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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빵이 그 빵인데

aa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22-09-17 14:42:56
친구가 엄첨 맛있는거라고 빵을 주더라구요
ㅇㅇ 에서 사온거라면서요
근데 그로부터 1주일후쯤  다른 지인으로부터 같은 빵이 선물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 그 빵집맛을  보게해준 그 친구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그랬더니 너무 맛있다며 그 빵집 검새해보니 완전 맛집이라고 말하더라가ㅜ요
생전 처음 그 빵을 먹어본것처럼 얘기해요

이거 뭐죠?

근데 이뿐만이 아니라  가끔 사소한 거짓말을 해요




IP : 220.73.xxx.1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7 2:44 PM (1.232.xxx.61)

    선물 받은 거 준 거라 까먹었을 것 같아요.
    그게 뭐 거짓말 씩이나...

  • 2. ㅋㅋ
    '22.9.17 2:44 PM (39.7.xxx.3)

    까먹었겠죠
    그럴수 있어요

  • 3. 선물받아서
    '22.9.17 2:45 PM (14.32.xxx.215)

    고마운 마음의 표현일수도 있죠
    거짓말은 악의가 좀 포함돼야 하는데 저기에 악의는 없어보여요

  • 4. ....
    '22.9.17 2:4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님께 선물하고 정작 자기는 먹어보진 못했겠죠.
    그러니 첨 먹어서 맛있어서 (선물했던 건 잊어먹었고) 그랬던 듯.

  • 5. 네 맞아요
    '22.9.17 2:49 PM (220.73.xxx.184)

    악의는 전혀 없어요
    그리고 까먹었을리고 없어요
    왜냐면 엄마가 좋아하는 거여서 가끔 사러간다고 했거든요
    위치까지 아는데 그걸 까먹울수는 없죠

  • 6. 거짓말이라고
    '22.9.17 2:50 PM (220.75.xxx.191)

    생각하느니 물어보겠어요 저라면

  • 7. 다시 설명드리면
    '22.9.17 2:50 PM (220.73.xxx.184)

    저를 위해 사온것은 아니고 엄마가 좋아해서 사온건데 저에게 맛보라면서 준거였어요

  • 8. ...
    '22.9.17 2:50 PM (218.146.xxx.216)

    님 주려고 본인 맛도 못본 빵인거죠
    본인은 먹어봤다고 하고 온전히 친구 먹이려고

  • 9. ...
    '22.9.17 2:52 PM (218.146.xxx.216)

    기억력이 안 좋아서 행동이 불일치하지만
    친구에게 득 되거나 목적이 없는데 거짓말이라고 하시면

  • 10. ??
    '22.9.17 2:52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그런말 들으면 바로 말해요
    전에 너가 준빵이 여기꺼라고
    왜 말을 못해요??
    말못하고 소설쓰는게 더 이상해요

  • 11. ...
    '22.9.17 2:53 PM (1.232.xxx.61)

    나중에 또 그 빵을 선물해 보세요.
    그때도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빵이라고 하면 기억력이 없는 걸로...

  • 12. 그럴수는 업죠
    '22.9.17 2:53 PM (220.73.xxx.184)

    너무 진지하게 맛있는 빵과 맛집이라고 얘기하는데
    그 빵이 그빵이라고 말할수는 없었어요

  • 13. 지난주에
    '22.9.17 2:55 PM (180.68.xxx.158)

    너가 준게 여기꺼였잖아~
    왜 말을 못하고
    여기와서 엄한 사람들한테 이럴까요?

  • 14. ㄹㄹ
    '22.9.17 3:11 PM (58.234.xxx.21)

    그 친구의 분위기가 왠지 말하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라 입을 다무시고 계셨나봐요
    저라면
    뭔소리야? 니가 저번에 준게 이 빵이잖아?
    왜 이래 이사람?
    그랬을건데 ㅋㅋ

  • 15.
    '22.9.17 3:11 PM (210.117.xxx.5)

    너가 준게 여기꺼였잖아~
    왜 말을 못하고
    여기와서 엄한 사람들한테 이럴까요?2222

  • 16. 원글은 참
    '22.9.17 3:11 PM (119.71.xxx.160)

    피곤한 사람이네요
    글까지 올려가며 물어봐야할 얘기인지
    직접 물어보든가요
    거짓말 아닐 수도 있고 거짓말이라해도
    별거아닌 것같은데요
    큰의미를 두네요

  • 17. 거기 빵임 왜 못함
    '22.9.17 3:13 PM (1.238.xxx.39)

    저를 위해 사온것은 아니고 엄마가 좋아해서 사온건데 저에게 맛보라면서 준거였어요

    님 주려고 본인 맛도 못본 빵인거죠
    본인은 먹어봤다고 하고 온전히 친구 먹이려고22222


    엄마가 좋아하는 빵 가끔 사다 드리기만 하고 맛도 못봤는데
    맛있다하니 님 줬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 18. 그건
    '22.9.17 3:15 PM (125.176.xxx.225)

    그 빵이 맛있는거, 인기있는거 알고있고
    빵도 본인이 산적있어 위치도 알지만
    본인은 먹어보진 못 했어요.
    너무 고마운분 아닌가요?
    맛 있는걸 아니
    내가 먹어도 되지만 포기하고 님 준거잖아요.

  • 19. ㅇㄴㅅ
    '22.9.17 3:19 PM (223.38.xxx.202)

    저처럼 기억력 엄청 안 좋은 분인가보네요 ㅎㅎ
    엄마가 좋아해서 사주긴 했지만 본인은 안 먹어봤을수도 있구요.
    뭐 그러려니 하세요.

  • 20. 저저럼
    '22.9.17 3:29 PM (211.245.xxx.178)

    가게 간판보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늘 가던데라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애들이 저 자주가는 가게들 물어보는데 제가 상호를 기억하고 가는게 아니라...ㅎㅎ
    저 자주가는집 상호도 기억못해서 따로따로일때 많거든요.

  • 21. 병이죠
    '22.9.17 4:26 PM (59.14.xxx.67) - 삭제된댓글

    습관성 거짓말은

  • 22. 녹색지대
    '22.9.17 5:33 PM (219.249.xxx.3)

    그빵 어디껀가요
    진짜 먹어 보구 싶네요

  • 23. ㅇㅇ
    '22.9.17 10:13 PM (49.166.xxx.16)

    허언증이나 연극성성격같아요

  • 24. ...
    '22.9.18 1:22 AM (221.151.xxx.109)

    정답을 본인이 쓰셨네요

    가끔 사소한 거짓말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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