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원에서 본 장면
엄청 귀여운 꼬마가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다 인사를
꼬박꼬박하는거예요~
큰소리로 또박또박
정말 만나서 반갑다는듯이 인사를 해요.
그러다가
보드타는 어떤 남자한테
아저씨 안녕하세요!
그랬는데
그 남자가
나 아저씨 아닌데 나 중학생인데~
그러는 거예요ㅎ
주변사람들 다 웃고ㅎㅎ
아기 엄마아빠가 미안해서
아저씨가 아니라 형아라고 해줬어요.
암튼
그 중학생은 보드 타다말고
곧 울꺼같은 표정으로
그냥 손에 들고 떠났어요.
ㅠㅠ
1. ..
'22.9.10 12:28 PM (218.50.xxx.219)학생! 미안혀. ㅎㅎ
2. 아구아구
'22.9.10 12:29 PM (106.101.xxx.176)애기도 너무귀엽도
중딩이 ㅎㅎㅎㅎㅎㅎㅎ
집에가서 울고있으려나3. ㅠ
'22.9.10 12:29 PM (220.94.xxx.134)집에가서 엄마아빠한테 서러워할듯 ㅋㅋ 아저씨래 하며
4. ㅇㅇ
'22.9.10 12:30 PM (14.63.xxx.92)아아 상상해보니 너무 귀엽네요 둘다 ㅎㅎㅎ
5. …
'22.9.10 12:30 PM (121.133.xxx.239) - 삭제된댓글중딩아 어쩔ㅠㅠㅠㅠㅠ
강호동이 네 살에 길가에 창문 앞에 앉아 턱 괴고 밖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행인이 ‘저기 길 좀 물읍시다’ 했다는 얘기 생각나네요. 그래도 확실히 노안이 나중에는 덜 늙어 보이더라고요.6. ㅋㅋㅋㅋ
'22.9.10 12:34 PM (39.7.xxx.59)길 좀 물읍시다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2.9.10 12:34 PM (118.235.xxx.195)중학생 ㅋㅋㅋㅋㅋ
8. ㅋㅋㅋㅋ
'22.9.10 12:58 PM (223.62.xxx.32)아 너무 웃겨요, 좋아요!
거리에서 공원에서 아기들 아이들 보면 그저 행복해요9. ㅎㅎ
'22.9.10 1:01 PM (121.129.xxx.191)저 초6때 초1 교실 청소를 시켜서 친구들과 청소하다 선생님 책상에 잠깐 앉아있었어요. 그 때 학부형이 교실에 들어와 제가 그 반 샘인줄 알고 인사하심요;;20대 중후반 되니 그 때부터 제 나이로 봐줌
10. ...
'22.9.10 1:13 PM (119.71.xxx.54)23개월짜리 우리 아이는 엘베에서 중학생한테 '아저씨!' 그래서
제가 '아니야, 오빠야...." 라고 정정해줬더니
그 남자애가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아요. 금방 아저씨 될 텐데요, 뭐."
그러고 내렸어요. 세상 쉬크한 중딩...11. ...
'22.9.10 1:16 PM (119.71.xxx.54)그리고 놀이터에서 두 중학생인지 초등 고학년인지 알 수 없는 남자애 둘이서
온갖 험한 욕설을 하며 뛰어다녀서
한창 말 배우는 우리 아기 들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있다가
아기가 미끄럼 타려고 했는데 남자애 하나가 큰 덩치로
미끄럼틀 아래쪽에 앉아서 계속 욕...
그래서 제가 들으란 듯이 '땡땡아.. 미끄럼 타고 싶어요?' 하고 부르니
그 남자애가 고개를 돌려 위를 보며
세상 보드라운 소리로.. '미냔해... (미안해..)' 그러면서 얼른 일어나더라고요.
즈그들 언어와 아기한테 하는 언어는 다르네요 ㅎㅎㅎㅎ12. 윗님
'22.9.10 1:20 PM (14.63.xxx.92)ㅋㅋㅋㅋㅋㅋㅋ
13. ㅇㅇ
'22.9.10 1:24 PM (223.33.xxx.187)예전 살던곳에 엘베타면 만나는 사람마다
다 인사하던 여아가 생각나요
쌩얼일땐 이모 안녕하세요
출되근때 만나면 언니 안녕하세요
저 애들 안좋아하는데 그 아이보면
미소가 저절로., ,14. dlf
'22.9.10 1:38 PM (180.69.xxx.74)귀여워라 ㅎㅎ
15. 아유
'22.9.10 2:20 PM (220.123.xxx.62)넘 재밌어요
댓글도요
제목보고 공원에서
뭐 별일 있었겠어
하고 안 읽고 버티다가
그냥 들어와 봤더니
왜케 재밌대요
안 봤으면 클날뻔 했네요
아기들 중딩들 넘 귀여워요16. 22
'22.9.10 2:36 PM (14.6.xxx.218)아기들 중딩들 넘 귀여워요22
17. ㅎㅎ
'22.9.10 4:52 PM (1.237.xxx.58)원글도 댓글도 다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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