되고 90점만 넘으면 만점처리니 제일 대충하는 것 같아요.
    영유부터 10년 짬밥이면 어느 정도 나오니까요. 초등에 영어 너무 애쓸 이유는 없고 주 2회 적당히 학원 다녀도 수능1등급은 나오더라고요.
    근데 수학은 킬러가 줄고 준킬러가 느니까 잘하는 수학최상위권애들 입장에서는 쉬워지는데 국어가 점점 어려워져요. 대4 첫째랑 고3 둘째 바교하니 국어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
    수학은 킬러 줄지 기벡 안하지 더 편해요.

  • 38.
    '22.9.21 12:46 PM (118.235.xxx.27)

    맞아요. 영어 어렵다 그러는데 상대평가때 비하면 비할 바도 못되고 90점만 넘으면 만점처리니 제일 대충하는 것 같아요.
    영유부터 10년 짬밥이면 어느 정도 나오니까요. 초등에 영어 너무 애쓸 이유는 없고 주 2회 적당히 학원 다녀도 수능1등급은 나오더라고요.
    근데 수학은 킬러가 줄고 준킬러가 느니까 잘하는 수학최상위권애들 입장에서는 쉬워지는데 국어가 점점 어려워져요. 대4 첫째랑 고3 둘째 바교하니 국어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
    수학은 킬러 줄지 벡터 안하지 1등급할 애들은 전보다 더 편해요.

  • 39. 마미
    '22.9.21 12:49 PM (122.36.xxx.14)

    95학번 수능
    언어 60 수1 (수학)40 수2(사회ㆍ과학)60 영어40
    합 200점
    160점 넘으면 서울대 갔습니다 물론 본고사치고요
    수학 0점이라도 160이면 본고사없는 상위학교 입학하죠

  • 40.
    '22.9.21 12:51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아 언어가 60이고 탐구 두개가 60이었군요. 배점에서 헷갈렸네요.
    여튼 마미님 글처럼 저게 가능했어요.

  • 41. ....
    '22.9.21 1:49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주요대학들 문과도 수학반영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정시에서는 수/국/탐구/영순으로 반영비율이 높습니다.
    수능수학출제도 문이과형이 아니라 통합수학(공통파트+선택 :미적, 기하, 확통) 치뤄집니다.
    통합수능 첫해인 작년 수학 1등급 대부분이 미적 선택(이과)자였어요. 이전 수학문과형(확통 선택) 1등급----> 통합수학에서 3등급대로 내려앉았다고 보시면 돼요.

  • 42. ....
    '22.9.21 1:50 PM (106.101.xxx.71)

    주요대학들 문과도 수학반영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정시에서는 수/국/탐구/영순으로 반영비율이 높습니다.
    수능수학출제도 문이과형이 아니라 통합수학(공통파트+선택 :미적, 기하, 확통) 치뤄집니다.
    통합수능 첫해인 작년 수학 1등급 대부분이 미적 선택(이과)자였어요. 이전 수학문과형(확통 선택) 1등급대가 통합수학에서 3등급대로 내려앉았다고 보시면 돼요.

  • 43. 문과
    '22.9.21 1:55 PM (125.181.xxx.187)

    95학번..저는 영,수 잘하는데 암기과목 싫어하고 못해서 사탐에 발목 잡혔는데 수학 약한 친구 수학 반도 못맞고(40만점에 18점) 연대 갔어요. 사탐을 거의 다 맞아서 커버한거죠. 지금 같으면 도저히 불가능인데 당시는 그랬으니까요..그래서 입시는 운도 중요해요.

  • 44. 아니요
    '22.9.21 2:07 PM (61.79.xxx.173)

    다른거 잘하면 대학잘가요.2019년수능 국어불일때 아는애 국어백분위100수학3등급 영어1 사탐두개만점받고 성대 정시로갔어요.수학나형 시절이었으니 지금 공통이면 4등급일거예요.다른거 잘하면 스카이는못가도 서성한은 가더군요.

  • 45. 작년에
    '22.9.21 2:29 PM (119.197.xxx.243)

    입시치른 아이들 그러니까 올해 대학 입학한 아이들 부터는 수학이 엄청 중요해요.. 기하, 미적 선택한 아이들은 통합지원이 가능하지만 확통선택한 아이들은 문과외에는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리 확통 성적이 좋아도 의치한약 및 이공계 대학은 지원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요. 미적, 기하 선택한 아이들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정시에서 문과로 지원할 경우 표점이 엄청 높아져서 학교 급이 달라졌어요. 저희 큰애가 그렇게 정시 지원해서 대학 그레이드를 높인 케이스입니다. 당연히 복수전공이나 반수 고민해 보자고 한 입학이었구요. 실제로 우리아이 주변에서도 미적, 기하 본 친구들은 정시에서 다 학교보고 지원한 경우가 많았어요. 22년도 전에 입시처럼 수학가형 나형으로 구분해서 시험보고 지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확통 선택하는 아이들은 불리할수 밖에 없어요. 물론 수시는 최저 기준만 맞추면 되겠지만 수시 지원할때도 수학에서 미적,기하선택으로 고정된 곳이 많아요.

