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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의 원인 ?

조회수 : 8,206
작성일 : 2022-08-26 08:40:19
주위에 자폐경우가 생각외로 많은데
확률적으로 100명중 한명도 꽤 높은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것같아요 이것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사회와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요 ?..
그리고 자폐는 오랜시간과 노력으로 치료된 경우도 많이 있다는 말도 있고
유전처럼 타고나는거라 쉽게 치료할 수 없다라는 말 사실이 뭔지 모르겠네요.

IP : 99.229.xxx.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
    '22.8.26 8:42 AM (175.223.xxx.173)

    자폐가 노력한다고 치료가 되는 병인가요 ?
    정신분열도 60명당 1명 정도라니 뇌쪽으로 그리 태어 나는거죠

  • 2. .....
    '22.8.26 8:45 AM (118.235.xxx.127)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2849985?sid=103

    아버지 나이가 많을 수록, 부부간 나이차가 10살 이상 날 경우 자폐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전문 헬스데이 뉴스는 9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역학·생물통계학과의 스벤 산딘 박사가 "나이 차가 많든지 또는 나이가 지나치게 많거나 적은 등 특이한 조합을 이룬 부모 연령이 자폐아 출생 위험과 연관이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노산 확대 그리고 다문화가정 증가랑 연관있지 싶어요..

  • 3. 원글
    '22.8.26 8:46 AM (99.229.xxx.76)

    윗님 시간이 그렇게 중요하데요.
    태여난지 24개월 내에 자폐치료를 하면
    완쾌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이 뭔지 모르겠네요.
    1% 가 아니라 5%정도 된다는데 진실이 뭔지 궁금하네요.

  • 4. ....
    '22.8.26 8:48 AM (183.100.xxx.89)

    예전에는 그냥 특이한애 정도로 생각했던 애들도 이제는 진단을 받고, 부모들이 자식들을 더 면밀하게 관찰해서 조금만 달라도 병원에 가니 이전보다 진단이 많아져서 더 많게 느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 5. 끄덕
    '22.8.26 8:49 AM (99.229.xxx.76)

    183.100 님 말씀 일리 있네요.

  • 6. 지난번
    '22.8.26 8:54 AM (14.32.xxx.122)

    뉴스에 나온 어느 교수님 얘기론
    100명중 2-3명으로 보더군요.
    요새 초등 한반에 20명 내외이라는데
    한반에 1-2명은 있다는 것 같아요.
    자폐스펙트럼 분야가 굉장히 넓어서
    ADHD나 사회성부족도 다 이 범주에
    속하지 않을까요?

  • 7. ~~~~
    '22.8.26 8:56 AM (183.105.xxx.185)

    비슷한 느낌이에요. 초등때 반 아이들 한 두명은 늘 이상했어요. 기초학력이 지나치게 부족하고 헤헤 거리거나 수업시간에 가위로 친구 귀를 자른 애도 있었 ...

  • 8. ....
    '22.8.26 8:57 AM (122.36.xxx.234)

    자폐는 노력으로 치료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질병이라 하지 장애가 아니지요. 여러 방법으로 특정 행동이나 증상을 줄이는 노력을 현장에선 치료(행동수정치료, 통합감각치료..)라고 부릅니다만, 비장애상태로 되돌린다는 의미의 치료(완치)와는 달라요.

    원인은 여러 방면에서 찾는 중이에요. 간혹 원인규명을 했다고 기사가 나오지만 그것도 수많은 가설 중 하나가 검증되었다는 거지, 특정 질병처럼 단일원인이 뭐라고는 말 못해요. 그래서 치료가 더 어려운 겁니다.
    그리고 자폐 인구가 많아 보이는 것은 자폐의 진단, 정의 자체가 폭넓기 때문인 것도 있어요. 자폐범주성(자폐스펙트럼) 장애라는 명칭에서 보듯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적 특성 중 몇가지 진단조건에 부합되면 자폐 '범주'에 포함되니까요. 그러니까 진단기준이 지금처럼 포괼적이지 않았던 과거엔 그냥 괴짜,별난 사람 정도 취급을 받던 사람도 요즘엔 자폐범주성 장애라고 분류될 수 있습니다.

  • 9. ㄷㄴㅂㅁㅈㅇ
    '22.8.26 8:57 AM (175.211.xxx.235)

    어릴때 치료해서 일반발달로 가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있어요 자폐적인 결손이 덜하고 지능이 높은 경우이죠
    심하면 아무리 어릴때 해도 기능이 향상되긴 하나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치료받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정말 차이 많이 나요

  • 10. 자폐가
    '22.8.26 9:03 AM (175.223.xxx.173)

    빨리 진단한다고 완쾌 된다는 기사 가져와보세요
    팔다리 없이 태어 났는데 빨리 진단하면 생긴다 하는 말과 같은말인데요. 빨리 치료하면 도움은 많이 되겠죠

  • 11. ㅁㅇㅇ
    '22.8.26 9:04 AM (125.178.xxx.53)

    치료요??

  • 12. ..
    '22.8.26 9:08 AM (211.224.xxx.207)

    자폐에 대해 사람들의 이해가 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폐를 치료할 수 있다니...
    그렇다면 수십억을 주더라도 치료받게 하고 싶네요.

  • 13. Aaaaaa
    '22.8.26 9:12 AM (223.38.xxx.34)

    영어뉴스프로에서 봤어요.
    캘리포니아 대규모 오렌지농장 근방에 자폐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태어났다고요. 농약의 연관성.

