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태도는 좋은데 숙제는 안하는
학교숙제는 정신차려서 잘해가는데
학원숙제하려며 전쟁입니다.
잠깐만 잠깐만 하면서 좋아하는 책만봐요.
학원샘들은 제가 신경무지안쓰는 엄마인줄아시는데 집에선 진짜 자기멋대로입니다.
제가 잘못키우는건지.제대로 규칙을 못세워서ㅠ 요 며칠을 혼자 소리지르고 책상에 앉자고 힘으로 해도 꿈쩍도 안하네요.
진짜 진빠져요.
학원샘들은 저에게 계속 푸쉬하시고ㅠ
1. ..
'22.8.27 1:34 AM (73.195.xxx.124)아이가 몇살입니까?
2. ㅇㅇ
'22.8.27 1:35 AM (223.62.xxx.109)초저학년 이예요
3. Nurturing
'22.8.27 1:36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과제집착력 없는건 사교육을 하는 강사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교육 즉 부모의 양육의 문제거나 타고난 성품이 그렇다면 그냥 그런 아이로 평생을 그렇게 큽니다.
우리 애가 그래요, 이 애는 이런 아이다.. 받아들이세요. 본인이 해야겠다 싶으면 하겠다 싶어요. 저는 그냥 돈이나 모으고 있어요 ㅠㅠ 아휴4. Nirvana
'22.8.27 1:37 A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우리 애는 고2 남아예요
5. 벌써
'22.8.27 1:38 AM (223.62.xxx.109)내려놓아야 하는걸까요.
지능도 좋은아이인데 진짜 진빠지네요.
동기부여가 되면 움직이게 되는걸까요6. ㅎ
'22.8.27 1:52 AM (220.94.xxx.134)초저를 무슨 고민
7. ?!
'22.8.27 1:53 AM (223.62.xxx.109)변하기도 할까요? 성향이라면 계속 이렇게 클까봐요
8. ㅎ
'22.8.27 1:54 AM (220.94.xxx.134)변해요 자기가 하고싶은 시기가오면
9. 아
'22.8.27 2:13 AM (211.57.xxx.44)허허허허허
초2 여아가 비슷하네요...
근데 엄마인 저도 책을 한때 많이 읽어서....
ㅠㅠ
흑10. …
'22.8.27 3:57 AM (39.7.xxx.62) - 삭제된댓글집에서는 집중이 안되는거죠
11. ㅇㅇ
'22.8.27 4:1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학원 숙제가 오히려 공부를 방해하고 부담만 주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학원을 싫어하는 공통점이 학원에서 내주는 어마어마한 숙제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집에서 가볍게 공부 시키세요. 어릴 땐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이 잡혀야 하는데 학원에 몰빵하면 학원에 ㄹ려다니게 되고 결국 혼자 공부하는 법을 익히지 못하게 됩니다.12. ..
'22.8.27 5:21 AM (175.119.xxx.68)초저 그저 웃지요
2학년때 학원 연산 문제집 자꾸 미루길래 학원 그만뒀어요
아직은 공부할때가 아닌거죠
초저 학원 숙제할게 연산말고 머가 있나요
쉬게 해 주세요
5학년부터 중학교 과정이랑 연관있으니
4학년 후반에 보내세요13. ...
'22.8.27 6:56 AM (1.235.xxx.12)제아이가 그랬어요. 심지어 수업도 열심히 안들었어요. 좋아하는 책만 파고...
근데 본인이 동기가 생기면 무섭게 치고 올라옵니다. 다만 할마음이 생겼을때 따라갈수 있게 수학 과외만 시켰어요. 숙제는 어차피 안하니 딱 과외시간만이라도 진도빼는걸로 합의하고요... 6학년때부터 했으니 과외비 무쟈게 들었네요. 책좋아하고 머리좋으면 국어 영어는 잘할겁니다.14. 근데
'22.8.27 8:33 AM (49.164.xxx.30)본인동기생기는것도 극히 일부구요.
대부분이 그냥 그러다 무너지죠.
공부잘하는애들보면 과제집착력도 높더라구요15. ...
'22.8.27 9:21 AM (121.135.xxx.82)수업시간동안은 집중 잘하고... 혼자 어려운 문재도 풀어냐려고 끙끙댄데요. 근데 집에서는 딱 봐서 문제가 어려우면 그냥 아무답이나 어림해서 싸버려요. 심지어 문제를 어떻개 푸는지.알아도 계산이 복잡하다 하면 그냥 댜충 답써버리고 ㅜㅜ
학원 끊겠다고 하니 잘하는애 엄마가 버리는거 처럼 말하고 ㅜㅜ 숙제는 안하고 ㅜㅜ16. 우리애가
'22.8.27 10:08 A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우리 애가 그랬는데 학원 짬밥이 있어서 모의고사 잘 보고 수능도 그럭저럭 봐서 인서울 중위권 사립대는 갔어요.
17. 우리애가
'22.8.27 10:13 AM (118.235.xxx.195)그러다 과외로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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