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김희철이랑 키 집자랑은 넘 부러워요

... 조회수 : 6,511
작성일 : 2022-09-12 00:28:11
단순히 좋은 집에 살아서가 아니라
둘 다 남자치고? 집꾸미고 요리하고 이런걸 엄청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걸 할 수 있는 재산이라는게 어디서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훔쳐온것도 아니고
본인들의 20대를  빡세게 보낸 결과물인거잖아요.
20대 동안 갈아서 일했고 30대 초반부터 어느 정도 즐기는 데에 비중을 더 많이 두면서 살고 있고
연예인이라 그 삶을 대중들이 보고 있는것뿐

둘 다 기본적으로 제가 호감인 남자 연예인이라 그런지
약간 박세리랑 비슷한 느낌으로 보고 있어요
IP : 125.178.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2 12:37 AM (223.38.xxx.178)

    그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했을까. 일반인인 저는 가늠도 못할일.. 근데 연예인 아닌 삶을 사는 20,30대 젊은이들 그보다 더한 고생과 노력을 해도 그만한 보상 받을수 있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그 생각하면 마냥 대단하다 우러러 보기만도 할수없네요..

  • 2. ...
    '22.9.12 12:39 AM (125.178.xxx.184)

    우러러 보진 않아요. 쟤들이 꽁으로 누리는게 아니다 정도의 부러움이요

  • 3. 제가
    '22.9.12 1:08 AM (125.134.xxx.134)

    나혼자산다 팬입니다. 거기 댓글이나 자료를 정말 많이 봐요. 근데 키가 여기 들어온 초반엔 악플이 많았어요. 보면 눈물 날정도. 본인도 봤는지 어느순간부터 리액션이나 멘트 조심한다는게 느낌이 오더군요. 키가 돈이 얼마나 많은데 대중시선을 위해 자신의 고집을 버린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나이도 아직 어리잖어요.
    예능이나 방송에서 통할려면 본인을 내려놔야 된다는걸 알기가 어렵죠.

    글고 나혼자산다의 전현무
    놀토에 신동엽 보기만큼 만만하고 순둥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예요. 말은 편하게 해도 어느정도 긴장이나 조심은 해야.
    사람자체가 부지런하고 똑소리 나는건 배우고 싶더군요. 키는 살림 요리 책을 내도 될듯

  • 4. ...
    '22.9.12 1:08 AM (220.85.xxx.241)

    어린 시절을 다 갈아넣고 키가 살고 있는 집이 어딘지 저도 알겠던데 이렇게 불특정 다수에 사생활 노출된 너무 불안한 삶이라고 생각되요. 그것에 대한 보상도 포함인 것이니 또 너무 많다고도 볼 수 없어요. 전 아무리 돈 많이 준다해도 사생활 노출은 싫어요
    남편도 회사 바로 앞 도보 5분거리 아파트로 제가 이사 가자했을 때 주말에 동네 산책이라도 나갔다가 회사사람 만나는 것 싫다했으니까요.

  • 5. 키가 나이가
    '22.9.12 1:53 AM (124.57.xxx.71)

    몇살인데 어린가요?

  • 6. 서른이면
    '22.9.12 2:10 AM (125.134.xxx.134)

    아직 아기아닌가요? 아이돌 생활말고 다른 사회생활은 안해봤을텐데요. 진짜 야무지고 똑똑
    희철이는 진짜 왕 깔끔 어머니도 진짜 좋으신분 같더군요

  • 7. ...
    '22.9.12 2:32 AM (125.252.xxx.31)

    전 김희철의 슈퍼쥬니어 아니 슈퍼컴퓨터 급의 옛날 TV프로그램 재현력 가장 부러워요.

  • 8. 흠 ..
    '22.9.12 6:20 AM (183.105.xxx.185)

    샤이니는 뭔가 애들이 정말 노력해서 실력이 느는게 눈으로 보여서 노력한 느낌 인정인데 슈주는 그런 느낌 못 받았 ..

  • 9. ...
    '22.9.12 8:20 AM (125.178.xxx.184)

    슈주가 동남아에서 그리 인기가 있대요. 사고친 멤버들 정리되고 지금 남아있는 멤버들은 나름 정상인들 아 최시원ㅠ 이특이 비호감이라 글치 엠씨 능력자이고 엊그제 라스보니 스엠에서 유일하게 11집 내 그룹이 슈주래요 은혁 동해도 앨범내면 꾸준히 팔고

  • 10. 저는
    '22.9.12 9:49 AM (182.229.xxx.215)

    키의 그 부지런함과 센스가 너무 보기 좋아요
    아이돌 활동할때도 스타일링 같은 일들,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는 직접 ppt 만들어서 회사에 보고하고 그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872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 첫날 전염성 없을까요? 5 ... 2022/09/12 1,207
1387871 이재명 최악 시나리오…434억 토해내고 의원직도 잃는다 [그법알.. 20 . 2022/09/12 3,257
1387870 여기는 너무 현대모비스 생산직을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요. 19 .. 2022/09/12 8,409
1387869 거품적은 샴푸나 비누 있을까요 5 우윤 2022/09/12 839
1387868 기가 허해졌을 때 뭘 하면 좋을까요? 3 건강 2022/09/12 1,781
1387867 기자분들, 저 아래 기초수급자부모 글은 꼭 기사화 해주세요 39 여기 2022/09/12 6,212
1387866 80대 엄마에게 필요했던 선물 3 ㄹㄹ 2022/09/12 3,827
1387865 진간장은 어떤 거 사세요? 13 0ㅗㅎ 2022/09/12 3,520
1387864 거니는 왜 홑이불이 된거예요? 22 나무 2022/09/12 6,261
1387863 요즘 건조기가 잘 안팔리나봐요 9 ^^ 2022/09/12 7,468
1387862 노력해도 일이 잘 안풀릴때 허탈감 1 ... 2022/09/12 1,549
1387861 핸폰에서 할 수 있는 게임 좀 알려주세요 6 재밌게 2022/09/12 822
1387860 영어 질문 한개 봐주세요~~ 4 .. 2022/09/12 634
1387859 머루포도가 시어요 1 .. 2022/09/12 561
1387858 헐 오늘까지 쉬는 날이었어요? 6 옴마나 2022/09/12 5,325
1387857 등산복 입는 법 (?) 9 몰라요 2022/09/12 3,617
1387856 나이 50 넘으니 인간관계 정리 16 중장년 2022/09/12 18,200
1387855 염색했는데 두피가 가려워요. 6 아아아아 2022/09/12 1,720
1387854 신용카드 결제액이 이미 나왔는데요 3 2022/09/12 2,551
1387853 며느리 살빠졌다고 걱정되서 비싼 한우 사주시는 시부모님 47 음.. 2022/09/12 25,405
1387852 만보걷기할 때 팔은? 6 놔둬요? 2022/09/12 1,729
1387851 경제(부동산) 관련 공부 차분히 시작할 유트브 추천 꼭 부탁드립.. 5 재테크 2022/09/12 1,287
1387850 공무원인데 사람들이 무서워요 18 ㅇㅇ 2022/09/12 6,063
1387849 포스코 직원들이 기사 좀 써 달랍니다 11 눈팅하는기자.. 2022/09/12 7,822
1387848 소개팅 주선한 후기 올려요 15 살다보니 2022/09/12 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