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연애세태를 보면 신기하고 무섭네요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2-09-08 12:53:08

전 40대 초반인데 요즘은 연애하기가 힘든가봐요.

30대 중후반 후배들 얘기 들어보면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다들 쿨한건지

매달리는 느낌도 없고 조금만 튕겨도 바로 접는 분위기가

참 많네요. 저도 연애에 신중한편이라 본의아니게 여러번

튕기고 그랬었는데 (잘나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연애 자체가

힘들고 하기 싫은 시기가 있었거든요),

남자들이 좀 잡아주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전혀 아닌가봐요.

동년배들 얘기 들어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그냥 잡을걸

그때 그냥 결혼할걸 싶은 사람이 꼭 있는데 어떻게보면

너무 쿨한 요즘 연애세태가 신기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정말 많이 좋아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몇명 없는데 말이예요.


IP : 125.142.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8 12:55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나 싫다는 사람한테 절절매는 건 삼십대부터는 확 줄죠. 사랑이 그럴 값어치가 되는가에 대한 의문도 들고~ 감정소모하기엔 직장 가서 돈도 벌어야 하고ㅋㅋㅋㅋ

    그리고 연애프로에서는 더더욱 쿨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막말로 첫눈에 반한 것도 아니고 가둬두고 이중에 골라봐~이런 느낌인데 열렬한 애정이 생기기 쉽지 않을 듯요.

  • 2.
    '22.9.8 12:59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연예의 감정소모 안해요

    전 그게 좋던데요

  • 3. ㅎㅎ
    '22.9.8 1:00 PM (58.148.xxx.110)

    남자고 여자고 상대편이 튕기면 접어야지 매달리나요?
    매달리길 바라면 튕기질 말아야 하구요

  • 4.
    '22.9.8 1:03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반면 데이트폭력도 많은거 보면

    그건 또 이상하네요

  • 5. 옛날이야
    '22.9.8 1:09 PM (223.38.xxx.81)

    남자 입장에서 보면, 집이나 전세금이라도 마련해놓으면 결혼 후 와이프가 시댁과 남편 케어를 담당해줬죠. 그러나 요샌 부동산도 너무 올라서 집 장만도 힘들 뿐더러 생활조차도 맞벌이해야 해서 결혼이란 걸 해봐야 와이프 케어 받기 너무 힘든 상황이죠.
    그러니 서로에게 윈윈인 상황이 아닌 이상 남자들도 그냥 스스로 요리살림하며 자기 인생 사는 게 퐁퐁유부남으로 사는 것보다 삶의 질이 훨씬 낫다네요. 그러니 매력넘치는 것도 아닌 적당한 여자들한텐 금방 손 터는 거죠.

  • 6. ㅇㅇ
    '22.9.8 1:11 PM (221.143.xxx.13)

    세태가 변한 거죠
    인간이 우선이었던 시절에는 사랑이 최고의 가치였는데
    물질적 가치가 우선인 지금은 연애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 듯. 좀 씁쓸하네요.
    사랑이 넘치는 그런 세상은 다시 안오나요?

  • 7. .....
    '22.9.8 1:16 PM (211.221.xxx.167)

    글쎄요....
    왜 안만줘 폭행.살인.
    데이트 폭행
    결혼 반대한다고 여자 부모님 죽이는 경우 등등
    늘어나는거 보면
    아닌거 같은데요.

  • 8. 하층민 남자
    '22.9.8 1:19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성욕해결할데없는 찌질한 놈들 잘못걸리면 이별통보했다가
    보복 당하는 것같아요.
    잘난 남자는 여자가 줄 서구요

  • 9. 가을좋아12
    '22.9.8 1:21 PM (106.101.xxx.41)

    거절하는데 매달리는 옛날이 전 더 별로같아요.
    싫다고 거절하는데 매달리는게 이상한거죠
    여자도 남자도 결국 맞벌이 해야하고 집 너무 비싸니 같이 해야하고 살림도 육도 다들 같이 해야하니.....
    정말 사랑하지 않는 이상~
    남자도 여자도 결혼이란게 매력적으료 안느껴질거 같아요

    저도 아들맘인데 아들이 결혼안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자기 인생즐기며 산다면 결혼안하고 애들 부인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들세대는 더더 지금보다 결혼안할테니 취미나 친구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경오염도 심하고 구지 결혼해서 육아에 결혼제도에 얽매이지 않길 바래요.
    82는 여자만이 결혼의 피해자인양 생각하는데 저는 남자도 자기인생 즐기며 사는 싱글이 낫다 생각합니다

  • 10.
    '22.9.8 1:31 PM (211.36.xxx.125)

    아들 딸 다 있어요

    전 애들한테 연예에 목메지 말라고 합니다

    그시간에 능력쌓고 일하라구요
    인생 즐기며 혼자도 잘할면 좋겠어요

    꼭 하고 싶다면 늦게 딩크로 ㅎㅎ

    그냥 제 바램입니다

  • 11. 저도
    '22.9.8 1:35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독립한 아들이 음식도 더 잘 하고 청소나 정리, 살림에 더 소질을 보여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좋지만
    결혼 그 자체가 목적일 필요는 없다싶어서
    결혼 강요 절대로 안 하고 혼자 살아도 된다 생각해요.

