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몸매 훑는거요
165에 52 글래머는 아니고 그냥 슬림해요
옷도 붙거나 짧게 안입어요
근데 약간 붙어서 몸매 드러다면
특히 나이든 남자들 순간적으로 훑는거 소름끼치는데
이거 다들 그러려니 하시나요?
다른곳 쳐다보면 꼭 그틈에 훑고 기분이 더러워요
아는 사람중에 그러면 우스워집니다
그냥 남자들 본능이려니 하시나요?
제가 결벽적인건지..자주 경험하다보니 더 예민하게 살펴요
1. ....
'22.9.17 9:06 PM (180.65.xxx.103)무시해여 시선 컨택 절대 안합니다
아직도 그런 개저씨가2. ㅇㅇ
'22.9.17 9:09 PM (210.96.xxx.232)시선을 그쪽으로 안두면 그틈을 타서 더 대놓고봐요
3. .....
'22.9.17 9:12 PM (180.65.xxx.103)너무 의식하시는 듯
4. ...
'22.9.17 9:13 PM (58.234.xxx.222)전 그냥, 저 자식 또 나한테 반했네.. 하고 말아요. 뭘 구리 신경 쓰시나요.
5. ...
'22.9.17 9:14 PM (14.32.xxx.50)사람마다 불편한 포인트가 있죠.
몸매가 이쁘셔서 시선을 더 받는 듯 하네요.6. 어이없는건
'22.9.17 9:20 PM (112.167.xxx.92)셔츠에 정장바지 스니커즈 입었어서 몸매 들러날게 뭐가 있나 그럼에도 재빨리 슬쩍 위아래 흝더구만ㅋ 걍 남자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본능인가
그러니 뭐어 무릎 위 길이에 짧은 원피스를 입었거나 레깅스를 입었음 말해 뭐해요 아에 대놓고 처다보잖아요 어떤 남자가 자긴 헬스장 레깅스 입은 여자 보러간다면서 그러더구만7. 남자들 본능
'22.9.17 9:20 PM (121.179.xxx.109)본능인데 구지 나쁘게 생각할 필욘 없다고 봐요. 10년만 지나도 남자들 쳐다도 안볼텐데 현재를 즐기는 걸 추천합니당 ㅎㅎ
8. 그거
'22.9.17 9:20 PM (223.62.xxx.108)남자만 그러나요
여자들도 그래요.
근데 원글님 남자들 눈빛 관찰하지 마세요
딱 붙는 거 입고 꼭 남자 눈빛 보는 여자들 있죠.9. ...
'22.9.17 9:21 PM (110.9.xxx.132)당연히 싫죠. 누가 좋아합니까 극혐
10. 아 윗님22
'22.9.17 9:23 PM (112.167.xxx.92)윗님이 남자만 그러는게 아니지 않나 듣고 보니 맞잖아요 여자들도 같은 여자들 위아래 흝어보고 단지 대놓고 보냐 슬쩍 보냐 이것만 다르지 위아래 보면서 저여잔 옷을 못 입네 뚱뚱하네 뭐어 까면서 뭘ㅋ
11. ᆢ2ᆢ
'22.9.17 9:24 PM (1.244.xxx.35)남자들의 기본속성 이죠
본능에 충실한 남자예요
내 몸매가 이뻐서 쳐다보는거니 자부심을 가지세요12. 여자들도
'22.9.17 9:30 PM (1.227.xxx.55)무섭게 스캔해요.
옷은 뭐 입었나 가방, 구두는 뭔가.13. .....
'22.9.17 9:31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 불평하니 아빠가 안예쁘면 쳐다보지도 않으니 무시하라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쳐다보는 건 남녀 다 마찬가지인듯요14. .......
'22.9.17 9:32 PM (121.132.xxx.187)져다보는 건 남녀 가리지 않아요 예쁘면 남녀 다 쳐다봄
그냥 여자들은 잘 모르는 색기가 있으면 남자만 쳐다봄15. ...
