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청귤청을 만들까 하는데..10kg면 너무 많을까요?
10kg 가격이 5kg보다 훨 저렴하니 망설여지네요^^
설탕까지 넣는 걸 생각하면 청귤양의 반만 넣는다고 해도 15kg인데
그거에다 용기까지 생각하면 자리차지가 이루 말도 못하겠어요.
이루 말도 못할 지경이라니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윗님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담을 생각도 없었는데 누가 선물로 보내온 10키로의 청귤때문에 급하게 설탕 사다가 청을 담은 적이 있는데 김치통 큰 거 하나가 넘치게 나왔어요. 큰거 하나에 작은 거 또 하나 정도? 이거 양을 줄이고 싶어서 숙성 다 됐다 싶었을때 얼른 청만 남겨 생수병으로 옮기고 건더기는 몽땅 건져서 버렸다지요...
저 10kg담았어요.
3분의 2는 즙을 짜고 3분의 1만 채썰어 담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유리병 큰거 4통 작은거 2통 나왔어요.
일주일에 한통씩 비우고 있으니 5주면 끝나겠네요.
10키로사서 주변과 반 나누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ㅠ
아들아이가 레몬에이드 타령을 해대서 코스트코 레몬 두번사다 청만들어 거의다먹고
이번엔 청귤로 하랍셔서ㅠㅠ
5키로짜리 샀는데
와 이것도 설탕넣으니 엄청납니다ㄷㄷㄷ
3키로만 살껄
저 조막손ㅠㅠ
저도 대충 즙짜서 넣고만들어 빨리먹고치워야겠네요
먹을놈덜이 학교갔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