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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버지 사망보험금글 썼다 지우신분

정신 차리세요 조회수 : 6,282
작성일 : 2022-09-12 00:36:37
자수하고 광명 찾으세요.
써버린돈 크다면 큰돈이지만 목숨 걸기엔 또 별거 아닌 돈입니다.
다섯살 아이 보고 정신 차리세요!!


IP : 182.225.xxx.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2.9.12 12:37 AM (1.222.xxx.103)

    미친 여자인듯..
    얼른 변제하세요

  • 2. 아이도
    '22.9.12 12:39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있다면서요
    자수하고
    조금이라도 끌어모아 갚고
    새롭게 열심히 사세요

  • 3. ㅡㅡ
    '22.9.12 12:39 AM (223.33.xxx.170)

    열 살배기 사촌동생에게 주어진 돈을 대체 왜..
    10년전 7천에 이자 쳐서 평생 갚으세요.그래야 떳떳하게 살 수있어요

  • 4. ...
    '22.9.12 12:40 AM (125.178.xxx.184)

    십년만에 쓰는 글이라길래 고생 다 이기고 현재 다 극복되었다 류의 훈훈한 글인 줄알았는데
    범죄자의 자백이라니 ㄷㄷㄷ 남의 돈 팔천을 훔쳐 쓴거에 대한 변명이 ㄷㄷㄷ 심지어 그 돈 아버지 목숨값인데

  • 5. ....:
    '22.9.12 12:40 AM (223.39.xxx.219)

    충격적이었어요.
    진짜 82에 별사람 다 있네요;;

  • 6. ㅇㅇ
    '22.9.12 12:41 AM (223.38.xxx.178)

    자수를 하고 말고 할일이 아니라 그분도 이제 털어놔야겠다 .. 그것밖에 방법이 없단걸 알고 있는듯했어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댓글쓰던중 지워졌더라고요.. 누굴 비난하기보다 어떻게든 잘 해결되기만 바래요..

  • 7. ..
    '22.9.12 12:43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어떠한 경우에도 나쁜맘 안먹겠다 다짐하세요. 만세 부르고 조금씩 갚으세요. 정 안되면 아이 남편한테 맡기고 숙식제공 일이라도 하시면 빚갚고 아기 다시 데려와서 살 수 있어요

  • 8. 해달
    '22.9.12 12:44 AM (114.30.xxx.190)

    죽은 용기가 있으면 가족들 앞에 석고대죄 했음해요.
    엄청나게 어리석은 일이었지만 목숨을 걸만한 죄는 아닙니다.
    그 원글님 죽어서 보험금 나오면 그 돈은 어떻게 될 것 같나요.
    다섯살박이 아이는 평생 죄인의 아이로 살아야 해요?
    열심히 일해서 갚으면서 살길 바랍니다.

  • 9. ...
    '22.9.12 12:55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7천이면 예전에 돈 모아서라도갚아야죠.. 털어놓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자기가 벌어서라도 빚을 갚아야죠 .

  • 10. ...
    '22.9.12 12:57 AM (175.113.xxx.176)

    8천이면 예전에 돈 모아서라도갚아야죠.. 털어놓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자기가 벌어서라도 빚을 갚아야죠
    .

  • 11.
    '22.9.12 1:15 AM (180.65.xxx.224)

    캡쳐하신분 없나요?

  • 12. ㅇㅇ
    '22.9.12 1:53 AM (1.232.xxx.65)

    근데 이혼소송 중 아이는 자폐판정.ㅜㅜ
    글을 읽는데 제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산넘어산.
    어머니 암투병 중 충격받아 악화되는건 아닌지.

  • 13. ...
    '22.9.12 1:58 AM (110.13.xxx.200)

    세상에.. .별 사람들이 다있네요.
    진자 세상은..
    이미 써버린돈 도덕성 떨어지는 인간들이 자수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죠.

  • 14. ..
    '22.9.12 2:08 AM (68.1.xxx.86)

    갚을 생각으로 쓴 게 아닌 것도 웃기고,
    한탕주의가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구체적으로 갚겠다고 사죄하는 마음은 안 보이고
    어떻게 빠져나갈까 고민이 커 보인것도 그렇고
    본인 인생 임신으로 시작해서 결혼으로 진행
    남편 바람과 상간소 진행에 본인 안쓰러움만 강조.

  • 15.
    '22.9.12 2:23 AM (121.159.xxx.222)

    석고대죄하고 집있으면 사는집싹팔아서 줘야죠.
    애는 아빠한테보내든 시설에 의탁하든하고
    (방법있나요. 시설도 다 애키우는데고 이런무책임한여자한테 크는것보다 사회화엔 도움될듯)
    공장기숙사 들어가서 뼈빠지게 일해서 집마련해야하고요

  • 16. 쓸개코
    '22.9.12 2:24 AM (14.53.xxx.108)

    원글님 글과 댓글만 봐도 짐작이 되네요. 시사프로에나 나오는 스토리같아요..
    부디 마음의 짐을 덜 길을 찾길..

  • 17.
    '22.9.12 3:09 AM (1.232.xxx.65)

    아이가 자폐인데 시설에서 받아줄까요?
    아닐듯...
    그와중에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엄마 가시면 사망보험금으로 갚을수 있겠다고 썼더라고요.
    엄마 충격받아 돌아가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읽는 사람이 다 숨이 막히는 이야기였어요.
    기신대운엔 판단력이 떨어져
    사람이 미친짓을 많이 하는데
    이분은 정도가 너무 심함

    그와중에 임신해서 결혼.외도로 이혼.
    이혼소송. 상간녀소송.
    엄마 암판정. 아이는 자폐.
    기신대운 다음은 좋은운이 오기도 하니
    죽지마시고 정신차려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18. 이래서
    '22.9.12 8:18 AM (223.39.xxx.45)

    착하게 살아야 해요
    나쁜 일이 닥쳐도 죄값이라는 생각은 안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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