  • 12. ..
    '22.9.8 1:53 PM (118.235.xxx.5)

    사랑이 가벼워지고
    폭행 살인이 늘어나는 건 같은 원인이에요.
    나 아닌 사람의 가치가 예전보다 낮아진 거죠.

  • 13. ..
    '22.9.8 2:1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연애 못 해, 결혼 못 해,
    스스로 만드는 외로움의 굴레에 갇혀 있어서
    정신 건강 악화되면서 사기도 더 당하고 만족도는 추락하는 삶이

    이 세태의 이면이죠.

  • 14. ...
    '22.9.8 2:23 PM (39.117.xxx.195)

    세태가 변한 거죠
    인간이 우선이었던 시절에는 사랑이 최고의 가치였는데
    물질적 가치가 우선인 지금은 연애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 듯. 좀 씁쓸하네요.
    사랑이 넘치는 그런 세상은 다시 안오나요?

    ------
    뭔 사랑타령이에요 ㅋ
    여자들이 옛날에는 뭐 사랑만 보고 결혼했나요
    여기 82 에도 돈돈 돈이 최고라는데...

    제사든 뭐든 전통적인게 깨지고 있는데
    연애방식 결혼방식도 옛날같지 않은거죠
    남자들도 거기에 맞게 연애하고 결혼도 하는거구요
    감정소모 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죠

  • 15.
    '22.9.8 2:27 PM (125.178.xxx.88)

    요즘은 소개팅도 마음에안들면 십분정도있다가 헤어지더라구요
    깜놀

  • 16. 저도
    '22.9.8 2:50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거절하는데도 잡는 사람 무서워요.
    예비 스토커 자질 가진거로 보여서.
    상대가 내켜하지 않으면 깔끔히 끝내는게 나도 상대도 존중하는 태도죠.

  • 17. ..
    '22.9.8 3:5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어리석은 어미들 밑에서 더 어리석은 자녀들... ;;;;;

  • 18. ...
    '22.9.8 6:13 PM (152.99.xxx.167)

    요즘은 애들 다 극개인주의. 극자본주의

    내가 세상의 중심이니 사랑을 위해 희생할 마음 없고, 자신의 재화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321 이젠 국토부장관이 투기꾼을 가지고 노네요 48 2022/09/08 3,731
1378320 이사안하고 도배장판 할 수 있을까요 8 살면서 2022/09/08 2,255
1378319 면접 복장이요.. 모나미가 맞는거죠? 6 구직 2022/09/08 1,888
1378318 유효기간 지난 공진단 먹어도 될까요? 7 공진단 2022/09/08 2,542
1378317 냉동 la갈비 시판 소갈비양념 부어도 될까요? 9 도토끼 2022/09/08 2,713
1378316 다시 한여름날씨 5 gg 2022/09/08 1,436
1378315 조건차이 엄청나게 나는분들 부모님이 반대안하셨나요.?? 5 ... 2022/09/08 1,750
1378314 펌)지리산 산악열차 반대 부탁드립니다. 10 맑은햇살 2022/09/08 1,110
1378313 힘든것만 말하는 아이 덕분에 아주 진이 빠지네요 19 힘든것만 2022/09/08 3,965
1378312 임재범 콘서트 티켓 예매했어요 4 비상 2022/09/08 1,273
1378311 탁현민 "제발 프로를 쓰셔라".. 24 싼게 마진 .. 2022/09/08 4,900
1378310 눈가 촉촉해진 윤석열대통령 29 ㅇㅇ 2022/09/08 4,336
1378309 도우미가 가스레인지가 작동안된다고 전화왔는데... 7 질문 2022/09/08 2,787
1378308 전쟁같은 추석장보기 6 ... 2022/09/08 2,513
1378307 남자에 관심 없는 여대생 따님들 흔한가요. 44 .. 2022/09/08 6,899
1378306 김제시..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 16 ... 2022/09/08 3,147
1378305 이주전 건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 5.8나왔는데 실비 가입 되나요 .. 5 ㅇㅇ 2022/09/08 2,090
1378304 학생들 물 대신 가지고 다닐 만한 거. 38 동네아낙 2022/09/08 3,265
1378303 갈비찜하려고 핏물빼고 있어요 11 갈비 2022/09/08 2,763
1378302 인내심이 자꾸 없어지는데 3 .... 2022/09/08 866
1378301 책상 말고 좌식 상 펴고 공부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 10 ... 2022/09/08 1,463
1378300 신경쓰이는사람이 있는데요..ㅠ 9 핑크 2022/09/08 3,057
1378299 뚱녀가 명품 가방 들 시간에 살을 빼라는 글 지워졌나요? 19 아침에 2022/09/08 4,233
1378298 밀파 원단 막입기 좋은가요? 3 궁금해요 2022/09/08 1,053
1378297 천안에 내일 문여는 횟집이나 한정식 식당 있을까요? ... 2022/09/08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