'22.9.17 9:32 PM (116.45.xxx.4)늙은 남자가 그러는 건 징그럽고
젊은 남자가 그러는 건 기분 더럽고
여자들이 그러는 건 불쾌해요16. ㅇㅇ
'22.9.17 9:37 PM (118.34.xxx.184)붙는 옷 입으면 쳐다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
좀 덜 붙는 옷 입으면 덜 쳐다 보긴 해요.17. 한국사람
'22.9.17 9:40 PM (39.7.xxx.114)다 그래요. 남녀노소
18. 님도
'22.9.17 9:43 PM (223.33.xxx.217)잘생기고 늘씬하고 옷도 잘 입은 남자 처다보잖아요
19. ...
'22.9.17 9:52 PM (58.234.xxx.222)외국 사람도 다 그래요
20. 음..
'22.9.17 10:2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외국은 길을 못지나가요.
휘바람불고 난리부르스를 치니까요.
한발짝 움직일때마다 말걸고21. ...
'22.9.17 10:33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남자들 그러는거 즐기라는 인간은 남자인가
여자면 너나 즐겨요22. 아
'22.9.17 10:34 PM (110.44.xxx.91)고개 방향이 이상해지거나
눈빛이 이상해지면
꼭 눈을 쳐다봐줘요
차갑게...
그럼 꼭 시선을 돌리더라고요
기분넘나쁘거나 싫어서 안쳐다보면
넘 열심히 쳐다보는 것들이 있어요...
다시 짜증을 억누르며 쳐다보면
바로 반응하며 눈을 내리깔거나 고개를 돌리죠...
넘 싫어요...23. ...
'22.9.17 10:35 PM (223.39.xxx.105)남자들 그러는거 즐기라는 인간은 남자인가
여자면 너나 즐겨요24. 저는
'22.9.17 10:38 PM (125.178.xxx.135)대화하는 상대 아닌 이상
산책 쇼핑 등
남자들 눈 절대 안 봐요.25. 음
'22.9.17 11:01 PM (118.235.xxx.113)60kg넘으면 자유로워집니다,
26. ㅎㅎ
'22.9.17 11:27 PM (180.49.xxx.147)오...윗님 ㅋㅋㅋㅋㅋㅋ
27. 저도
'22.9.18 1:26 AM (125.142.xxx.167)저도 쳐다봐요. 걍 순간적으로 자동으로 눈이 가는 거예요.
50대 남자라서가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예요.28. ㅇㅇ
'22.9.18 4:04 AM (210.96.xxx.232)여자들 시선은 그리 안받아요
그리고 남자들 특히 50대 전후 이사람들 눈빛은 뭔가 적나라하고 순간 이글거리듯 해서
더럽다는 생각이..
뭔가 옷 스친것처럼 불쾌해요
젊은 남자들은 잘 안그래요
다들 그러려니 관대하시네요29. 음..
'22.9.18 10:1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관대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의 본성까지 어찌할 수가 없어니까요.
그리고 나이든 여자분들도 시선처리 못해서 걍 아무생각없이 사람들 쳐다보거든요.
뭔가 시선처리가 잘 안되는 사람도 있고
본능을 잘 못감추는 사람
하여간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감정이입해서
내 기분을 대입하다보면 나만 힘들어지거든요.
그래서 관대한것이 아니라 걍 무시하는겁니다.
무의식적으로 쳐다본거 가지고 난리를 칠 수 없고 난리치면 내 에너지도 힘드니까요.
그래서 걍 넘어갑니다.
나이든 남자들 느끼한 시선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기분 나쁘게 생각합니다.
그것에 일희일비하면 걍 나만 나만
짜증나고 스트레스 쌓이고
내 몸속에 화만 쌓이고
그럼 병나거든요,
나만 손해라서 걍 넘어갑니다. 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