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제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vw 조회수 : 4,766
작성일 : 2022-09-13 16:22:30
제가 너무 불쌍한 거예요.
이상한 집구석
이상한 애비 밑에서
이상하게 살았어요.
어렵게 탈출한 가난으로 다시 기어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가난하고 외로워요.
원룸에서 시작했다는 신혼부부들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요.
지금은 원룸에서 살지만 나중에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가능했겠죠? 저는 위험요소는 다 없애고 불안정성도 다
없애고 명백한 것들로난 가득 채운 내 인생도 너무 불안하게
느껴져요. 저는 결혼못하겠고 결혼 안 하는 게 맞겠죠?

결혼할 수 있는 조건과 평범한 배경 가진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나는 평생 외롭게 살면서 그런 분들을
성냥팔이소년이 바라보는 창 문 너머처럼 동경하며 살거예요.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나 출생과 배경까지 돌파할 능력과
힘이 없네요… 부자됐으면 자신감이라도 생겼을텐데 …
이도 저도 아닌 처질거리예요…
IP : 211.36.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3 4:25 PM (175.192.xxx.210)

    님... 저도 82댓글에서 본건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좋은 생각 드시거들랑 이말을 되뇌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2. 저기요
    '22.9.13 4:26 PM (223.38.xxx.176)

    심각하신데, 성냥팔이 소녀, 소년이 아니구.

  • 3. aa
    '22.9.13 4:27 PM (58.126.xxx.124)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어른이 될 수 없대요

  • 4. vw
    '22.9.13 4:28 PM (211.36.xxx.185)

    저는 역시나 어른이 될 수는 없을 거예요…

  • 5. ...
    '22.9.13 4:29 P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소년은 이 원글자가 남자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쓴거 같아요. 원글님 직장은 괜찮잖아요. 결혼하고 싶으면 예쁘고 늘씬한 여자만 바라지 않으면 얼마든지 만날수 있다니까요.

  • 6. ....
    '22.9.13 4:29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상한 집구석과
    괴상한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가난은 흔하디 흔하구요.

    자기 연민은 스스로를 더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 7.
    '22.9.13 4:32 PM (211.246.xxx.80)

    자기연민에 빠져 세상탓 부모탓 하다보면 잘될일도 안됩니다. 내일을향해 열심히사세요.

  • 8. 오늘은 이런글들이
    '22.9.13 4:4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할수 있는 조건과 평범한 배경 ?
    우선 자존감을 높이는게 급선무 같네요

    그런조건과 배경은 주관적인 거라
    그런걸 쫓다보면 한도 끝도 없거니와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것에 연연하다보면 비참할뿐이에요.

    아직 20대라면 방황좀 해도 되지만
    40대가 넘었다면 상담을 해보는것도 ..

  • 9. ㅡㅡ
    '22.9.13 5:14 PM (59.10.xxx.58)

    자기연민은 자기파괴와 결을 같이합니다.
    연민보다 차라리 욕하고 관계파괴를 하세요

  • 10.
    '22.9.13 5:14 PM (116.37.xxx.176)

    https://youtu.be/r01nwrXIvUA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어보세요
    더 시크릿.. 동기부여

  • 11.
    '22.9.13 5:29 PM (118.32.xxx.104)

    업그레이드한 모쏠아재는 아닌거죠?

  • 12. ///
    '22.9.13 5:42 PM (59.6.xxx.245)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14782

  • 13. 징징이?
    '22.9.13 5:43 PM (14.55.xxx.225)

    그 징징이 맞아요? 문체가 아닌 것도 같고. .
    필력이 좀 발전된 것도 같고
    징징거리지 말고 지금 여기서를 사시라~

  • 14. ......
    '22.9.14 3:06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부모를 애미 애비라 부르면 스트레스 좀 풀려요?
    그 부모나 그 자식이나 누가 누굴 욕하는건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166 철저히 부동산 때문에 윤가 찍은 분들 심정이 어떨까요? 23 2022/10/29 3,110
1390165 멘탈이 강하다의뜻? 11 ㅇㅇ 2022/10/29 2,797
1390164 “우리 가족 인생 끝장났습니다”…집값 하락에 욕먹는 부동산 유튜.. 29 ... 2022/10/29 26,068
1390163 월세 살고있는데요 이런 경우 월세 계산 어떻게 되나요? 2 ㅇㅇ 2022/10/29 1,416
1390162 두달전에 3.7%로 1년 정기예금 5천 넣어놨는데 7 .... 2022/10/29 4,338
1390161 국회도 모르게 추진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1 !!! 2022/10/29 1,102
1390160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7 2022/10/29 2,949
1390159 엄마라면 이런 아이도 무한 이해와 사랑으로 기다려야 할까요? 6 아이고 2022/10/29 1,944
1390158 기초 화장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화장품 2022/10/29 2,201
1390157 아르바이트는 원래 무시, 낮게 대우하는걸 당하는 입장인가요? 18 ..... 2022/10/29 4,649
1390156 잘 먹는 아들 7 귀여워서 2022/10/29 2,177
1390155 우리 강아지는 내 의자를 호시탐탐 노려요..; 9 2022/10/29 2,088
1390154 김치 속의 무채로 뭐 할 수 있나요? 2 김치 속 무.. 2022/10/29 1,209
1390153 청담역근처 맛집 있나요? 3 맛집 2022/10/29 1,219
1390152 미혼느낌이 뭔가요? 32 ㅇㅇ 2022/10/29 5,903
1390151 금리인상 끝이 보인다" 美증시 2%Up 9 ........ 2022/10/29 3,681
1390150 가수 유니아시죠? 넘보고싶네요 13 2022/10/29 4,264
1390149 까페라떼 비린내 원인 12 민트 2022/10/29 7,249
1390148 대장동 재판 후 질의응답…"텔레그램 대화방에 李는 없어.. 4 dd 2022/10/29 1,168
1390147 엘리베이터타고 어지럼느껴보신분 계시나요? 1 이석증 2022/10/29 1,769
1390146 선운사 가는일정이 생겼는데 편한원피스와 운동화 신어도 될까요.. 7 산책 2022/10/29 1,851
1390145 김앤장에 물어봤다는 대문글 어이없어요 24 뭐냐 2022/10/29 2,873
1390144 사과 장기 보관 어떻게하세요? 8 토욜오후 2022/10/29 2,265
1390143 윤석열의 골때리는 수사법 5 00 2022/10/29 1,474
1390142 한번씩 당근 판매 하는데 오늘 8 웃기네 2022/10/29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