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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하 쌤 운전연수

..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22-09-12 00:04:09
몇년전부터 알기는 했는데 멀기도 하고 비싸서 안하고







업체통해 방문연수 했다가 장렬히 실패했어요 ㅠㅠ







동네 유명쌤이 있어서 동생이 먼저 해봤는데 역시나 ..







돌고돌아 윤운하쌤 다시 기웃거리는데







사실 소문대로 바로 운전할수만 있으면





이제 뭐 금액은 눈감을수 있겠어요







받아보신분 어떤가요?







정말 다른 연수와는 다른가요?






IP : 223.131.xxx.19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o
    '22.9.12 12:14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인구 80-90프로는 그냥 일반 사람들에게 연수받아도 충분히 운전 하실수 있는것 같아요. 15-20시간 정도 장거리도 한번 하시고 몇번 받으면 자전거나 마찬가지라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첫 몇 시간 빼고는 그냥 자기 혼자 연습하면 감이 오는거라 몇번 받으셨음 근처에서 계속 같은 길 연습해보세요

  • 2. 그분
    '22.9.12 12:15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제자라는 분에게 받았어요. 고양시에서 행당동까지 좌석타고 지하철타고 가서 받았죠.
    이미 동네에서 20시간 받은 후였는데..영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 제자분에게 받으면서 그 전에 받은건 장난이었다는 느낌..

    친절하진 않았으나 사고안나게 배웠다 싶어요. 18시간 받았어요.

    이전 연수까지 합해서 총 38시간 받았는데 5년넘게 무사고로 잘 다녀요. 어제 7만5천킬로 주행기록 세웠네요.

  • 3. ..
    '22.9.12 12:21 AM (223.131.xxx.194)

    그냥 같이 타주고 핸들 잡아주는 정도로는 저는 안되겠더라구요 어차피 백만원 쓸 각오면 강사 바꿔가며 시간을 많이 하는게 좋을지 윤운하쌤 한테 가서 몰빵할지 고민이어서요 이번에 안되면 또 시도할수 있을까 싶어서 .. 윤쌤이 가격만 보면 세배쯤 되더군요

  • 4. ——
    '22.9.12 12:24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뭐가 안되세요? 운전 면허증은 전문 자격증이 아니라 면허인거라 누구나 다 할수있어요 그렇게까지 전문적 연수가 필요한 분야가 아니에요. 연수 몇번 받으셨으면 그냥 집근처 혼자 연습해보세요.

  • 5.
    '22.9.12 12:26 AM (117.110.xxx.203)

    윤은하 선생님이

    유명하신분이신가봐요?

    연수선생님들은

    거기서 거기아닌가:;;;

  • 6. 그렇게
    '22.9.12 12:27 AM (211.250.xxx.112)

    비싸면 반대요. 이게 몸에 익으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 7. ..
    '22.9.12 12:32 AM (220.79.xxx.202)

    전 십년 전 받고 운전 잘하고 다녀요
    그전에 다른분게 15시간 했는데 도움 1도 안됨.
    윤샘이 비싸도 확실하게 가르쳐 줘서 만족해요.
    친구 두명은 윤샘 한명은 제자에게 받고 운전 잘합니다

  • 8. 이기
    '22.9.12 12:33 AM (211.250.xxx.112)

    얼마의 속도에서 얼마만큼 핸들을 돌려야 차가 원하는 만큼 돌아가는지 알거든요.

    또 엑셀을 얼만큼 밟아야 속도가 나는지도 알아야 하고요.

    브레이크고 마찬가지고..

    동시에 신호등 표지판 보행자 다른 자동차 등등 봐야할것도 정말 많은데요.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야 해결됩니다.

  • 9. ——
    '22.9.12 12:39 A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일반 도로에 운전하는 사람들 다 일반 사람들에게 연수받고 운전 다 잘해요. 진짜 지능이 문제가 있거나 그런 분들은 일반 연수가지고 안될테지만 그런분들은 애초에 운전하면 안되구요… 이건 왠만큼 운전 연수 받으면 자기가 해봐야 느는거에요 누구나 반년에서 일년 … 오천에서 만키로는 혼자 해봐야 늘어요 특별한 선생임에게
    해야 운전이면 전국민이 운전 하겠어요?

