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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이... 어이없어 웃음만 나네요 ㅋㅋㅋ

ㅇㅇ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22-08-24 11:07:17
제가 새우깡을 참 좋아해요
근데 얼마전에 초3 아들이랑 얘기하다가
엄마 이제 새우깡 질렸나봐 쌀새우깡이 더 좋아
이랬더니 애가 엄마 다음에 내가 슈퍼가면 쌀새우깡 사올게 라고 하길래
응 고마워 ^^
이게 불과 며칠전이거든요 ?

그리고 또 며칠전에 둘이 숏다리 먹으면서
이거 이름이 숏다린데 웃기지 않아?
진짜 다리 짧지? 이게 젤 맛있어 하면서 웃었는데..
(평소 다른 오징어 같이 먹은것도 없구요 )


오늘 과자 사온다길래 엄마 숏다리 두개만 !
이랬는데...
갑자기 편의점가서 오징어 섹션 사진찍어서
엄마 뭐사가야돼요 ?이러더니 맥반석 오징어를 떡하니 사오고... 
(제가 일하느라 사진 못봄 ㅠㅠ)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엄마가 젤 좋아하던거야 라고 생각했는지
새우깡을 사왔네요 ...ㅋㅋㅋㅋ

쌀새우깡에 관한 대화는... 또 우리가 같이 먹었던 숏다리에 대한 기억은
포켓몬 카드와 게임에 밀려서 선택삭제되어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갔나봐요 .
IP : 180.6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8.24 11:09 AM (180.69.xxx.74)

    애나 남편이나
    사진 찍어서 줘야 그나마 제대로 사와요 ㅎㅎㅎ

  • 2. dlfjs
    '22.8.24 11:09 AM (180.69.xxx.74)

    그래도 사다주니 고맙고 이쁘죠

  • 3. ...
    '22.8.24 11:12 AM (58.234.xxx.222)

    그래도 엄마 간식 사다주니 너무 기쁘셨죠?

  • 4. 그 아이는 커서
    '22.8.24 11:13 AM (59.6.xxx.68)

    아내가 김치 담근다고 배추 반으로 갈라달라고 하면 배추 허리를 동강~ 내는 남편이 되거나
    수퍼에서 감자 좀 사오라고 하면 감자 한알 달랑~ 사오는 남편이 됩니다…라고 하면 화내시려나요?ㅎㅎ
    농담이고요
    그냥 귀여운 아들 보는 재미로 다 용서해 주세요
    남자 아이들의 엉뚱함이 엄마들에겐 신선한 즐거움이기도 하잖아요

  • 5. ㅎㅎ
    '22.8.24 11:19 AM (125.180.xxx.222)

    저는 목석같은 아들이 있어서
    마냥 부러울 뿐이네요
    이뻐요~

  • 6. 엄마
    '22.8.24 11:22 AM (180.228.xxx.96)

    생각하는 아이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 7. ...
    '22.8.24 11:52 AM (1.241.xxx.220)

    전 그래서 남편에게 뭘 사오라고 사키면 그렇게 불안해요.
    아무리 리스트를 적어줘도 묘하게 하나 두개는 꼭 자기맘대로 응용해서 사옴.

  • 8. 그래도
    '22.8.24 12:24 PM (223.39.xxx.213)

    엄마를 그만큼 생각하는게 기특하네요.

  • 9. 소나무
    '22.8.24 12:33 PM (221.156.xxx.90)

    장보고 장바구니 집에 들이고 급하게 외출하면서 초딩아들에게 장바구니 물건 좀 꺼내놔~ 했더니.
    물건 다 꺼내 퍼즐맞추듯 네모모양으로 잘~~ 모아 펼쳐놨더라구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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