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아들녀석 아직도 귀여워요 ㅋ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2-09-04 20:00:35
작년까지 엄마 껌딱지 엄마바라기
엄마 옆에서 하루종일 치대고 수다떨던 녀석
저는 스킨십을 안 좋아해서 넘 붙어있음 좀 밀어내고 했는데

올해부터 사춘기 왔다고 엄마 옆에 잘 오지도 않고
엄마가 손잡으면 에이하면서 휙 뿌리치고
자기도 이제 스킨십이 별로라나요
시크한 엄마였지만 내심 서운하고 가는 세월이 아쉬웠죠 ㅠ

날씨가 좀 시원해져서
저 녀석 아기때부터 입던 낡은 실내복 면티를 꺼내입었더니
이 녀석이 그때부터 자꾸 제 옆에 와서 어리광부리고 부비부비하네요

첨엔 얘가 왜 이러나 했더니
이 옷이 아기 때부터 엄청 좋아했던 옷이더라구요

옷 하나 바꿔입었다고
사춘기 뇌의 변화를 거스르고
아기때 행동을 하는 걸 보니
몸만 커지고 여드름도 나고 가끔 치켜뜬 못된 눈빛도 발사하지만
아직은 넘 귀엽네요 ㅎㅎ
IP : 182.228.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4 8:01 PM (58.234.xxx.222)

    고1 아들도 여전히 귀여워요. 강아지같아요.

  • 2. ㅇㅇ
    '22.9.4 8:06 PM (223.33.xxx.66)

    고딩도 귀요미인데 중1은 초초 귀요미

  • 3. 그분들
    '22.9.4 8:09 PM (39.7.xxx.229)

    몰려옵니다.

  • 4. 궁금
    '22.9.4 8:11 PM (114.203.xxx.20)

    몰려오는 그분들은 누구인가요?

  • 5. 고당
    '22.9.4 8:14 PM (183.102.xxx.89)

    고딩도 귀여워요. 아주 여아이돌 춤을 얼마나 예쁘게 추는지~~남자아이예요. 애교도 늠 많고 ~~~이쁜데,,,,성적이 참,,,,,,이번 모고보고 참 허탈했으나ㅜ그래도 이쁘네요. 내가 유치원때 읽어준 동화책을 생각하면 저런 성적나오면 배신인데~~~논술이며 영어며 열심히 사교육 시켰지만 멍때리고 있었는지 ,,,,,그래도 상승곡선이라며 해맑아서,,,,,이쁘네요. 상승곡선이 안나올수가 없을텐데

  • 6. ..
    '22.9.4 8:18 PM (182.228.xxx.20)

    고딩까지도 귀엽다니 앞으로 닥쳐올 사춘기의 쓰나미 앞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ㅎㅎ
    저희 아들도.. 공부에는 전혀 관심 없고 숙제도 닥달해서 겨우겨우 하지만 ㅠㅠ 그래도 이뻐요^^

  • 7. ㅇㅇ
    '22.9.4 8:32 PM (49.175.xxx.63)

    25세,,,군대도 갔다왔는데 자고있을때 발가락 꼬랑내도 맡아봐요 눈뜨고있을때는 손끝하나 못건들이게해서 잘때만 살짝 만져봐요 얼마나 귀여운데요

  • 8. ㅋㅋㅋ
    '22.9.4 8:33 PM (124.49.xxx.12)

    아직 미숙한게 많아서 군대간 20대 아들도 귀여워요. 항상 귀여운건 아니지만. 사춘기때는 예외!구요ㅡㅡ

  • 9. 중3
    '22.9.4 9:09 PM (125.182.xxx.47)

    이제 174까지 컸지만
    얼굴은 둥글둥글 젖살가득 아동형 ㅎ
    몸매도 아직 어좁에 가슴ㆍ배가 어린이 체형

    키나 피부는 사춘기 시작했는데
    성격이 그대로에요.
    모유수유로만 키워서 그런가
    아직도 팔베개 하면 스르륵 잠들고
    매일 15분 정도는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 하다가
    엄마 옆에서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엄마냄새 킁킁 맡고 서로 간지럽히고 장난치다
    간식 먹으러 일어나요.

    우리 막뚱이는 그게 휴식이더라구요.
    하교 후 학원 가기전에 뒹굴뒹굴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 애도 똑같이 키웠는데
    워낙 키가 커서(중등때 185cm)
    그냥 꼭 안아주고 토닥이기만 했어요.

    성인되어서 집은 가끔만 오는데
    엄마보면 일단 한번 포옹...하고
    바로 놀러나가네요ㅎㅎ

    막뚱이도 3년만 있음
    형처럼 될 것 같은데

    아들들은 등치 커도 빙구 미가 있어서
    계속 귀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893 꽃갈비로 찜도 하나요? 2 질문 2022/09/04 1,023
1376892 윤석열, AI 과학경호, 경비 플랫폼, x-ray 경비 시스템 .. 4 세금하마 2022/09/04 1,078
1376891 맛없는 과일 어떻게 할까요? 6 ㅇㅇ 2022/09/04 2,128
1376890 아들 코로나 5 2022/09/04 1,686
1376889 클래스101+구독하시는 분 계세요? 2 클래스 2022/09/04 1,459
1376888 지금 윤통 어딘있는지 모르는건가요? 6 용산개고기집.. 2022/09/04 3,839
1376887 100억이랑 필즈상이랑 10 ㅇㅇ 2022/09/04 3,023
1376886 차없이도 도보로 다닐수있는 없는게 없는 동네? -서울지역 잘 아.. 40 00 2022/09/04 5,464
1376885 일주일에 4번정도 한우 구워먹으면 좀 건강해질까요? 32 ... 2022/09/04 8,039
1376884 다시 태어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31 퐈리쿢 2022/09/04 4,145
1376883 디카프리오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친구 40 타라라 2022/09/04 22,568
1376882 조국아들 미국대학 오픈북시험 15 ㄱㅂ 2022/09/04 4,444
1376881 거품 잘 나는 설걷이 수세미~~뭐쓰세요? 20 세제먹는하마.. 2022/09/04 3,535
1376880 사무실에 도시락으로 질리지않은 메뉴 19 점심도시락준.. 2022/09/04 4,564
1376879 나이드니 천재지변이 무서워요 ㅠ 4 이젠 2022/09/04 2,178
1376878 북경인데 날씨가 요상하네요 1 2022/09/04 2,492
1376877 배 선물이 너무 많이 들어왔어요 17 나비 2022/09/04 5,091
1376876 제 취미는 명품관구경 가는거에요 11 사치녀 2022/09/04 8,015
1376875 학종에서 면접전형은 서류 합격해야 면접가능 한가요 ? 15 .. 2022/09/04 1,702
1376874 사무실을 얻었는데 남편이 더좋아하네요 25 ㅡㅡ 2022/09/04 12,070
1376873 코로나걸린 부모님 입맛 9 음식 2022/09/04 1,991
1376872 늙은 시 부모 서로 떠넘기기. 19 푸른바다 2022/09/04 8,014
1376871 현재는 아름다워 드라마요 12 시상에 2022/09/04 4,235
1376870 머리가나쁜 애들도 열심히하면 성적향상가능?? 15 .. 2022/09/04 2,861
1376869 광주광역시 이정선은 뭐하는지 5 .. 2022/09/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