  • 10. ..
    '22.9.12 12:44 AM (223.131.xxx.194)

    자꾸 해봐야 느는건 알죠 근데 다른 연수는 받아도 혼자 나갈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시 알아본건데 아직도 윤운하쌤 추천이 많아요 비싸도 잘 가르쳐주고 제가 할수 있으면 해볼까합니다 다른데는 열시간 연수받아도 쉬는 시간 엄청 빼니까 뭐 ..

  • 11. 저는
    '22.9.12 12:45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연수도 안받고
    옆에 동료직원 태워
    6일 출퇴근으로
    연수 끝냈어요
    7일째 고속도로 타고
    어렸을때라
    완전 간이 부었었죠
    지금이라면 무서워서
    운전 못할거같아요

  • 12. ..
    '22.9.12 12:48 AM (223.131.xxx.194)

    윗분은 뭐 화나는 일 있으신지? 예전부터 82에서도 유명한 사람이고 실제로 받은 분들 후기가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 13. 그냥
    '22.9.12 12:53 AM (39.7.xxx.5)

    그냥 아파트 돌다가 한블럭만 다녀보고 이런식으로 반경을 늘이시면 되지 않을까요

  • 14.
    '22.9.12 1:02 AM (14.5.xxx.146)

    4년전에 윤쌤 연수 받았어요. 15년 장농면허 시동한번 걸어본적 없는 백지 상태로 찾아갔어요. 처음 만나자마자 운전 시킵니다. 첫날 2시간 운전 후에 앞으로 몇번 받아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저는 6일 총 12시간 받았던거 같아요. 2시간동안 담배 한대 피우시고 자판기커피 한잔 드시면서 5분 쉬는게 다에요. 2시간 꽉 차게 운전시킵니다.
    전 첫 연수라 다른분이랑 비교는 못하지만 결과적으로 연수 만족하고 끝난 날부터 운전 시작했어요. 제 지인은 연수를 몇번 받아도 운전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제 소개로 윤쌤에게 받고 지금 저보다 휠씬 잘 하고 다닙니다. 물론 연수 안받고 운전 잘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잘하시지만 저는 쫄보라 운전은 평생 못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덕분에 좋은 운전습관 배웠어요. 윤쌤 유투브 채널 있어요. 들어가서 한번 보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 거에요. 올라온 내용 똑같이 가르칩니다. 저는 골목길연수랑 고속도로연수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 15. ..
    '22.9.12 1:17 AM (223.131.xxx.194)

    계산해보니 시간 꽉채우면 다른데랑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진 않네요 말만 열시간이라 하니까 .. 실제 후기 감사합니다

  • 16.
    '22.9.12 2:00 AM (211.196.xxx.17)

    저도 10년전뜸 받았구요.
    주행 한번 시켜보시구는 더 해달라구 해도 안해 주세요.
    집에 차 끌고 가라며~~~
    근데 또 가지더라구요.
    ^^

  • 17.
    '22.9.12 2:47 AM (182.229.xxx.215)

    무슨 유명한 연수샘이 담배를 그렇게 피운다는데
    그냥 주변에 운전 잘하는 사람들 한 두명 말고 여러명 돌아가면서 한시간씩만 옆에 앉히고 좋은 식당 데려가면서 운전팁 좀 달라고 하세요

  • 18.
    '22.9.12 2:58 AM (211.196.xxx.17)

    우와~ 윗님 담배는 피시는데 그거때문에 실력 그렇게 까이실 분은 아닙니다.

  • 19. 오 노
    '22.9.12 4:34 AM (223.62.xxx.158)

    저도 신청했다가 딱 한 번 해 보고 아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혹시나 싶어서 두 번까진 받았지만 정말 기분 상하고 돈 아깝고. 저는 비추합니다.

