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순대 튀김 같은것도 대표적인 돈 부담없이 사먹을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어느날 한 기업이 브랜드화 시키면서 가격 대폭 인상해서 판매하니까
저렴한 가게들 문닫던지, 유지하더라도 슬금슬금 가격 올리더라구요
빵은 진작 저 코스로 간지 오래 되었고...
치킨도 그렇고...
치킨만들어 파는 회사가 있고 부를 어마무시 축적하고 회장님 자리에 오르고 솔직히 너무 하지 않나요?
서민음식 비싸게 팔아먹는 구조 만들어서 회장자리 오르다니...
봉이 김선달급...
요새는 반찬도 기업화시켜서 아주 비싸게 팔더라구요
저렴한 동네 반찬가게들도 발맞춰 가격 올릴테고
질은 서서히 떨어질테고요.
미용실도 마찬가지..
예전 동네 미용실 얼마나 저렴했나요..
그래서 자주 가도 부담없었고..
언젠가부터 브랜드화 시키더니 가격이 부르는게 값.
그거 따라서 동네 이름없는 가게들도 다 올리고
그렇다고 그 가격만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건 나라에서 좀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상권은 동네 자영업자를 위한것보다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런것들이 실생활 물가폭등에도 한몫하고 있어 보이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 제품들이 브랜드화 되면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되네요.
흠흠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2-08-29 15:42:11
IP : 223.38.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라에서
'22.8.29 3:44 PM (223.38.xxx.155)막는건 오바고,
돈 쥔 소비자가 안 가고 안 사 먹어야죠.
피깉은 내 돈 들고 왜 걔들한테 휘둘려요?2. 흠
'22.8.29 3:44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맞아요.
커피도 그래요.
동네 커피숍 셀프도 아니고 비싸봤자 3-4천원, 5000원 이하였는데, 그때 물가로...
스타벅스 뜨면서 다 셀프고 커피값도 뭐든 5000안팎이 되었었어요...3. ㅇㅇ
'22.8.29 3:51 PM (223.62.xxx.253)인건비때문 아녀요?
4. 그렇죠
'22.8.29 3:52 PM (122.32.xxx.124)두부, 콩나물 파는 대기업도 있는데요, 뭐.
5. 서민들이
'22.8.29 4:01 PM (59.6.xxx.68)부자들 대놓고 챙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 세상인데요 뭘
대통령이 나랏돈 없다면서 자기 머물 곳 몇백억씩 들여 인테리어하고 전기 도둑질해서 쓰고 부자들 세금 깎아주고 투기꾼들 빚 갚아주는데도 조용하잖아요
서민들이 자기들 잘살게 해줄줄 알고 뽑았다고요?
그렇게 쓰레기이고 부자편인줄 다 알았는데 서민하고 노인들만 몰랐나봐요
이상하게 피빨리는 사람들은 자기 피 뽑아가는 사람들에게 충성하는지 참 모를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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