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됬' 이라는 글자는 없어요~~
1. 쓸개코
'22.8.30 11:11 AM (218.148.xxx.121)되요 → 돼요.
2. 가을비
'22.8.30 11:16 AM (175.201.xxx.200)네 그렇군요.
이렇게 알려 주시는 글 정말 감사 해요.3. 저도
'22.8.30 11:18 AM (220.75.xxx.191)그놈의 됬 때문에 단톡방 탈퇴도 해봤어요
ㅎㅎㅎ
차마 말은 못하겠고 ㅋ4. ..
'22.8.30 11:22 AM (122.38.xxx.164)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자주 안쓰는 단어는 헛갈리더라구요.
자꾸 사전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오히려 감사합니다.5. ㅇㅇ
'22.8.30 11:25 AM (180.230.xxx.166)됬 너무 많이.써요 ㅠㅜ
거기다 안되...이것도 거슬림6. ???
'22.8.30 11:29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안됨
안됌
아니됨ㅡ안됌?
어색한 글자같은 느낌7. @@
'22.8.30 11:34 AM (119.64.xxx.101)내일 뵈요~이것도 내일 봬요가 맞는 거죠? 단톡방 탈퇴해야 겠다......
8. ..
'22.8.30 11:37 AM (14.32.xxx.34)저도 정말 거슬리는 글자랍니다 됬
없슴 했슴 쓰는 것도 거슬려요9. 궁금
'22.8.30 11:44 AM (58.182.xxx.106)인스타그램에 많이 쓰이는 잇 은 왜 쓰는건가요?
뭔 줄임말인가요? 연예인들 많이 쓰고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이 쓰던데..
아님 귀엽게?10. 잘못됬어요
'22.8.30 11:45 AM (203.237.xxx.223)됬어요 되요 이런 표현 잘못됐어요
이런 표현들 너무 많아서 저는 세대가 변해 맞춤법이 변했는줄 알았어요11. 내일뵈요
'22.8.30 11:46 AM (203.237.xxx.223)=>내일뵈어요
or => 내일 봬요12. 안됌
'22.8.30 11:47 AM (203.237.xxx.223)=> 안됨: 되다의 명사형
되다 + ㅁ : 됨
안됌은 안됨13. 쓸개코
'22.8.30 11:59 AM (218.148.xxx.121)저도 맞춤법 엉망인데요.. 띄어쓰기도 어려워요.
전공하신 분들이나 맞춤법 많이 아시는 회원님들이 종종 글올려 알려주세요.14. 외않되
'22.8.30 12:04 PM (1.251.xxx.175)요새 '왜 안돼?'를 '외않되'로 쓰는 밈도 있죠
'잇' '햇' 쓰는건 빨리 치다보니 ㅆ이 ㅅ으로 눌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귀찮아서 안 고친대요
자꾸 그러다보니 그냥 그게 빨라서 아예 그렇게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하구요
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이제 그러려니...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15. ㅇㅇ
'22.8.30 12:07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댓글로 지적안하고 이렇게 올려주시니 좋네요.
저도 저게 자꾸 헷갈릴때가 있네요 ㅎㅎ16. 여기서 배움
'22.8.30 1:06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되와 돼 가 헷갈릴 때
되 쓰는 자리에 ㅎ 대입해 "하"로 읽어 보아 어색하면 "돼 "로17. 어때요?
'22.8.30 2:37 PM (218.237.xxx.132) - 삭제된댓글저 위에 되지고기도 있던데요ㅋ
18. 맞춤법
'22.8.30 8:30 PM (175.192.xxx.185)인스타도 82도 맞춤법이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굳이를 구지로, 함부로를 함부러, 일부러를 일부로로 보다보면 몰라서 그런건데 꽤 신경 쓰여요.
얼마 전엔 쿠팡에 샴푸 검색하려고 브랜드명쓰고 샴만 쳤는데 ***샴퓨라고 먼저 뜨더라니까요?
굳이 다 맞출 필요는 없지만 저같은 사람은 신경이 쓰이긴 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