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교육관 충돌

..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22-09-19 13:51:51
유치원 아이들입니다







제 입장은 아직은 공부에 질리면 안되니



부모가 강요하거나 혼내면 안되고



매일 일과인 것만 인식하면 된다는 주의에요



그래서 하루에 1번은 같이 앉아서 공부하지만



애들이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은 빨리 끝내줘요



덧셈 공부 할 때도 학습지로 하기보단



수막대같은 실물로 하는걸 선호하고요



공부하고나면 스티커 1개 붙여주는데 20개 모으면 원하는 장난감 사게 해줘요



한마디로 이왕하는거 즐겁게 하자는 느낌이고







남편은 그날 정해진 분량은 눈물 쏙 빠지게 혼내서라도 가르쳐야한다는 의견이에요



밤에 졸려서 비몽사몽하더라도 그날 아빠가 정해준 분량은 끝내고 자게해요



학습지 위주로 하는데 5살한테 두자리 수 덧셈을 드릴로 시키니까 애가 기계적으로 푸는 방법만 외우더라고요..ㅠㅠ



저한테는 좀 강압적으로 느껴져서 충돌이 잦아요







남편은 제가 교육에 관심없고 의지가 없다



자긴 어렸을 때 1등만 했고 부모가 장난감도 안사줘서 밖에 나가 친구들이랑 풀 뜯고 노는게 놀이였다



애들 장난감도 사주지말고 공부 시켜라



그러는데...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고



사실 그동안 내내 남편은 교육의 ㄱ도 관심없다가



남의 집 애들 얘기 듣고와서 저렇게 펄펄 뛰는거거든요



정작 애들 어릴적부터 학원에 그룹수업에 몬테소리 센터까지 기획하고 라이딩한건 전데...ㅠㅠ

맞벌이인데 제가 육아 살림은 99% 해왔거든요
제 입장에선 그동안 밖으로만 나돌다가 왜저래? 싶죠





누가 옳다 그르다 따지자면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요



남편한테 뭐라고 해야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엔 tv도 보여주면 안된다고 tv선 뽑고 어디에 숨겨놨더라고요... 또 어느집 얘길 듣고왔는지...ㅠㅠ
tv도 이미 저희 애들은 넷플릭스 키즈에서 영어 영상만 보여주거든요. 그것도 보지말라고...

IP : 45.118.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2.9.19 2:03 PM (220.78.xxx.44)

    저도 초딩 1학년 남자 아이 키우는데 하루에 정해진 분량은 꼭 지키게 해 줍니다.
    그 분량은 당연히 해야 할 부분이니 장난감 선물 같은 보상도 없어요.

  • 2. 아아아아
    '22.9.19 2:27 PM (14.50.xxx.31)

    남편말이 맞아요.
    다만 영어영상은 보여주는 게 좋구요.

  • 3. less
    '22.9.19 3:05 PM (182.217.xxx.206)

    남편이 두자리덧셈? 그걸 5살아이한테 시키는건가요~?

    초등들어가기전까지 그냥 숫자만 알고 들어가면됩니다. 저렇게까지 시키는게 아이한테 곤욕이에요.

    제 경험상..

    고2 중2 아들 둘 키우는데.. 저렇게 까지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렇게 안해도. 울 아이 반에서 1등해요..
    아이가 할수 있는만큼의 분량을 시키세요..

    그리고 눈물쏙 빠지게 혼내서라도? 그건 아닌듯..

  • 4. 주변에
    '22.9.19 3:56 PM (58.143.xxx.27)

    어렸을 때 설렁설렁 자율성 준 집 99% 후회함.
    빡세계는 아니지만 적절히 시켜야함.

  • 5. 에고
    '22.9.19 4:31 PM (106.248.xxx.106)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려면 아이도와줘야되지만 억지로 강요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어련히 엄마가 알아서 시킬까
    아빠가 안나서는게 도와주는거에요
    아니며아빠가 아예전담하게 하던지요
    나중에 결과안좋으면 남편이 백퍼원글님 탓할걸요
    남자들이 여자보다 귀가 더얇아요

  • 6.
    '22.9.19 5:59 PM (223.38.xxx.32)

    정답은 없어요 아이 성향에 맞춰 수정하면서 해야죠
    저희 애들은 학습지 밀린적 한번도 없고 학원숙제도 안해간적 없어요 반면 저는 학습지는 원래 밀리는거다 이러면서 당일 몰아서 하는 사람이었고요
    아이마다 성향 성격 다 다르니 지금으로선 누가 맞다 아니다 할건 없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아이 성향을 파악하는 시기라고 부면 되는데요 확실한건 강압적인 방법은 유통기한이 있다는거

  • 7. 토깡이
    '22.9.19 8:06 PM (210.205.xxx.119)

    5살을 왜 그렇게 해야할까요? 남편분 학습관리방식은 적어도 4학년 이후에 해야해요. 5살은 두자리 덧셈이 아니라 동화나 놀이, 게임으로 다양한 수학적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혀야될 나이에요. 아이가 안됐어요.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생각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244 이재명 당대표되고 민주당 지지율은 폭락중 30 ㅇㅇ 2022/09/19 2,293
1377243 윤석렬 영국 14 ........ 2022/09/19 3,598
1377242 고령자 대장내시경 문의드려요 5 종합병원 2022/09/19 1,113
1377241 월남국수 분짜 잘하는 곳? 7 맛집 탐방 2022/09/19 1,349
1377240 플필에 자녀 웨딩사진을 올려놨는데 35 ... 2022/09/19 9,094
1377239 요즘 필름 형태로 나오는 제품들 효능이 어느 정도 인 지요 2 필름 2022/09/19 840
1377238 헉 이제야 82 들어왔더니 조문 취소 거부? 10 리얼리? 2022/09/19 2,437
1377237 (분노주의)여기자 머리채까지 잡은 전광훈 신도들 1 ........ 2022/09/19 780
1377236 PT 하시는 언니들 도와주세요 13 ... 2022/09/19 2,505
1377235 윤석열초대받은건 맞아요? 13 ㄱㅂㄴ 2022/09/19 3,128
1377234 포털대문에 영국조문거절 기사가 하나도 없어요 14 개한심 2022/09/19 2,321
1377233 운동한 사람들은 너무 눈에 띄네요 10 자세 2022/09/19 5,438
1377232 남편과 교육관 충돌 7 .. 2022/09/19 1,304
1377231 병원에서 코로나 전문항원검사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ㅏㅏ 2022/09/19 583
1377230 뻔한 질문글은 왜 쓰는걸까요? 31 궁금해요 2022/09/19 2,400
1377229 아들 포경수술 이요... 29 --- 2022/09/19 3,929
1377228 이석증 9 ... 2022/09/19 2,319
1377227 부자감세로 군인 팬티예산도 깎는 굥정부 xxx 14 .... 2022/09/19 1,296
1377226 식용유 좀 싸게 파는 사이트 있을까요 3 대량구매 2022/09/19 1,026
1377225 새마을금고 출자금 통장은 5 새마을 2022/09/19 2,559
1377224 굉장히 무례한 말을 들었어요. 40 2022/09/19 23,313
1377223 펌] 해외 장례식에서는 진주 장신구를 한다고 하든데??????.. 11 zzz 2022/09/19 4,733
1377222 매일 와서 근력운동하는데 몸변화가 없는 분들은 식단을 17 ... 2022/09/19 3,679
1377221 딴거 다 필요없구요 만약에 문통이 영국갔는데 조문을 못했다? 11 00 2022/09/19 2,686
1377220 국격에 먹칠하는 부부 언제 내쫓아버리죠 26 ..... 2022/09/19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