    제 생각과 사실을 구분해서 써 볼게요.
    일단, 담배 피웁니다.
    본인 자차로 연수 시키는데 온 차에 담배냄새가 하나 가득이에요. 이건 사실.
    제 생각 : 이건 프로의 자세가 아님. 택시 기사라 해도 택시에 그렇게 담배냄새 절어서 다니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하물며 운전 선생님을 자처하는 사람이 그렇게 아마추어같이…?

    시간, 정확하지 않습니다.
    정시에 도착해서 기다려도 5분, 8분씩 늦게 나타났어요. 우린 시간당 비싼 요금 내는 사람이니까 1분도 깎이고 싶지 않죠? 그런데 늦게 시작해요.
    차에 타 보면 차의 시간이 핸드폰과 다르게 세팅돼 있어요. 고의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팩트.

    중간에 담배 피운다는 말을 안 하고 갑자기 차를 엉뚱한 데 세워서 놀랐는데
    백화점 문화센터도 120분 수업에 120분을 다 하지는 않는다는 해괴한 논리를 펴며
    내려서 담배를 피워요.
    5분이러고요? 10분 이상이었어요. 담배 피우는 시간.
    제가 너무 기가 막혀서 시계 보고 있었거든요.

    다시 차에 타면 담배냄새는 더더 라이브로 끝내주겠죠?
    이건 팩트.
    몹시 괴로웠습니다. 이건 제 의견.
    후각이 둔한 사람은 뭐 괜찮을지도 모르죠.

    끝낼 때는 또 일찍 끝냈어요.
    이래저래 앞뒤로, 쉬는 시간으로 잘라먹은 시간을 계산해 보니 2시간 비용 내고 1시간 반이나 수업 들었나 마나 싶더군요. 돈, 아깝죠!
    남의 시간과 돈을 그렇게 가볍게 보면 안 되는 겁니다. 그 강사님.

    쓸데없는 질문이 많고, 고객에 대한 쓸데없는 말이 많았어요.
    무슨 일 하는 사람인지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대충 대답 안 하고 넘어가려고 했더니
    어느 교수 부인, 어디 지방에 사는 무슨 전문직, 누구 누구…
    자기에게 찾아온 고객들과
    그들이 연수 받으며 있었던 에피소드나 그들이 했다는(사실 확인 불가한) 얘기를 계속 합니다.
    이건 팩트.

    초보 운전 연수자는 초긴장 상태이고
    운전에 집중하고 싶어요.
    그 강사님은 매일 하는 일이라 지루할지 몰라도
    우리는 한 순간 한 순간이 다 막 목숨 걸린 순간 같고
    이걸 다 받고 나면 생으로 혼자 도로에 나가야 한다는 게 공포로 다가와요.
    최대한 조용히 집중하고, 많이 배우고 싶어요.
    근데 그런 쓸데없는 얘기를???

    시끄럽기도 하고, 궁금하지도 않고, 정말 너무 짜증났어요 : 이건 제 의견.
    그리고 대체 이게 그 고비용을 받는 프로의 태도 맞습니까. 비밀 유지 서약까진 안 하더라도 이건 뭐
    동네 미용실도 아니고… 다른 연수생 얘기를 그렇게 한다는 건, 나에게 캐물은 내 얘기를 남에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더 대답하기 싫었던 거예요.
    아 정말 무슨 그런 사람이 다 있어.

    그리고 매너리즘, 분명 있었어요.
    저는 처음 갔었고 운전대 처음 잡아 봤다구요. 뭐 근데 마치 어제 알려준 걸 기억 못하는 학생을 다그치는 것처럼
    우회전시 직진 신호가 파란색이면 금메달이냐고!? 아니냐고?! 자기가 뭐라 그랬냐고?!
    웬 신경질을 내면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거 팩트.

    오죽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태도가 밖에서 무조건 기본인 제가
    저한테 짜증 내지 마시라고, 저는 들은 얘기가 앖다고!!!
    대체 언제 나한테 무슨 얘기 해준 사람처럼 묻지 마시라고
    저 오늘 처음 온 거 잊어버리신 거냐고
    화가 나서 따져 물었어요. 운전대 잡고 무서워 죽겠는 상황에서.

