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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명절에 제일 싫은건

........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22-09-06 19:00:34
며느리 오자마자 음식하는거요.
제사지내고 친척들 오는집도 아니예요. 자식은 둘입니다.
그렇게 전을 부쳐대요.
몇시간을 앉아서...
한접시 그냥 사먹으면 되지..
손자는 이뻐해서 다음날 갈라치면.
**이 못봤다고 놀지도 못했다고 꼭 한마디를 합니다.

하도 그래서 어머니 음식 하지말고 놀다가 사먹어요 했더니.
승질을 팩 내면서 그럼 손가락빨고 있냐? 소리를 지르대요.

동네에 시댁에 그렇게 가기 좋아하는 엄마있는데..
애들 본다고 시어머니가 다 해놓는데요.
가면 먹고 놀다가 설거지만 하고 오면 된다네요.

어른네명 먹을꺼 그냥 조금 해놓고.
아들오면 한끼 밥 사라 하면 편하고 좋을 명절을..
꼭....그냥 몇시간 전부치고 있는거 미련 미련......
IP : 182.211.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2.9.6 7:01 PM (223.38.xxx.151)

    시어머니는 자기는 보기만 하고 손하나 까딱안했어요. 참 독한 양반이었어요.
    나쁜사람.

  • 2.
    '22.9.6 7:10 PM (116.121.xxx.196)

    며느리들은 들어오자마자
    옷갈아입고 일꾼모드

    남자 남편들은 쉬고 뒹굴거리는 모드

    쉴새없이 요리하고 밥차리고 술상차리고
    그집아들은 뒹굴 자다 먹다 나가서.놀고

    이 꼴을 누가 좋아합니까

  • 3. dlf
    '22.9.6 7:22 PM (180.69.xxx.74)

    심지어 일할 차림으로 편하게 가니
    시숙이 치마입고 오래요 ㅋㅋ
    나참 별게 다 ...

  • 4. 어휴
    '22.9.6 7:33 PM (211.48.xxx.183)

    요즘 세상 똑똑한 여자들이 그걸 참나요

    결혼 안하고 말지...

    별 정신 나간 시모들 진짜 많네요

    요새 누가 전을 먹는지... 사먹고 편하게 놀면 좀 좋아?

    꼭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안달이 난듯

  • 5.
    '22.9.6 7:38 PM (116.121.xxx.196)

    며느리여럿인집에서
    나만 안하기가 쉽냐고요

    다른 형님이나 동서에게 미안한분위기죠

    군대같아요. 아들많고 형제많은집 며느리들은요

  • 6. 답답
    '22.9.6 8:14 PM (39.122.xxx.3)

    시댁 큰집 시부모님이랑 우리부부 신혼 첫해 갔었는데
    차막힌다고 새벽 3시에 출반
    준비하고 시부모님집 30분거리 시부모님 태우고 출발
    도착하면 5-6시정도였는데 오자마자 남자들은 피곤하다고 들어가 자고 여자들은 그시간부터 음식준비 ㅠㅜ

    저녁에 좀 쉬려고 들어갔는데 작은집 고모들 모여 술마시곤
    술상치우라고 부르더라구요
    새벽까지 마시고는 쉬는 사람 깨워 술상 설거지 시키고..
    그래도 작은집 며느리라 신혼 두해정도만 가고 임신하고 부터는 안갔어요 그집 큰며느리들은 진짜 힘들겠다 했어요

  • 7. 우리도
    '22.9.6 11:16 PM (118.218.xxx.119)

    시댁에 가자마자 며느리 둘이 전 부쳐요
    나물도 며느리들이 다 합니다
    신기한게 그럼 시어머니는 아들 둘을 마당에서 꼭 일 시켜요
    명절 전날인데 지붕을 고친다거나 담벼락을 손본다거나
    아들들이 평소에 시댁에 자주 가는데 그럴때 안하고
    굳이 딱 전 부치는 시간에 불러냅니다
    전 부칠때 우리들 도와주지도 못하게 하고 어린 아이들도 못봐주게 할려구요
    몇년 지나니 눈에 보이네요
    이번 추석앞날에도 페인트를 칠하든지 마당에 불러내서 우리 못 도와주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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