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콘서트했나봐요
구창모씨 올해 벌써 69살이시라네요.
근데 목소리가 똑같아요.
목소리가 크게 안 늙었죠.
지금 모습은 모르겠고 한 5~6년 전에 티비에 나온 거 보니
젊을적보다 외모도 더 멋잇더군요.
구창모 씨 데뷔곡인 해변가요제 구름과 나를 얼마 전 들었는데 와, 이게 미성이구나 싶더군요.
당시 대학생 가수들은 노래만 좋고 목소리는 어설픈 경우가 많았는데...........녹음기술도 엉망이던 시절에
완벽한 목소리를 담았어요...
송골매 넘 반갑네요
그대, 그대 를 첨 본 순가 ~아안~~
세월이 이리 흘렀네요
저 열광하는 팬들 봐ㅇ~ 구창모 노래 많이 하고 싶었나봐요
송골매 너무 좋아했는데 해체 소식에 안타까웠어요, 구창모 얘기 들어보니 밴드를 이끌어 가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나 보더라구요
중딩때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구창모
반갑네요
그저 먹고 들어가네..
거저 먹고 들어가네
69요?
대박.
엄첨 젊어 보이던데.
걱정했던것 보다는 옛날 목소리랑 비슷해서 좋은데
원곡대로 그냥 부르면 좋겠어요 약간 변형시키는거 별루
근데 노래 꾸준하게 안한 티는 나네요 조금 아쉽네요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겠지요 ㅠㅠ
구창모 노래 잘해서 참 좋아했는데
여러 노래들 들으니 울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