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원서마감인데 아직 못내고 있네요.
내는데 계속 경쟁률만 확인하고 안절부절 못내고 있네요.
그와중에 작은아이 체육대회 하다 다쳐서 지금 병원에
데리고 왔네요ㅠㅠ
원하는 과는 경쟁률이 점점 치솟고 인원 적게 뽑는 과는
그나마 좀 덜한데 인원이 적다보니 불안해서 못넣겠어요.
작년엔 재수각오하고 넣은거라 과만 보고 바로 넣었는데
올해는 재수이다보니 소심해지고 불안하네요.
에휴 둘째도 곧 대입시작하는데 첫째라도 빨리 끝냈으면...
1. ....
'22.9.16 11:30 AM (221.157.xxx.127)경쟁률의미없어요 소신껏 지르세요
2. ㅇㅇ
'22.9.16 11:34 AM (133.32.xxx.15)기도하고 소신껏 홧팅
3. 재종담임쌤
'22.9.16 11:36 AM (1.236.xxx.71)재종담임쌤이 정해준 학교 위주로 다 지원했어요.
여섯 대학 중 두 둔데는 꿈도 못 꿀 대학들인데 그냥 지원하고 수능에 매진하기로.4. 그렇죠
'22.9.16 11:37 AM (106.101.xxx.141)잘하는 아이들은 백대일 경쟁률 뚫는 아이들도 있으니....
저희아이가 성적이 별로이다보니 자꾸 운에 기대게 되네요ㅠㅠ5. 붙어도
'22.9.16 11:51 AM (223.38.xxx.178)결국 원하는 대학 아니면 안 가네 마네 합니다.
원하는곳 쓰라고 하세요.6. 운이라면
'22.9.16 12:02 PM (110.12.xxx.252)이런 고민도 사치…
운이 있어서 붙을라면 경쟁률이 무슨 상관인가요
재수면 정시
수시 버리기 아까워서 쓰는것일테니 소신지원하고 공부하세요7. dlf
'22.9.16 12:17 PM (180.69.xxx.74)막판엔 몰려서 접수가 안되기도 하니
1시간 전엔 넣어요8. 저도
'22.9.16 12:58 PM (211.215.xxx.170)소신껏 아이랑 상의해서 첫날 넣었는데 내가 좋은곳은 다른사람도 좋으니 소신껏 지원했어요..경쟁률이 어마어마 하지만 면접도 있어서 1차 합격하기 기원해요.근데 떨리네요
9. 저도
'22.9.16 12:59 PM (211.215.xxx.170)맞아요.막판에 넣으면 서버 접속 어렵다고 하니 미리 서두르세요
10. 빨리하세요
'22.9.16 1:33 PM (1.231.xxx.197)저도 지금 두개 넣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어요
기본 공동원서도 작성하고 애이름도 한자로 적으라고 하고
이거저거 체크할것도 많고
막판에 넣으려다 떨려서 실수할 수 있어요
지금 빨리 넣으세요11. ㅇ
'22.9.16 1:51 PM (119.70.xxx.90)원하는대로 다들 잘되시길 바래요!!!!
6논술 여러번 썼었어요ㅎㅎ 10분전에 넣어보기도 했어요
손발떨려그렇지 서버다운은 안됐었어요
미리하세요ㅎ
전 2년 쉬다가 또 원서쓰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