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플때나 기쁠때나 함께하는게 부부인가요?
1. 언젠가
'22.9.13 6:3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님에게 힘든 일이 올 수는 있죠.
하지만 남편이 님처럼 배려할 일은 안옵니다.
깨몽입니다.
지금 이순간 시키세요.
지금이 아니면 또 님이 다해주는게
고정돼서 지옥길 뿐이예요.
같이 살 생각이면 더 그래요2. .
'22.9.13 6:32 PM (118.235.xxx.94)에고..
원글님이 얼마나 힘들까 글 읽는 동안. 제 마음까지
슬퍼요.
원글님의 힘듦을 모르는.남편분 야속하네요.
뭐라 위로하고 싶은데...딱히 좋은 말은 생각이 안나고...
그래도..원글님의 책잉감 .넓은 마음이 언젼가 큰..
보상이 따르시길 빌게요.
가끔..원글님 힘드실때 일주일에 한 두시간이라
원글님만의 시간을 가지시고..고단한 일상에 쉼을 가지세요.3. 힘든
'22.9.13 6:43 PM (58.143.xxx.239)마음이 글에도 깊이 묻어나서
제맘도 안좋아요.ㅠ
이렇게 글 쓰고 달린 댓글 읽는 게
엄마앞에서 쏟아내며 울고 털어버렸던 그런
효과를 봤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원글님..4. 원글님
'22.9.13 6:49 PM (211.51.xxx.134) - 삭제된댓글좋은 댓글들로 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이면 친정엄마처럼 얘기 다 들어주고
함께 울어주고 고민 나누고ㅠ싶어요
힘내세요 토닥토닥5. 힘!
'22.9.13 6:52 PM (175.120.xxx.208)힘내세요 원글님!
저도 눈물이 나네요
이 시절도 한 때...
얼른 지나고 또 나은 시절이 와서
원글님이 웃으며 쓰신 글을 읽고 싶습니다!6. 돈을 못버니
'22.9.13 6:53 PM (123.199.xxx.114)집구석으로 들어와서 아내 힘들게 하는 찌질이
역시 돈떨어지면 집돌이 되는군요.
님이 몸을 덜 쓰면서 지혜롭게 혜쳐나가시길 바래요.
집구석이 쓰레기장이레도 잠부터 푹주무시구요.7. ...
'22.9.13 7:06 PM (175.115.xxx.250)심성이 이기적이지 못하고 선한 분이신 것 같네요. 싸움, 갈등상황 자체를 힘들어하시는 것도 같고요. 근데 세상에 누구도 내 마음같지 않아요. 그러니 일방적인 배려 좀 내려놓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같은 분은 어느날 갑자기 땡 하고 이별 못하세요. 거리두기, 마음과 물리적 거리 두기 모두 연습하셔요. 인생 한번이거든요. 내게 남은 소중한 시간들 내게 가치없는 사람과 관계로부터 구해서 자신을 위해 쓰시기 바라요.
8. 토닥토닥
'22.9.13 7:43 PM (182.210.xxx.178)남편분 낮에는 나가서 뭐라도 해야할텐데
그게 누가 시켜서는 안되고 본인이 마음을 먹어야할텐데요.
원글님 맘이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일단 건강 잘 챙기세요. 끼니 꼭 챙겨드시구요.
앞으로는 지금보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9. Alice
'22.9.13 7:59 PM (223.39.xxx.197)저도 같은 고민으로 넘 힘들어요. 지혜롭고 현명한 댓글 기다립니다..1차원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랑 사는 건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를 것 같아요. 대화도 안통하고 기본적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생각이 아예 없으니까요. 본인의 편협한 사고가 곧 세상인 줄 알고 그에 반하는 의견이나 생각은 비난하고 화내고.
저도 좀 더 현명하게 살고 싶어요.10. 남편과
'22.9.13 8:39 PM (38.34.xxx.246) - 삭제된댓글좀더 속깊은 이야기를 하세요.
터놓고 얘기해보고 안되면 따로 지내는 시간을
갖구요.11. 남편과
'22.9.13 8:39 PM (38.34.xxx.246)좀더 속깊은 이야기를 하세요.
터놓고 얘기해보고 안되면 따로 지내는 시간을
갖구요. 서로 노력해야죠.12. 원글님
'22.9.14 12:01 AM (58.239.xxx.59)저는 남편과 같이 20년 살았는데 병이 생겼어요 우울증 대인기피증 홧병
혹자는 제남편같은 사람을 아스퍼거 경계성 지능이라 부르더군요 것도 아니면 지독히 이기적이고 차가운사람이죠 저도 제병을 치료하지 못한터라 뭐라 해드릴 말씀은 없고 그저 건강잘챙기시고 남편은 되도록 보지마세요
능력이 되신다면 별거를 추천합니다 그 남편이 이혼은 절대로 안해주겠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별거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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