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명의 아파트 명의변경 해준다는데..

[부부간증여]

바람펴서는 각서쓰고
명의해준다하네요.
6억이하 아파트라 증여세는없고
취득세가 좀되는데
혹시..이참에 이사하면서
다른아파트 구입시 제이름으로
하고 취득세 어차피 구입시
내니 그때가서 명의이전하는게
더 이득아닌가요?
아니는분들좀 알려주세요~

[남편]

마음 변하기전에 어서 어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마세요.

[원글]

제발..할껀데요.저런식이면
세금관계가 어찌되는지좀요;;

[....]

그냥 바로하세요 나중에 딴소리해요

[ㅎ]

세금내도 바로하세요

[그런건]

세무사랑 상담하세요 십만원이면되는데.이사할거면 새집을 님명의로 하는게 낫죠 복잡하게.이번집 명의변경시 돈드는데 이사하고 또 돈들잖음

[ㅁㅁ]

세금 관계는 좀 고려사항이... 일단 1세대1주택인가요?

[..]

나중에 딴소리할 가능성이 높음. 333

[..]

취득세가 상당해요.
이사하면서 새 아파트 명의를 하는게 훨씬 나아요

[원글]

1가구 1주택이구.
이사가고 싶어서요.
그럼 그때 또취득세
내는거니깐요.맞죠?

[@@]

세금 좀 내더라도 맘 변하기 전에 빨리 명의 이전해야죠.
그 다음 걱정은 나중에 하구요.

[이사가면]

새로 취등록세 내잖음.이사후 명의집어넣음되죠 지금하면 몇백 날리는건데요

[음]

사람 마음 금방 변합니다.

[dlfjs]

이사할 거면 그러리던지요
근데 말 바뀝니다

[이사하면]

이사하면 하는게이득은 맞는데 지금 당장 계약해도 몇달뒤에 이사하면서 남편이 말바꾸면요?? 저라면 지금 당장 집명의바꿉니다

[우리보다]

님이 더 잘 알겠죠 남편이 짠돌이인지 아닌지 .해줄사람인지 아닌지는.

[,,,]

이미 이사 계획이 잡혀 있는거 아님 지금 받으세요
그 사이 집값 변동이 있으면서 선택권이 더 많아 질 수 있어요

[컥]

덜 당했나봐요..
바람펴서 명의해준다고 하는데

[mmmmm]

바로 하세요
언제 이사갈줄 알고요?
지금은 남편분도 당황하고 면목없고 그래서 이전해준다한거니
빨리 바꾸세요
조금 더 있다 정신들면 다른마음 먹고 다른데로 빼돌릴수도 있는거라고 봐요

[그냥]

해준다할 때 다음 주 월요일에 바로 명어 이전 받으세요

명의이전도 해야 하는거고,
이사도 가야 가는 겁니다.

세금이고 뭐고 바로 명의 이전한 다음. 그 다음을 생각하세요

[ㅡㅡㅡ]

근데 명의 받으면 뭐가 좋아요? 저도 제 명의인데 이혼해도 그냥 반반 갈라서 갖는거잖아요~ 명의 가져오는게 어떤 이득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모모]

소탐대실
몇백 까먹는거
겁내지마세요
바로월요일 이전하세요
이사는 바로 잘되질않아요

[당장]

해요
이걸질문이라고

[어차피]

소송 이혼해도 결혼하지 오래되셨으면 절반 받을수 있음.남편놈 못믿을만하면 월욜 당장.명의변경 신청하시는게 낫고요

[음]

명의변경 안하면 남자가 이혼할 딴맘있음 자기이름이니 맘대로 팔아해치울수 있음

[근데]

뭐 꼴랑 하나있는 비싸지도 않은 실거주집이면 맘대로 팔아해치우진 않으라같지만 꿍꿍이있어도 모르니까요

[명의이전]

해놓으세요. 이혼시 반반이겠지만 빼돌리지는 못하니까요. 조금 있으면 맘 바뀌고 또 그래요

[..]

줄때 받아요 취득세 따질때가 아닙니다

[에어콘]

1세대1주택이고 이사가고 싶으면 처분하면서 가는게 좋지요.

1. 취득세 2번 내지 않으니... 증여가 원인이면 취득세율 높아요. 매매랑 달라요.
2. 양도세 비과세 적용할때 보유기간을 따지는데... 부부간 증여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증여자의 보유기간과 수증자의 보유기간을 통산하여 보유기간을 계산하니까 양도세의 문제에 차이가 없긴합니다만...

[ᆢ]

딴년이 나타났는데 해놔야죠

[ㅇㅇ]

올해안 증여시 증여후 5년간 매도불가
내년부턴 10년간 매도불가
집만 팔린다면 갈아타면서 부인명의로 하는게 낮죠

[에어콘]

올해안 증여시 증여후 5년간 매도불가
내년부턴 10년간 매도불가
집만 팔린다면 갈아타면서 부인명의로 하는게 낮죠
ㅡㅡㅡ

이건 상관 없어요. 매도가 불가능한게 아니라 5년(10년) 내 매도하면 양도세를 낼 수도 있는(이월과세 carry-over)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1세대1주택이면 양도세가 어차피 없으니

[벌써]

말꺼내고 후회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
일단 빨리 명의 이전 고고

[해준다는거]

바로 하셔요.

[......]

원글님 주장도 맞는데 남편분 마음이 몇달후에도 똑같을까요?? 소탐대실이라고 몇백아낄려다 집명의 못바꿀수있다는건 생각안해보셨어요??

[원글]

제가 정신못차린것같아요.
그세금이 아깝긴해요.거의 7 백돈인데.
2년전에 들키고 지금은
가정에충실한데 제가 그과장이
진짜 두번은 못겪을것같고
두년놈들 죽이고싶을정도로
돌았었어요.
또한번그럼 헤어질꺼예요.나이도
낼모레 60 되는 남편인데
진짜 믿는도끼에 발등 찍혔어요
근데 이번에 스스로 등기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해놓고
해주긴할꺼예요.

[글쎄요]

해주긴 할 거라구요?
맘 바뀌면 딴 소리 할 거예요.
댓글들이 이구동성으로 빨리 명의이전하라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내일이라도 법무사 사무실가서 등기 업무 맡기세요.

[음]

해준다 할 때 빨리 하시구요.

근데 혹시 지금 건강보험 원래 따로 내시는 거 아니고 남편 피부양자로 되어 있으시면... 좀 고려해보세요. 저 피부양자 되어 있다가, 제가 돈 진짜 쪼금 벌면서 (원래도 프리랜서였지만), 이 기준이 바뀌어서 일년 500만원 이상 버는 걸로 액수 기준이 낮아지니까 건강보험 따로 떨어져 나왔거든요. 근데 전세집이 제 이름으로 되어 있으니 그것도 점수로 계산되어서 건강보험료에 책정되더라구요.
그거까지 알아보세요.

하지만.. 그래도 건강보험료 십만원씩 더 낸다 해도, 저라면 일단 명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