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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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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제 앞에서는 제멋대로 ㅠ

ㅡㅡ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2-08-25 14:54:08
애들이 어려서는 혹시 민폐라도 끼칠까봐
많이 혼내고 키웠어요,

그러다 점점 소심한 애들보고서
제가 많이 내려놓고 집에서 편하게 해주려 했는데
소심한 성격이 그리 바뀌지도 않았네요,
제가 많이 받아줘서 인지 초등에서는 관계가 좋았는데

사춘기 들어서면서부터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제멋대로에요,

방학에도 낮12시까지 자고 보통 10시간 넘게 자고 일어나고,
깨우는것도 지쳐서 냅두는데
밥 차려놓으면 2시간지나야 밥먹고,
밥먹고 나서도 그릇 갖다놓는거 초등때는 잘하더니 이젠 뒤처리도
안하면서,
매일 일로 늦게들어오고 엄하고 냉정한 남편앞에서는
시키지도 않아도 식탁까지 싹싹 닦아놔요,
할줄 알면서도 안하려 하는 애랑 실랑이 하기도 힘들고
제가 번아웃이 온건지

제가 무엇을 잘못한걸까요?
IP : 39.115.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5 2:55 PM (182.211.xxx.105)

    저도 엄하게 키웠는데 사춘기 되니 그렇대요.
    애가 엄마말 안들어도 되는거 알았나봐요.

  • 2. ..
    '22.8.25 2:56 PM (58.79.xxx.33)

    원래 잔소리는 귓등으로 듣잖아요 ㅜ

  • 3.
    '22.8.25 2:57 PM (39.115.xxx.25)

    그래도 저는 시랑주고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애들이 내말은 안듣고, 가정에 관심없는 남편 말은 들으니
    억울해서요,

  • 4. 숨쉴
    '22.8.25 3:01 PM (218.38.xxx.12)

    곳은 있어야죠
    아빠 엄하고 냉정

  • 5. ..
    '22.8.25 3:06 PM (222.117.xxx.67)

    아이들 정상입니다 ㅎㅎㅎ

  • 6. 저도
    '22.8.25 3:07 PM (125.240.xxx.204)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
    근데 저희 집은 제가 더 많이 혼내요. 남편은 아무래도 잘 못만나니까 ...그리고 그렇게 엄한 사람도 아니고요.
    저도 힘드네요. 엄한 거 부드러운 거 둘 다 하려니까요.

    규율을 세울 떄 아이들 의견 많이 반영하고
    안될 때는 말로 설득하려고 혼자 생각 많이 해요. 가정, 아이들 입장,...
    아이들이 어릴 때와 달라진 것은
    미래의 어른이라고 바꿔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좀 더 차분하게 긴 시각으로 아이들을 타이를 수 있어요.

    그래도 어릴 때부터 쌓은 게 있어선지
    저보다도 한 뼘씩 큰 아이들이 와서 안기네요. 헐
    밤에도 가끔 나란히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요.
    어릴 때 만큼은 아니지만 듣이랑 다리도 쓸어줍니다.

    사춘기 몇 년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 7.
    '22.8.25 3:25 PM (39.115.xxx.25)

    남자애들이라 방에 들어만 가도 말이 거칠고ㅠ
    떠나보내는거 아는데 내 노력이 허사가 된 느낌이 들고
    애들이 버릇없고 강약약강 인간인건지 그런게 속상해요

  • 8. ,,,,,,,,
    '22.8.25 3:57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만만해서 그래요.
    위에 자식문제에 항상 정상이라 답다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이 버릇없어서 그래요.
    밥차려놨는데 2시간동안 안먹으면 치워버려야 되는데 엄마가 무르니 그렇죠.

  • 9. 저희
    '22.8.25 7:44 PM (121.165.xxx.114)

    남아들도 그래요
    엄마가 편해서 그런거같아요..
    아빠앞에선 긴장... 철좀들면 나아지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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