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팀간 이동 원하는 직원을 상대팀장이 안받고싶어했던 일

ㅇㅇㅇ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2-09-09 00:13:34
지난 일인데
자꾸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제가 팀장이고 우리팀직원이었고
제가 그부서 가기전부터 있었고 상대팀장에게
저 가는 시기에 맞추어 팀이동
의사를 전달했었다고 해요(나중에 들었음)
관례상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팀장이 인사를 했고
해당 직원을 안받았어요(그 직원한테는 적당히 핑게를 댔던거같애요)
몇달간 저랑 일을 했는데 그 다음번 인사철즘 상대팀장이 얘기를 하길
해당직원이 이번인사때 다른데 못가더라도 본인은 안받겠다고 하더라고요
전 저번인사 때 일부러 안받았는줄 몰랐고
관례상 연차있는 선배직원이 상대팀에 이동하고
해당직원은 이번인사때는 상대팀으로 이동할거라고 저에게 의지를 알려준상태이며
왕고참인데
상대팀장은 안받겠다는 걸 저한테 엄포하니 황당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다행히도(?) 다른 부서로 전보되었으나
본인이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저랑 같은 팀에서 일하게되고
까마득한 후배들이 상대팀에서 일했던 몇달이 억울했나봐요
저한테 따지듯 전 뭐한거에요..이런식으로 불쾌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전 제 탓이 아니고 당시 인사는 상대팀장이 했으며 이미 지난 일이다라고 얘기했는데도 상대 팀장이 자길 안받으려 했다는건 눈치 못챈체
자꾸 저를 원망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지만 ..연차가 그렇게 오래됐는데 부서장한테 얘기해보지 그랬냐고..왜그냥 가만히 있었냐고 다음부터 그러지말라고..
얘긴 했는데 끝까지 상대팀장이 자길 거부했다는 것을 상상도 못하는 것 같고..제가 처음 발령받았으니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 희생했다..
뭐 이렇게 원인을 저로 생각하고 그 말투가 넘 경우없었어요
넘 분해서 적어봤어요..,,ㅠㅠ

IP : 220.79.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9 12:16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으... 그런 사람이니 전팀장도 폭탄 받기 싫어 지른거죠.

    저런 폭탄은 어딜가나 있어요. 분해할 필요도 없을걸요? 이번에 간 새팀에서도 폭탄취급 받을 게 뻔해요. 눈치없는 거 봐요.

  • 2. ㅋㅋㅋ
    '22.9.9 12:21 AM (210.57.xxx.160)

    상대 팀장이 아주 여우에다 새로 온 사람에게 폭탄 맡겼네요. 근데 그냥 말하지 마세요. 그런 폭탄에게, 님 입에서 뭔가 나와서 시작되는건 매우 위험하니까 모른척 하세요 지난 일이니. 폭탄은 옮겨도 폭탄입니다. 내 차례 떠난거 감사해하시면서 그냥 모른척 하세요

  • 3.
    '22.9.9 12:23 AM (220.79.xxx.118)

    물론 넘 방방뜨고 말은 많았지만
    폭탄은 아녔고 일이나 사람관계 원만한 사람이었어요
    해당부서는 대단한 부서도 아니고 뺑뺑이에 누구나 한번씩 가는
    곳에다가..관례적으로 선배는 이동하게 돼있거든요

  • 4. ....
    '22.9.9 12:25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아 네;;;;;... 글은 폭탄처럼 써놓고 아니라하니 뭐 할말 없네요. 제 댓글은 지울게요.

  • 5. 그럼에도
    '22.9.9 12:25 AM (210.57.xxx.160)

    그럼에도 상대팀장이 안받고 싶어했다면 둘 사이가 안좋았던가 상대팀장이 불편하게 만드는 뭔가 있었겠죠. 여하간 지난 일이니 굳이 님 입에서 말 나와서 이야기 돌게 하지 말고 그냥 모른척 계세요.

  • 6. 네..
    '22.9.9 12:31 AM (220.79.xxx.118)

    우리 조직이 폭탄이 꽤 많아서요..
    네 그. 팀장이 싫어했나봐요 근데 그 해당 직원은 1도 의심치않고 저를 원망 ㅠㅠ
    전 왜이렇게 억울하죠
    그동안 잘 지냈는데 막판에
    팀간 이동 못한걸 가지고 저한테 따지는데..
    기분이 진짜 나쁜 말투였어요..

  • 7. 이휴
    '22.9.9 12:36 AM (220.79.xxx.118)

    오래겪어봐야 아는거같네요 고작 사개월..
    그직원이 싹싹했고 잘해줬었는데
    헤어지고나서 밥 한번 사주는데
    저러길래..제가 오히려 상처받은거같아요

  • 8. 어휴
    '22.9.9 12:54 AM (210.57.xxx.160)

    4개월이면 그 팀원이 진짜 괜찮은지 아니면 그런척 하는건지 모를 때예요 이야기만 들어도 그 팀원이 폭탄 같은데요 상대팀장은 이미 그런걸 빤히 잘 아는 것 같고. 속상해하지 마시고 그런 폭탄 서둘러 떠난 것 같으니 다행이다 하세요 직장서 속상한거 억울하지만 그냥 삼켜야 하더라고요 그거 내뱉는 순간 또다른 분란 초래. 장 자리 달면 다 말 못하는 벙어리 세월 보내야하나봐요

  • 9. 그 직원
    '22.9.9 1:01 AM (122.44.xxx.114)

    눈치가 너무 없어서 전의 팀장이 힘들었나보네요.
    둘의 문제이니 모른 척!

