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끝까지들 보셨나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더는 못보겠어요
1. 너무
'22.9.18 2:24 PM (211.109.xxx.118)오래전에봐서 기억이 가물;;;
2. ㅇㅇ
'22.9.18 2:27 PM (119.198.xxx.18)어느부분이 고통스러우셨는데요?
학교장이 성폭행하려고 일부러 화장실안 천정에서 웃으면서 학생 내려다보던 부분요?
어떤 부분이요?
그 영화 정도는 평이한 수준 아닌가요3. 119
'22.9.18 2:41 PM (210.178.xxx.131)진짜 성폭행하는 씬이라도 나와야 충격 좀 받으시나 봅니다
피범벅 칼로 쑤시고 내장 좀 튀어나와야 아 충격이네 하고요
남자거나 감정이 없거나4. 흠
'22.9.18 2:50 PM (60.253.xxx.9)저도 소재 자체가 힘들어 호평이 있어도 끝내 시작자체를 못했네요 ㅜㅜ
5. 공지영
'22.9.18 3:04 PM (110.70.xxx.222)공지영 팬이지만 그책은 다 못 읽었어요. 영화도..장광 배우. 그 둥근얼굴이 구역질 나 한 동안 돌렸어요
6. 봐줘야지요
'22.9.18 3:21 PM (175.122.xxx.249)의무감으로 봤어요.
사회문제를 고발한거고 한 시민으로서.
무겁고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상업영화니까 볼만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안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을 테니까요7. 안봄
'22.9.18 3:23 PM (218.147.xxx.8)공유 정유미 조합 좋아하는데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서 안 보고 있어요. 아이들 대상 범죄로 하는 영화는 못 봐요. 귀향 같은 것도 보기 힘들 것 같아요
8. ㅇㅇㅇ
'22.9.18 3:24 PM (222.234.xxx.40)저도 아이들대상 범죄 영화 아예 못봐요 싫어요
습소듣고서 장광씨가 싫어질 지경9. ᆢ
'22.9.18 4:4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공지영책중 유일하게 못봤어요
젊은시절 바로 근처 사회복지시설 에서 일했어요
출근하다 본 애들이겠구나 싶어서 책도 영화도
엄두도 못냈어요
오래전 버스도 안들어와서 큰길에서 내려 다들
걸어다녔어요
우리시설에서 전원간 애들도 있어서 한동안 힘들었어요10. ...........
'22.9.18 6:38 PM (211.109.xxx.231)저도 아이즐 대상 범죄영화는 못봅니다. 마음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요. ㅠㅠ
11. 장광
'22.9.18 7:58 PM (124.51.xxx.14)도가니보고 장광배우 한동안 보기힘들었어요ㅠㅠ
영화 밀양보고 그웅변선생님역한 배우도
지금까지 이가갈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