    그리고
    어쨌거나 영감님이고 여자 연수생이 많으면 장갑 하나 낄 법도 한데
    (그게 프로라고 저는 생각: 그 강사는 동의 안 할지도 모르지만.
    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운전대 위에서 손 막 겹쳐 잡던데요.
    여기 대한 의견은 뭐 개인마다 다를 수 있죠.
    저는 싫었습니다. 꼭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고요.

    자기만의 코드를 만들어 가르치는 건 그렇다 쳐요,
    동의 안 되는 아재개그로도 들려서 괴로웠지만
    누구에겐 그게 운전 비법으로 들릴 수도 있으니까.
    (신호 말하면서 이런 경우는 금메달? 은메달? 동매달??? 계속 물어보는 거…)

    그런 자잘한 건 아예 빼고요,
    분명히 있었던 일 위주로 적었어요. 그래도 저만큼이네요.

    저는 돈낭비였다고 생각하고,
    운전 잘 하는 친구한테 반값 정도 주고 배워서 지금 잘 하고 다닙니다.

  • 20. 오 노
    '22.9.12 4:44 AM (223.62.xxx.158)

    아 좀더 정확한 전달을 위해.

    2시간 약속에 1시간 반 겨우 넘는 -> 이건
    1시간 20분 약속에 60분 겨우 넘는…
    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때 다이어리 적어둔 걸 보면 확실한데. 약간 헷갈리네요.

    그런데 이건 쓰다 보니 분명해짐.
    문화센터 운운 하며 10분 깎아먹은 건
    중간에 쉬면서 한 소리가 아니라
    처음부터 깎은 거네요.
    즉 1시간 반 수업이라 치면, 돈은 1시간 반만큼 내라고 하고, 자기는 80분만 수업한다고 하면서 폈던 논리예요.

    그러니까 수업 시작, 끝에서 조금씩 깎아먹고
    중간에 쉬고
    처음부터 돈 받은 것보다 적게 수업하겠다고 하고
    이래서 결과적으로 30분 가까이 깎아먹은 게 된 거죠.

  • 21.
    '22.9.12 5:19 AM (114.108.xxx.11)

    이 분 책을 구해서 정독하세요. 읽고 또 읽어서 이론을 완전히 외운 후에 실전강습 하면 할 수 있어요. 마지막 날은 본인 차를 대리를 이용해서라도 이 분 연수 시작 장소로 가지고 가고 그 차로 집에 혼자 운전해서 가야 졸업할 수 있어요. (한시간 넘는 거리였고 고속도로 포함된 길)이렇게 하시는 분, 다른 분 있으신가요? 저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었고 결론적으로 다른 연수 선생에게 두 번 연수 받고도 못했던 운전을 지금 잘하고 다닙니다.

    주차도 공식대로 외운 후 실제 적용 연습. 이게 중요해요.
    책이 많이 도움됨. 요즘은 유투브 영상이 많으니 그 때와는 좀 달라졌겠죠. 근데 수시로 보고 암기하기엔 아날로그 적인 책이 좋아요.

  • 22. 버선
    '22.9.12 6:05 A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거의 20년 장농면허 탈출을 위해, 지역에 유일하게 있는 운전학원에서 10시간 연수받았는데, 첫 2시간은 진짜 이상함 선생님 만나서 너무 불쾌했는데, 학원에 요청해서 다시 만난 선생님은 진짜 잘 가르쳐주셔서, 지금도 너무 감사해요. 지금도 초보지만 운전할 때,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이랄까? 엑셀에 발을 툭 얹고, 그렇지~ 잘 하고있어 이렇게요 ㅋㅋ 그 학원의 노란차가 혹 사고나도 자기부담금 5만원이고, 선생님쪽 자리에 브레이크가 있어서 전 일부러 학원으로 갔어요. 원글님도 건승하십시오!