  • 14. ..
    '22.8.26 9:22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의 아이가 자폐인데요
    여기저기 다니며 열심히 치료중인데
    아이가 치료받는 동안 보호자들(주로 엄마)끼리
    얘기 나누면서 들은바 아빠들이 공감능력이나
    사회성이 심하게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고통받다가
    아이까지 자폐판정받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체로 아빠들이 치료에 비협조적이라고ㅠㅠ
    저도 정말 원인이 궁금하네요.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 15. .....
    '22.8.26 9:32 AM (112.145.xxx.70)

    제 생각엔 아무래도
    요즘 부모의 나이가 점점 많이지는 추세이니,

    아무래도 그런 장애확률이 더 높아지는 거 같아요
    다운 같이 미리 알 수 있는 장애아는 아예 출산을 안하지만

    자폐는 3살정도는 되야 알 수 있으니까요.

    물론 확률적으로요. 무조건 나이 많은 부모아이 자폐고 , 젊은 부모는 자폐아니고가 아니라.

    점점 노산의 추세가 심해지니, 확률적으로 자폐아가 많아지는 거 아닐까요

  • 16. 여자지만
    '22.8.26 9:43 AM (175.223.xxx.29)

    웃기네요. 원인이 다 남자 탓이네요?

  • 17. ㅇㅇㅇ
    '22.8.26 9:45 AM (221.149.xxx.124)

    가임 여부는 죄다 여자탓이잖아요 ㅎ
    임신 가능성은 여자 나이에 달린 문제지만 그 정자 질.. 에 따른 음.. 퀄리티...의 문제는 전적으로 남자에게 달린 거라고 합니다.

  • 18. 죠 위에 님
    '22.8.26 9:54 AM (59.8.xxx.220)

    제 친한 친구도 아들이 자폐인데 남편이 공감능력 없다고 매일 한탄했어요
    머리는 좋아서 서울대 나오고 대기업 다녔지만
    시모가 의사였지만 성격이 대단히 특이했다고도 했어요
    이면에 보통사람보다 순수하고 착한면이 많아 불쌍해서 내다 버릴수도 없다고;

  • 19.
    '22.8.26 10:02 AM (121.167.xxx.7)

    질병 아니고 장애. 타고 난다는 건 유전 영향.
    집안에 공감 능력 떨어진다, 우울감 쉽게 온다, 분노 관리 안된다..다 연관 있는 것 맞습니다.
    단점보다 장점 보고,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 누구나 장애 하나는 있는 거지, 완벽한 인간 있겠나 생각하며 품고 가는 거죠. 그래서 인간이 서로 돕고 살게끔 되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20. 조심스럽게
    '22.8.26 10:16 AM (211.46.xxx.113)

    제가 책에서 읽은건데 엄마가 단 음식을 좋아하면
    자폐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네요
    물론 확률이 높다는거지 모두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많은 원인중에 하나 정도는 되겠죠
    설탕이 아이한테 무지 안좋고 일반 아이들도 설탕을 많이 먹으면
    폭력성향이 강해진다고 그러더군요

  • 21. cookingmama
    '22.8.26 10:16 AM (218.39.xxx.162)

    저도 늦은 결혼나이와 출산의 영향이 클거 같아요
    최근 의학의 발달로 수명은 늘어났어도 수천년간 지녀온 생물학적 능력은 변하지 않았을거잖아요
    그리고 남편 공감능력부족은 대부분의 남편들이 그런거 같습디다

  • 22. ..
    '22.8.26 10:34 AM (218.39.xxx.153)

    중금속오염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다큐를 봤는데 한 학급에서 전부 중금속 검사를 했더니
    몇명이 높게 나왔는데 얘들이 전부 산만하고 수업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애들이였어요 산만한 아이들 부모도 검사하니 중금속 오염수치 높게 나왔어요
    노산이라는것도 더 중금속에 오염됐을겁니다

  • 23.
    '22.8.26 10:46 AM (223.38.xxx.192)

    원인을 모르는 병 아닌가요?
    유전적인 부분이 크겠죠
    예전 예방접종 원인설도 있었죠

  • 24. 175
    '22.8.26 11:09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웃기다구요? 말씀이 심하시네요.
    직접 경험한 얘기 듣고 전했을뿐인데요.
    제 지인이 남편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거
    저도 옆에서 보고 있구요.
    다짜고짜 웃기다니 무례하십니다.

  • 25. 사과
    '22.8.26 11:20 AM (58.232.xxx.225)

    백신때문이죠
    백신안에 보전제가 수은과 알미늄. 중금속 덩어리에요

  • 26. ㄴㅂ우
    '22.8.26 11:25 AM (175.211.xxx.235)

    백신 아니라고 이미 증명됐어요

  • 27. 사과
    '22.8.26 11:27 AM (58.232.xxx.225)

    그 증명은 누가요? 양심있는 의사 과학자가 말해도 제약사. 의료계에서 사망수준으류 밟아버리는데?
    주장해도 묻혀요 그바닥에 못 살게…..
    도서관 가서 관련 책이나 읽어보고 백신 아니라고 증명됐다고 주장하세요!!
    미국 cdc fda 임원들 제약회사 소속이에요

  • 28. 백신병자
    '22.8.26 4:20 PM (88.73.xxx.223)

    사과
    '22.8.26 11:20 AM (58.232.xxx.225)
    백신때문이죠
    백신안에 보전제가 수은과 알미늄. 중금속 덩어리에요

    ㅡㅡㅡ
    그 백신 다 맞았는데 누구는 정상, 누구는 자폐?
    정신나간 소리 좀 마세요.

    자폐는 y염색체 관련 유전이 대부분이고 뇌 문제인데
    헛소리 그만하세요, 백신병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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