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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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떨어진다"..전무후무 '거래 빙하기' 시작됐다
역대 최저 거래량 경신 확실시
매수자·매도자 간 시각 차이에
수 억 원 떨어진 '급급매'만 거래
금융위기 때보다도 거래 안 돼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이미 올해 2월 월간 거래가 1000건을 밑돌며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거래량을 보였는데......
1. 서울경제
'22.8.21 5:10 PM (211.36.xxx.37)2. 골드
'22.8.21 5:14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살돈도 없고
그냥 몇년 버티자 마인드더군요3. 비이성적
'22.8.21 5:16 PM (69.125.xxx.139) - 삭제된댓글요 몇년동안 다들 미쳤었죠. 광기의 짒갓이었어요. 욕망과 FOMO의 합작
4. 비이성적
'22.8.21 5:17 PM (69.125.xxx.139) - 삭제된댓글요 몇년동안 다들 미쳤었죠. 광기의 짒갓이었어요. 욕망과 FOMO의 합작
5. 비이성적
'22.8.21 5:17 PM (69.125.xxx.139) - 삭제된댓글비몇년동안 다들 미쳤었죠. 광기의 집값이었어요. 욕망과 FOMO의 합작
6. ...
'22.8.21 5:24 PM (175.209.xxx.111)금리 오른데다 대출총량 규제까지 겹쳐서
현금 두둑한 사람 아니면 사고싶어도 못살거예요7. ㅎㅎ
'22.8.21 5:28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너도나도 이미 사들였고.
기사보니 경기도랑 일부는 입주도 좀되서 역전세 이야기도 있던데 공급도 이제 좀 나오거든요.
수요층 자체가 얇다는 말도있고요.8. 부동산 중개
'22.8.21 5:29 PM (211.206.xxx.130)지인이 집값 올라서 거래 안된다고 정부 욕을 그리 하더니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9. ㅎㅎ
'22.8.21 5:30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너도나도 이미 사들였고. 그뒤는 뭐가 없는.
기사보니 경기도랑 일부는 입주도 좀되서 전세도 안나간단 이야기도있고. 이제 공급도 미룬거까지 좀 나오거든요.10. 대출나와도
'22.8.21 5:33 PM (69.125.xxx.139)거들떠도 안봐요. 안사요.
11. 공급
'22.8.21 5:34 PM (211.245.xxx.178)부족이라 집값 오른다는것도 다 개뻥이었네요.
그냥 심리전...12. 살만한
'22.8.21 5:34 PM (118.235.xxx.234)적정 거래가가 되어야 사고팔고 이사를 다니지 이건 원..
13. 이미
'22.8.21 5:35 PM (211.218.xxx.114)이미 살 사람 다 샀고 빌라서 아파트 가려고 했던 사람들도
너무 올라버려 갭이 커져서 못가게 되었고
그러니 떨어져야죠.
예전에는 빌라에서 아파트 갈수 있다는 꿈이라도 꿨지만
지금은 기가막히게 올라버려 누가 꿈이라도 꿀수 있나요.
2017년가격으로 가야죠. 그게 정상이죠.
욕심부린사람들 못된 유튜버들 벌받아야해요.
그리고 국토부장관 후보조차도 내사해보니 집이 3채라서
국토부 장관 후보에서 내쳐졌더만
집값 한참 내려야 합니다.14. 흠흠
'22.8.21 5:44 PM (125.179.xxx.41)자고일어나면 매일 떨어지는분위기인데
굳이 지금 사진않겠죠..15. ...
'22.8.21 5:46 PM (221.140.xxx.205)2017년 가격도 소득대비 미친집값이라 했어요
적어도 그때 가격까지는 떨어져야죠16. ...
'22.8.21 5:50 PM (125.250.xxx.225)집없는사람들은 지금이 집살기회인데..
비쌀텐비싸서못사고 쌀때는 집값떨어질까봐못사요.
지인이 그렇게살고있는데 현재전세살아요
시작은 우리보다 나았는데..17. 네?
'22.8.21 5:57 PM (69.125.xxx.139)집값 떨어진다고 하면 다 무주택이라고 치부하는거 웃겨요. 2006년에 첫집샀고 여러번 매매해본 사람인데, 집값은 떨어질꺼고 떨어져야만 합니다.
18. ㅋ
'22.8.21 5:59 PM (118.235.xxx.53)굥찍은사람들 바라던바 아님? 굥이내렸다고 자평하던데 언론도 기뻐해야지 웬 빙하기 집없는 사람들 어서어서 들 돈마련하시길
19. 지금이
'22.8.21 6:02 PM (118.235.xxx.234)집살기회라는 님..너무 무책임하네요..ㅉ
20. //
'22.8.21 6:05 PM (121.159.xxx.160)저도 자가로 만족할만한 집 있구요
집값 오르면 나쁠건 없는 상황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떨어져야합니다.
제가 애가 둘입니다.
얘들이 자기가 일하고 공부해서 판검사변호사의사까지는 욕심이라도
평범하고 성실한 일반머리로 도달가능한
나름 유능한 직장인으로 살아서 독립할때
집값이 지금의 미친 집값이면
오른 집값으로 얘네들한테 다 털어넣고나면
집값 안올라서 애들이 성실하게 일해 독립하는거나
저한테 캥거루처럼 붙으나 다를게 없어요.
그렇다고 쌈짓돈 뭉쳐놓고
얘네들한테 니들이 알아서하렴 성인이니까. 하고
집값이 비싸서 모텔이나 오피스텔 전전하며 세월보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보고 파스타집이나 가고
밥집 사장 배불려주는 청춘 보내면서 늙고
그꼴을 제가 보고 싶지가 않아요
나는 고생이야스러웠지만
어쨌건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고 다 했는데
얘들은 집값마련하다가 흰머리 생기게 됐으니
자립 너무 늦어지쟎아요.21. 오
'22.8.21 6:06 PM (125.185.xxx.9)지금이 집살기회라니...저위에 부동산쟁이인듯
22. ㅎㅎ
'22.8.21 8:10 PM (39.117.xxx.171)새옹지마라고 지인이 지금 전세산다고 평생 전세 살겠어요?
집값 올랐다고 명품가방사고 기분 째지던때가 꿈같은 날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인생은 요지경이고 신은 자꾸 장난을 치고 집값은 오르락 내리락인데23. ...
'22.8.21 11:15 PM (125.250.xxx.225)지인이 집사려고 알아본게 벌써몇년째인지.. 매번 같은말만해요.
솔직히답답해요 그런사람들.. 전 제사업이따로있고 틈틈이시간나는대로 부동산공부해서 한거라..
부동산쟁이는아니구요 지금무주택자이신분들은 좋은입지에 아파트 급매나오면 잡으세요. 아이들 어디에서 키우느냐도 무척중요해요 삶의질이달라집니다. 만나는사람도 달라지구요 .