  • 23. 아름다운댓글
    '22.9.12 6:08 AM (39.118.xxx.77)

    무조건 받으세요.
    소개 많이 했고 다들 감사하다 했어요.
    저도 일반연수샘 지인에게 소개받고 출근코스만 20시간이나 연습했는데도 운전 못했다가 2012년 겨울에 윤샘 만나고 6회 졸업했어요.
    무섭다고 더 연수받겠다 해도 강제 졸업시켜요.
    일반강사에게 못한다 욕만 들었는데
    윤샘은 일반강사가 자기 실력이 탄로날까봐 그런다 했어요.
    잘한다고 할수 있다고 용기를 가지고 해보라고요.

    장점 1. 처음에 행당역에서 만나면 노면표시부터 가르치며 시작해요. 여자들은 기본 이론이 탄탄해야 운전할수 있다고요.
    장점2. 다른데서 가르치지 않는 코스가 있어요.
    p턴, 자유로에서 속도내며 끼어들기 하기, 악명높은 롯데마트 골뱅이 주차장 오르내리기 시키기. 주차 공식. 좁디좁은 시장골목 통과하기 등
    저는 6회 졸업생이라 고속도로 주행. 자차 가져와 집까지 운전하기. 평행주차 이런건 못배웠어요.
    장점 3. 앞뒤 시간 낭비없이 정말 알뜰히 가르쳐주세요.
    자투리 시간에 주차라도 한번 더 시키는 분입니다.
    장점 4. 운전 중 계속 말 시키십니다. 일부러요. 그것도 교육의 일부에요. 언제까지나 조용한 가운데 긴장하며 운전을 할수는 없는 거니까요.
    중간에 잠깐 넉넉히 5분정도 담배 피우세요. 다른 강사들 중간에 대강 시간 때우는거에 비함 세발의 피구요. 그 쉬는 시간에 자판기 커피한잔 사드리고 싶어도 절대 수강생 돈 못쓰게 하십니다. 이 점도 다른 강사들하고 다르세요.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하실 분이고. 저는 이 분 좋아합니다..
    건강히 아직도 연수가르치셔서 좋습니다.

  • 24. ㅇㅇ
    '22.9.12 6:45 AM (180.230.xxx.96)

    저도 20년 넘은 장롱면허로 4년전 운좋게 바로 연수 받을수 있어
    받았는데
    정말 운전 전혀 모르고 했는데
    지금 혼자 몰고 다녀요
    물론 연수 끝났다고 해서 차선변경이라든가 모든구역
    다 잘 다닐수 있는건 아니예요
    그치만 기본을 잘 잡아주신다는 느낌 받았어요
    연수받고 다음날 바로 혼자 끌고 나갔구요
    혼자 동네 연습하고 들어오면서 매번아 연수 정말 잘해주셨구나
    느끼게 되더라구요
    가끔 다른사람들 연수 들어보면 성실히 해주셨구나 느끼구요
    저는
    무조건 받을수 있으면 받으시라 말하고 싶어요

  • 25. 이해 안되네요
    '22.9.12 7:12 AM (175.28.xxx.47)

    운전연수까지 유명한 강사가 따로 있나요?
    우리나라 여성분들 이런 식으로 유명한 사람 만들고 따르는 경향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어이없는 가스라이팅 당하는 성인 여성이 많은 것도 다 이런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 26. 어머나
    '22.9.12 7:53 AM (221.138.xxx.154)

    저요 이번 여름에 받았으니 나름 최신 후기죠?

    저는 회사가 가까워서 회사로 출퇴근은 할 수 있는정도 실력이예요 (차선변경 1회. 직진만 계속하면 도착. 주차장 넓음) 친정만 88도로 잠깐 타고 가고요. 가본길만 갈 수 있는....ㅠ ㅠ

    저는 주차를 못하고 차폭감이 없고 안가본 곳은 절대 못가는.... 내일 운전해야 한다면 전날 떨면서 잠 설치는...
    이런 제 상태(아주 왕초보는 아니지만 )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그분께 연수를 결심하고 받았죠

    1. 행당역에서 만나서 88타고 현충원- 암사유적지까지 갔다가 다시 행당으로 오는코스
    2. 3일 주변돌면서 차선변경. 노면 익히기 .
    4. 북악스카이웨이 길 - 커브연습
    5. 골목길 연수 - 서울숲 카페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행당시장 골목길
    6. 고속도로 주행 - 양양고속도로 타면서 속도내보기 - 중간에 서종에서 돌아옵니다.

