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성에 안맞는 일인것 같지만 다른 일을 할 자신이 없어요
이십년 해왔는데요
무능력할때도 많고
그만두고싶을 때도 많고
인정도 못받고 있는데
다른 일 시작할 엄두가 안나요….
나한테 무슨 재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축복같아요…
넋두리 해 봅니다..
1. ...
'22.9.11 1:4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내가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40대 중반에 새로운 인생 시작해서 지금 10년째인데 정말 행복해요^^2. 와
'22.9.11 1:54 PM (220.79.xxx.118)정말 부럽네요…
저도…진심 찾고싶어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분명 있을 것같은데말이죠3. ㅇㅇ
'22.9.11 1:5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20년 하셨음 거의 적성 아닌가요?
천직 까진 아니어두요
근데 좋아하는일 찾아도 그걸로 밥벌이가 되야 할텐데
이두가지 충족되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4. 네..
'22.9.11 2:01 PM (220.79.xxx.118)맞아요 ..그런데 잘하는 일 하면서
즐겁게 살아보고싶은 소망이 있어요..5. 20년하셨다면
'22.9.11 4:54 PM (223.38.xxx.137)무슨일인진 몰라도
달인되신거 아녀요 ?
누구든 적성에맞아서 하는일이 얼마될까요 ㅎ6. 저는
'22.9.11 4:59 PM (223.39.xxx.120)원글님 한가지 일을 20년동안 하셨다는것도 대단해 보이는데요?
저는 그러질 못해서...대단하세요.7. ^^
'22.9.11 5:24 PM (211.58.xxx.62) - 삭제된댓글제 마음속의 말을 여기다 풀어놓으셨네요. 제가 딱이래요. 다른데 취직하기엔 나이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지금의 직장이 적성에 맞는것도 아니고........ 생각만 하지 확차고 나가서 다른일을 할 실행력, 또 정말 생각처럼 되리라는 결과에대한 자신감이 없으니 이나마 지금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위엣분처럼 달인이 된것은 맞는듯.
8. ^^
'22.9.11 5:27 PM (211.58.xxx.62)제 마음속의 말을 여기다 풀어놓으셨네요. 제가 딱이래요. 다른데 취직하기엔 나이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지금의 직장이 적성에 맞는것도 아니고........ 생각만 하지 확차고 나가서 다른일을 할 실행력, 또 정말 생각처럼 되리라는 결과에대한 자신감이 없으니 이나마 지금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위엣댓글님 말처럼 달인이 된것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