  • 46.
    '22.9.21 2:59 PM (58.143.xxx.27)

    2019 입시는 문이과 수학이 따로 존재하던 시기입니다.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자체가 유리하지 않던 시기고요.
    입시 정보 3년전 건 보는 거 아닙니다.

  • 47. 아이잉
    '22.9.21 3:00 PM (211.58.xxx.161)

    확통선택한애들과 미적선택한애들 따로 등급내는거아니고 같이내나봐요?? 문제가 다른데 그리해도 되는건가요?

  • 48. 윗님
    '22.9.21 3:06 PM (61.79.xxx.173)

    내년성대가 확통봐도 이과지원할수있게 바뀌어요.대신 과1사1선택해야해요.다른 대학들도 이런추세로 갈거라봅니다.그리고 미적기하 선택하면 표점올라가는건 미적기하 만점이나 한개틀린애들 얘기예요.

  • 49. 그럼
    '22.9.21 3:10 PM (61.79.xxx.173)

    작년기준으로 14111일때 문과 국어가 백분위100이였음 성대낮은과 중경외시 가능했어요.2019기준 성대간애성적으로 비슷하게 맞았다 가정해봐도 큰차이는 아니에요.그리고 작년통합첫해라 교차지원이 활발했고 올해 교차지원으로 입학한애들 반수가 무지많아서 대학이 사탐변표 성대처럼 잘쳐줄거라는얘기 수험생까페에 많아요.

  • 50. 여대
    '22.9.21 3:1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얘전이 약대로 전환되어 상위권 대학 하나가 더 생긴 거임.

  • 51.
    '22.9.21 3:28 PM (58.143.xxx.27)

    이과가 국어도 잘해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하나만 못하는 경우는 진짜 드물어요.

  • 52. 이번 신입생
    '22.9.21 3:30 PM (39.7.xxx.135)

    작년 수능때 이과였는데 수학 못봐서
    상경계열 지원해서 갔어요.
    학교 문과중 거의 최상위권 과였는데
    이과에선 그 점수로 같은학교에서 갈 과가 가정교육과 뿐이 없더러구요.
    요즘 복수전공 흔하고 전과도 어렵지 않다해서
    컴푸터쪽 전공으로 도전해 보려구요.

  • 53. 문과는
    '22.9.21 3:37 PM (223.38.xxx.47)

    딴거잘하고 수학만 못보는애들 많아요.수학통합되면서 더해졌죠.

  • 54.
    '22.9.21 3:39 PM (163.116.xxx.120)

    수학이 건국이래 계속 대입을 지배했던건 맞는데 과거 학력고사 시절엔 그래도 가중치라는게 없어서 수학이 문과의 경우 55점 이면 그냥 55점 자체의 가치만 있엇잖아요. 몇년전 수능은 어땠는지 몰라도 요즘의 수능은 가중치라는 걸 둬서 수학 점수 반영을 학교마다 다르게 해요. 가령 의대로 쳐도 전라도쪽 의대들은 국수영탐 각 25퍼센트씩 쳐주는 곳이 있는데 (예: 원광대) 이런 경우 국어 잘보고 수학 못봐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면 대부분의 다른 의대는 국어 반영비 20 이면 수학을 40까지 반영하고 이렇게 되어서 국어 잘보고 수학 못보면 안된다는 거에요..그게 반영비 입니다.

  • 55. 결론은
    '22.9.21 3:43 PM (223.38.xxx.47)

    수학못보면 이과에서는 반영비높아서 좋은대못간다 문과는 딴걸무지잘보면 수학못봐도 좋은대학 갈수있다예요.

  • 56. 간단
    '22.9.21 4:1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문과도 수학 잘하면 잘감

  • 57. 그것보다도
    '22.9.21 4:27 PM (125.131.xxx.232)

    이과는 수학 좀 못봐도 어느정도 원하던 대학 문과로 갈 수 있는데
    문과는 따른 과목을 무지 잘 보지 않는 한 원하는 대학 가기 힘들어졌다고 보는 게 맞아요.
    적어도 정시로는요.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게 일반고나 학군지에서 보면
    수학만 잘 하는 아이과 이과가는 게 아니라
    공부 좀 하겠다는 아이들이 이과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 58. ...
    '22.9.21 4:54 PM (89.246.xxx.210)

    원래 그랬음.
    수학 본고사때문에 95,96 모두 연고대 서강 이화는 아예 셤 볼 수 없었음.
    다행히 한양대 96땐 수학 본고사가 없었죠.
    문과서 수학잘하면 대번에 튀어요.

  • 59. ....
    '22.9.21 8:52 PM (112.154.xxx.59)

    사람에겐 7가지 다른 재능들이 있다는데 문과내 사학과 국문과 가려고 해도 수학이 발목잡는 아이들 많죠. 극 문과 학과는 수학비중 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ㅠ 이과생 아이들 대학높히려고 문과 오고 문과 애들 체육과 가서 반수하는건 대학에도 사회에도 개인에게도 마이너스인 듯.

  • 60. ...
    '22.9.22 7:34 PM (59.16.xxx.66)

    수학이 추상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도구에요.
    공부 능력에 추상적 사고력이 얼마나 필요한데 대학이 그걸 포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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