    장점 . 초보들이 모르는 막막한 감을 딱딱 얘기해줍니다. ( 이건 책에 잘 나와있어요. 어디에 거울 맞춰라 ... )
    나름 커리가 있는게 좋았어요 - 골목길. 커브길 등등
    초보들 네비 듣는법도 찝어서 알려주고 ( 이것도 책에 나와요)


    단점 : 음... 일단 자기가 정한것만 가르쳐요
    ( 운전 얼마나 했냐고 첫날 묻길래 저는 혼자서 88도로 타서 어디서 어디까지는 다녀봤다... 말씀드림)
    주행은 잘 한대요 (저도 주행은 겁이 안나요 .. 차선변경도 어렵지는 않거든요)

    저는 첫날 운전하고 얘기 나눌때 저는 강북에서 편히 운전해보고 싶다고...
    그리고 다른사람보다 주차를 좀더 많이 받고싶다고 말했어요 ( 평행. 전면. 차폭감 알고싶다고) 그때
    는 알았다고 하더니

    나중에 제가 주차를 좀 더 배웠으면 한다고 하니 고개를 흔들면서 저는 그 실력이 아직 안된대요
    자기가 가르쳐준 공식으로만 후면으로 넣는것만 하라고 ...( 여기서 좀 .... 첫날부터 주차많이 해달
    라고 말했건만 제 실력이 아직 평행주차를 할 정도가 아니라고 ....그건 여렵다고 ...
    자기 커리에는 평행주차는 없다고... (그걸 배우려고 주행이 좀 되는데도 온건데... 첨엔 알았다 하더
    니.... 나중엔 제실력이 안된다며 안가르쳐 줍니다.
    제가 두어번 더 말씀드렸어요 ...
    회사가 평행주차를 해야 할때가 있다 .... 그랬더니만 다른사람한테 도움을 받으래요.. 이거 뭔말??


    너무 사생활을 캡니다. 남편 어느회사? 당신은 무슨일? 애들은 몇살? 어디살아? 등등
    다른 수강생들 얘기를 저한테 했으니 제 얘기도 다른사람들한테 하겠죠?-- 이거 너무 불쾌

    담배피는 시간이야 잠깐 5분정도 되니까 뭐 이해할수 있어요
    차에 담배냄새 심해요
    그리고 자기 칭찬이 심해요 ( 특허. 세계최초..등등... - 6일내내 맞장구 쳐주느라 힘들었어요)

    마지막에 자차로 행당으로 가서 연수받고 다시 집으로 오는거 그건 저는 안해된다고 했어요

    저는 주차가 아직도 많이 아쉬워요-- 각종 유튜브 보면서 익히고 있어요 ..
    ( 하루에 9만원 - 100분 수업인데 ... 이걸 6일 듣고도 주차를 못하고 유튜브 본다고 남편은 비웃어요
    돈낭비 했다고...)

    다른사람한테 추천하겠느냐 하면 저는 no 입니다. ( 면허따고 바로 받는거면 나쁘지 않은 정도고요 ..)

  • 27. . .
    '22.9.12 9:03 AM (223.131.xxx.194)

    단점은 여러차례 들어서 새삼스럽지는 않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

  • 28. 숙제
    '22.9.12 10:00 AM (175.214.xxx.200)