  • 10.
    '22.9.9 1:15 AM (220.79.xxx.118)

    고마워요….맞는말씀들인것 같아요
    그냥 푼수스타일이있지만 연차도 오래됐어서
    제가 신경쓸일 없이 알아서 일을 했었던건 사살이에요..
    재밌어서 덕분에 편하게 있었고요
    마지막에 사이가 틀어진것같아서..
    서운하고..내탓이 아니라고 하고싶었던것같아요..
    댓글분들 도움으로 잘 흘려보내겠습니다..

  • 11. ㅇㄱ
    '22.9.9 1:29 AM (220.79.xxx.118)

    정말 힐링되네요 저랑수다떨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22.9.9 8:11 AM (106.101.xxx.234)

    그런 눈치가 없는것부터가 폭탄인거 아닌가요;;;
    게다가 그걸 밥먹자고 해놓고 말하는거까지...
    저는 정말 맘에안드는데요
    님 팀장이신데 순진하시네요

    저도 아는 분이 저렇게 아직 나이먹고도 관례랑 처신순서 모르고
    기분대로 지르시는 분있는데
    일도 자기가 잘못하고서는 남이 혼내서 힘들다고 착각하시더라구요 그냥 사리분별이 안되는 거랑 성격은 달라요
    성격좋아도 사리분별 안되는 사람 많아요

  • 13. ㄲㄲㄲ
    '22.9.9 9:58 AM (220.79.xxx.118)

    저도……………………..사실은 여우과가 아녀서
    그 직원한테 감정이입했던 것같아요..ㅠ
    잘 마무리하고싶어서 저녁먹고..
    내돈쓰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음….사회생활 처신에 대해서 저도 생각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762 양산 실시간 신고 ( 아침부터 @@) 산책도 못하시게 하네 11 유지니맘 2022/10/28 1,108
1389761 요즘 우리, 신한은행 프리미어 등급 예금액 조건 아시나요? 프리미엄 2022/10/28 1,482
1389760 요즘 약과 유행이라던데 27 .. 2022/10/28 6,589
1389759 흰색 속커튼 밤에 비치나? 14 커튼 2022/10/28 3,256
1389758 우상호 "윤,밤늦게까지 술자리 한다는 제보 많이 들어와.. 8 민주당 화이.. 2022/10/28 2,791
1389757 사립초 영어 수준이 영유보다 떨어지나요? 9 ss 2022/10/28 3,045
1389756 10억 건물 월세 23 2022/10/28 7,750
1389755 과자값도 엄청 올랐네요. 2 ... 2022/10/28 2,076
1389754 인스타 진짜 무섭네요.. 38 .. 2022/10/28 30,200
1389753 비폭력대화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8 ........ 2022/10/28 907
1389752 향림원 사고 아이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9 .. 2022/10/28 2,060
1389751 키160 스타일참고할 방송인추천해주세요(20대) 3 스타일바꾸기.. 2022/10/28 1,199
1389750 나쏠 최대 수혜자, 10기 현숙이네요. 16 나쏠 2022/10/28 5,655
1389749 양치질, 세수 안하고 학교가는 중2 48 ... 2022/10/28 4,797
1389748 요즘도 미스코리아대회 하는군요 13 안사기 2022/10/28 2,735
1389747 초밥 사서 냉장고 넣어놨다가 다음날 먹어도 되나요? 12 회복기 2022/10/28 10,255
1389746 당근마켓 거래는 어떻게 하나요? (직거래일 경우)(feat. 실.. 5 당근 당근 2022/10/28 1,340
1389745 尹, 한동훈 술자리 의혹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 26 라이어 2022/10/28 3,939
1389744 건보료(국민건강보험) 분리 과세하게되신 분들, 기준이 궁금해요 7 긍금해요 2022/10/28 2,118
1389743 남편이 아침에 전화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35 ㅇㅇ 2022/10/28 7,159
1389742 연예인글 쓸 때 ㅇㅇ 2022/10/28 605
1389741 칩거중.. 마음공부든 뭐든 조언 부탁드려요~ 8 독거수행 2022/10/28 1,473
1389740 9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라이브 ㅡ 레고랜드 사태 / 유동규에.. 3 같이봅시다 .. 2022/10/28 763
1389739 바달집.김하늘..정말 노잼이네요;; 20 pp 2022/10/28 5,692
1389738 봄밤,밥잘사주는 예쁜누나 둘중 뭐가 좋으셨나요? 15 봄밤, 밥잘.. 2022/10/28 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