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받을때 거의 제가 먼저 여보세요를 해요
생각해보니 저만 먼저 입을 떼는거같아서 이제는 받고도 기다리려고요.
방금도 사무실전화를 받았는데
한템포 쉬고 기다리니 끝까지 여보세요 안하네요.
저는 동사무소같은데 전화해도 제가 먼저 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1. ..
'22.8.29 3: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하도 당해서 한번씩 툭 끊어줘요 ㅋ 애타는 놈(^^ )이 말 하것쥬 ㅎㅎ
2. ..
'22.8.29 3:09 PM (124.56.xxx.172)제가 걸 때는 상대방이 여보세요 하길 기다리고 받을 때는 여보세요 하면서 받아요.
3. ....
'22.8.29 3:10 PM (175.113.xxx.176)내가 먼저 하는구나는 생각안해봤던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아는척은 하는것같기는 하네요...ㅎㅎ
4. ..,
'22.8.29 3:12 PM (59.14.xxx.232)원글님 걸어다닐때 마주오는사람 오면
먼저 피하시죠?
제가 항상 먼저 배려하는태도로 살았거든요!
이제 안그래요.
사람들이 배려나 도움을 주면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알더라구요.
옆자리 병신하나가 업무로 매번실수하기에 도와주고 알려줬더니
한날 안알려줄걸 내탓으로 돌리더라구요.5. @@
'22.8.29 3:14 PM (119.64.xxx.101)받는 사람이 여보세요 하면서 받는게 암묵적인 룰인데 전화 온거 받고는 수화기 들고 가만히 있으면 건사람이 먼저 여보세요 해야 말을 한다구요?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6. 엥
'22.8.29 3:16 PM (211.36.xxx.105)받는사람이 여보세요 해야죠 ㅎ
7. 아
'22.8.29 3:2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받는 사람이 여보세요 하는게 룰이었나요?
저는 걸때 여보세요 했는데.
전화오면 네 하고 받고요.
바꿔야겠네ㅎㅎ8. ㅇㅇ
'22.8.29 3:31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걸때ㅡ받으면 여보세요
받을때ㅡ수화기 들고 네9. 핸드폰은
'22.8.29 3:32 PM (223.38.xxx.205)발신자 정보 나오니 저같은 경우 반가운 사람은 반갑게 이름 부르면서, 아니면 네 안녕하세요 이러고 받아요.
회사 전화도 아는 번호면 그렇고 아니면 회사니까 부서 직함 이름 말하면서 받고요.
문제가 뭔지??10. ..
'22.8.29 3:32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대부분 받는 사람이 여보세요, 혹은 어디어디입니다 이런 식으로 먼저 말합니다. 전화거는 상대는 귀에 전화기를 대고 있지만 받는 상대가 언제 준비가 되는지 알 수 없잖아요. 난 대화할 준비가 되었다는걸 건 사람에게 알려야죠.
11. …
'22.8.29 3:35 PM (122.37.xxx.185)받고 기다리심 안돼요.
통화가 제대로 걸렸는지 대답해주셔야죠.
반대로 원글님이 꼭 먼저 하시기 싫다면 전화를 걸었을땤 한템포 쉬어보세요.12. 피곤하게도 사네
'22.8.29 3:44 PM (211.36.xxx.22)여러가지로 피곤
13. 추가
'22.8.29 3:49 PM (1.235.xxx.28)저도 받는 사람이 "여보세요"가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제가 받을 때 아는 사람이 전화오면 "어 누구야!"하고 모르는 사람은 "여보세요" 하고요.
제가 걸때는 그쪽에서 당연히 먼저 대화 시작하는게 보편적인 전화 대화 방식일걸요? 한국 미국 드라마 영화봐도 대체로 그래요.14. 응???
'22.8.29 3:55 PM (223.38.xxx.157)사무실 전화를 그 따위로 받아요? 뭐예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15. 보통은
'22.8.29 5:1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받는사람이 받자마자 여보세요 하지않나요
항상 내가먼저했다는건
상대가 전화를받기만 하고 아무말이 없었다는건가요
아님 전화연결음끊기고 받는소리들리는 즉시 내쪽에서 빠르게 여보세요를 한다는건가요?
어느쪽도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는거같은데요 나도 상대방도16. 보통은
'22.8.29 5:17 PM (222.239.xxx.66)받는사람이 받자마자 여보세요 하지않나요
항상 내가먼저했다는건
상대가 전화를받기만 하고 아무말이 없었다는건가요
아님 전화연결음끊기고 받는소리들리는 즉시 내쪽에서 아주 빠르게 여보세요를 한다는건가요?
어느쪽도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는거같은데요 나도 상대방도17. 전화
'22.8.29 6:02 PM (106.102.xxx.39)앞으로도 그런다는게 아니고요.
모든전화를 제가 먼저 대답한다는거예요.
세번째 답주신분처럼 너무 남을 배려하며살았어요.
길걷다가도 제가 먼저피하고
뭐든 스스로 약자가 되는거 이제 안하고싶어서요.18. 받는 사람 우선
'22.8.29 6:38 PM (218.144.xxx.118)당연히 받는 사람이 먼저 말하는거 아닌가요?
회사는 어디 누구라고 받으면서 직함을 밝히잖습니까...
전화거는 사람이야 당연히 통화할 준비가 된거고 받는 사람이 공식적으로(?) 응답을 해야 통화가 시작되는거죠.
약자 혹은 배려 차원에서 먼저 말을 한다고는 생각을 못했네요.19. 받는사람이
'22.8.29 7:35 PM (223.38.xxx.48)먼저 여보세요 나 여기 어딥니다 하고 받았다는 사인을 보내야 건 사람이 용건을 시작하죠~~~
20. 음
'22.8.30 9:48 AM (112.170.xxx.206)사무실 전화를 받으면서 먼저 여보세요 안하시고 가만히 있으시면 안되죠. 제가 님 회사 사장이라면 황당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