    하려고 오랜만에 로그인했어요.
    저는 2년전에 연수받은 70년생입니다.
    20대 대학원생때 잠시 운전 했다가 긴긴 장롱면허 후 윤쌤연수 받고 지금은 나 대리기사해도 되겠다 농담하며 나름 자유롭게 운전 중입니다.
    1. 단점은 많이들 알려주셨네요. 제 느낌엔 옛날 남자 사람으로서 갖는 특징에서 단점들예요.
    담배, 서비스라기보다는 아랫사람에게 가르친다는 마인드, 사생활을 물어보고, 지나친 자신감과 자긍심?, 신문물(차량옵션이나 앱 등)에는 약하고… 약간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
    2. 대신 오랜 경험과 실력으로 나름의 노하우가 쌓이신 분이예요.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바와 같이 90%의 연수생은 이 분 연수로 운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3. 저는 이 분 연수로 운전 잘 하고 다니지만, 다른 실력있는 분께 받았어도 할 수 있었겠다 싶어요.
    잘 가르치는 괜챦은 운전쌤이지만 요술방망이는 아니라는 점, 그렇지만 2년 전으로 돌아가도 저는 다시 받을 의사가 있습니다.
    누구에게 받든 이 분 책을 숙지하는 것이 유명 연수강사들 유튜브 연수영상들 시청하는 것보다 효과적이겠다 싶습니다.

  • 29. 제자에게 받음
    '22.9.12 10:13 AM (211.250.xxx.112)

    2017년 3월에 18시간 제자에게 받았어요. 시간당 3.5만. 고양시에서 좌석타고 지하철타고 행당역까지 가서 두시간씩.

    사람들 막 다니는 골목길에서부터
    저보고 출발하라기에..미쳤나 싶었죠.

    출발할때 왼쪽 사이드 안봤다고 욕 먹고..

    연수시간도 오전 8시쯤이라 출근차 범벅에 진짜 미치는것 같았고..

    저보고 이렇게 못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ㅋ

    그전에 20시간을 받은 상태였는데도 그랬어요.
    주차도 얼마나 못하는지..

    14시간인가 마치고..주문한 자동차 받은 다음에
    골목길을 추가로 4시간 더 받았어요.

    그리고 2주 정도는 가까운곳 다니다가 바로 서울로 다니기 시작했죠.

    저는 잘했다 생각해요.
    어제로 7.5만킬로 넘겼는데 사고 안내게 배운거 같고요.

    저는 그보다..노력 많이 했어요.
    유튜브 사고영상 엄청 많이 봐서
    사고나는 상황을 미리 알고 있어서
    사고를 피할수 있었어요

    차선변경할때 어디 봐야하는지도 다 알고..

    초행길 갈때는 진입 진출하는 지점들을 미리 도로사진으로 다 봐두고 도로표지판 봐두고
    어떤 건물이 보이면 차선변경할지 알아두고..

    받으세요. 추천합니다.

  • 30. ..
    '22.9.12 10:22 AM (223.131.xxx.194)

    운전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라 연수강사도 아무나 해요 그래서 가르쳐주는것도 뭔가 체계적이지 않고요 하면 되는데 왜 못하지? 뭐 이런거죠 그리고 약속 펑크내거나 불쾌한 일이 생기거나 그래요 운전연수 맘까페 같은데서 늘 인기글입니다 용한 쪽집게 찾아다닌다기보다는 시간 알차게 크게 기분 나쁜일 없게 배울수 있는 길을 찾는거에요 며칠 몇시간 빼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서요

  • 31. Oo
    '22.9.12 10:30 AM (116.44.xxx.118)

    네이버카페 초보여성운전 가보세요

  • 32. ...
    '22.9.12 10:38 A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윤샘 운전연수 비용은 시간당 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33. 윤씨
    '22.9.12 10:38 AM (118.235.xxx.231)

    저 운전하는데 옆에서 폰으로 주식만 계속 들여다보고 있던데요
    자기 책 사라고 광고하고요
    전 2번 받고 바로 관뒀어요

  • 34. 이래서
    '22.9.12 10:38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목사들이 집사고 차삽니다
    저희남편 그사람한테 연수받았는데 저보다 못해요

  • 35. ..
    '22.9.12 1:31 PM (223.62.xxx.123)

    다른 강사에 비해 명확한 코스는 있는거고요 거기까지 가는 의지가 제일 큰 힘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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